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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미들 다 죽이면안되나요

ㅇㅇ 조회수 : 13,293
작성일 : 2021-08-14 05:39:31
새벽부터 시끄러워죽겠네요
단지내 나무들에 약한번 다 뿌리면 벌레들도 없고 좋은데
왜 안하나 몰라요
IP : 110.70.xxx.232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4 5:42 AM (220.117.xxx.26)

    그냥 나무 없애죠
    먹이사슬이 괜히 있나요
    모기만 없어져도 휘청거려요

  • 2. ......
    '21.8.14 5:45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얼마전 방충망에 붙어 모기가 울고 있으니 무슨 초음파 나오는 것처럼 엄청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했어요. 너 일주일 사니까 이곳저곳 좀 다니라고 우리집 방충망에서만 이러지 말고.

  • 3. ......
    '21.8.14 5:45 AM (121.132.xxx.187)

    저는 얼마전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 울고 있으니 무슨 초음파 나오는 것처럼 엄청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했어요. 너 일주일 사니까 이곳저곳 좀 다니라고 우리집 방충망에서만 이러지 말고.

  • 4. 님도
    '21.8.14 5:53 AM (39.7.xxx.30)

    새벽부터 시끄럽게나 하지
    뭐 사회에 유익하신가요?

  • 5. 님같은
    '21.8.14 6:03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인간 먽니

  • 6. 님같은
    '21.8.14 6:03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인간 먼저

  • 7. 귀마개
    '21.8.14 6:05 AM (223.39.xxx.97)

    사요...

  • 8. 님같이 무식한
    '21.8.14 6:07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인간 먼저.

  • 9. 에휴
    '21.8.14 6:08 AM (221.140.xxx.169)

    그냥 좀 더불어 살면 안되나요
    조금만 거슬리면 죽어라어째라
    쟤들 입장에선 지구의 바퀴벌레는 인간이에요

  • 10. 이사
    '21.8.14 6:12 AM (223.39.xxx.97)

    가유...

  • 11. 잔인하다
    '21.8.14 6:25 AM (84.226.xxx.14)

    해충도 아닌데 죽인다니 너무하네요
    창문이 부실하니 창문을 바꾸세요. 아주 가난하지 않다면요. 매미 소리하나 못참는 성격을 탓하고요

  • 12. 쯧쯧
    '21.8.14 6:26 AM (219.255.xxx.189)

    뭘해도 불행하고 불평불만일 사람

  • 13. 공지22
    '21.8.14 6:29 AM (39.7.xxx.55)

    문 닫고 귀마개 사요 진짜

  • 14. 차암~
    '21.8.14 6:29 AM (1.229.xxx.171)

    지구를 위한다면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종이 인간이라는데

    매미와 더불어 사는걸 감사해야 할걸요

  • 15. 공지22
    '21.8.14 6:30 AM (39.7.xxx.55)

    세계인구 60억에서 80억으로 된지 25년걸림 진짜 백해무익한 종은 인간임

  • 16. 미러링
    '21.8.14 6:37 AM (59.10.xxx.93) - 삭제된댓글

    원글과 원글 가족 다 ㅇㅇㅇㅇㅇㅇㅇ?

    새벽부터 시끄러워죽겠네요
    약한번 다 뿌리면 좋은데
    왜 안하나 몰라요

  • 17. ㅠㅠ
    '21.8.14 6:39 AM (82.6.xxx.21)

    정말 인간이 생태계에서 제일 문제에요
    눈에 거슬리면 죽여 버리고 없애버리고 하는 오만함 때문에 오늘날 이 모든 문제들을 겪게된거랍니다 원글님

  • 18. 사람도
    '21.8.14 6:46 AM (59.8.xxx.220)

    목숨이 하나
    매미도 목숨이 하나
    목숨은 모든 생물에게 하나밖에 없는 가장 소중한거예요
    유태인 학살한 히틀러는 나쁜놈이고 매미떼 죽인 너님은 좋은놈 아니라구요
    길위에 올라온 지렁이 밟혀 죽을까봐 땅에 가져다준다는 분도 계신데 이런 사람은 대체 세상을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 19. 이런 부류도
    '21.8.14 6:48 AM (59.10.xxx.93) - 삭제된댓글

    누군가의 자식이고
    자식도 낳았을 수 있고
    살겠다고 아둥바둥해왔겠죠 ㅉㅉㅉ

  • 20. Darius
    '21.8.14 6:49 AM (183.98.xxx.176)

    문닫으면 되는데오?

  • 21. 매미가
    '21.8.14 6:54 AM (125.176.xxx.8)

    배란다샷시 좋은걸로 바꾸시면 소리차단 되서 안 시끄러울거에요. 그쪽을 택하심이 ᆢ

  • 22. ///
    '21.8.14 6:5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한두달 우는걸 못참아 다 죽이자니
    그냥 님이 죽으면 해결 되겠네요

  • 23. 귀를닫고
    '21.8.14 6:57 AM (125.177.xxx.100)

    벌써 이런 글이 몇개째인데
    다 원글님이 쓰신건가요??
    다들 한목소리를 내는데 그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매미소리만 듣고 싶어하시는지

    귀마개 하시라고

  • 24. 내비도
    '21.8.14 6:59 AM (175.192.xxx.44) - 삭제된댓글

    모지리 도시 것들이 나무며 수풀에 약을 뿌려대서, 해충 천적들 다 죽어 나간다고 끌끌대던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 25. 내비도
    '21.8.14 7:02 AM (175.192.xxx.44)

    모지리 도시 것들이 나무며 수풀에 약을 뿌려대서, 해충 천적들 다 죽어 나간다고 끌끌대던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그런데, 이런 글 쓰시는 분들 일부러 그러는 거죠?

  • 26. 그린 티
    '21.8.14 7:09 AM (39.115.xxx.14)

    시끄럽긴하죠.
    저흰 이중창 다 닫고 살아요.
    어차피 더워서 에어컨 켜니 그렇게 보내면 매미들도 제 갈 길 갈거고..

  • 27. ...
    '21.8.14 7:12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자기들 편하자고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들부터 죽이시죠?

  • 28.
    '21.8.14 7:20 A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댓글 진짜 못되게 다네요
    오죽 고통스러웠으면 그런 생각이 들었겠어요
    층간소음에 시달리면 윗집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들 듯
    그런 심정이겠죠
    한사람이 못되게 댓글 다니까 그걸 기준으로 더 더 거친 댓글들을 내뱉네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알아듣는구만

  • 29. 벌써
    '21.8.14 7:20 AM (175.212.xxx.152)

    매미 소리가 많이 죽어서 힘이 없던데...
    때가 되면 사라져요
    맘에 안든다고 다 죽여버린다면 원글님도 누군가에게 의해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 30.
    '21.8.14 7:23 AM (106.101.xxx.222)

    나한테 거슬리면 모조리 죽여버리고 싶다는 살생 충동,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본인이 매우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사람이란 건 인정 안하겠죠?

    원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지구가 지금 이지경이 된거라오

  • 31. 웃기고있네
    '21.8.14 7:24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댓글 진짜 못되게 다네요

    ㅡㅡㅡㅡㅡㅡ
    이기적인 것들은 지들 행동점검은 절대 못하지.
    역지사지 안되는 님도 같이 꺼지세요.

  • 32. 웃기고있네
    '21.8.14 7:31 AM (175.119.xxx.110)

    오죽~고통을 논하기 전에 귀마개를 하라고.
    정상적인 사람들은 귀마개를 하든가 백색소음으로
    커버하려들지
    다 죽여버려! 이딴 생각 안한다구요.

  • 33. ...
    '21.8.14 7:31 AM (183.98.xxx.110)

    매미소리 들리는 집에서 수박먹고 옥수수 먹고... 그게 여름의 정취죠.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 34. ...
    '21.8.14 7:34 AM (118.139.xxx.140) - 삭제된댓글

    이쯤되면 병이다
    진짜!

  • 35. 매미가
    '21.8.14 7:40 AM (119.239.xxx.34)

    뭔 죄라고 싸페도 아니고
    미혼이길 바랍니다

  • 36. ...
    '21.8.14 7:51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댓글 진짜 못되게 다네요
    오죽 고통스러웠으면 그런 생각이 들었겠어요
    층간소음에 시달리면 윗집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들 듯
    그런 심정이겠죠
    한사람이 못되게 댓글 다니까 그걸 기준으로 더 더 거친 댓글들을 내뱉네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알아듣는구만

    혼자 착한 척 하는 이런 댓글, 참 흥미롭죠?

    선택적 폭력 옹호자

  • 37. 못됐다고요?
    '21.8.14 7:58 AM (211.212.xxx.185)

    중간에 댓글들이 못됐다는분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 vs 생명
    둘중 어떤게 더 소중해요?
    매미가 일년열두달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고작 한달인데 그걸 못참습니까.
    긴긴세월 땅속에 있다 이 세상에 고작 한달살다 가는 생명인데 몇십년 사는 인간이 고작 한달을 못참아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종족번식이 본능인데 짧디 짧은 한달동안 어떻게해서든지 자손은 남기려고 줄기차게 울어대는데 그걸 못참아요?
    누가 못됐는지 모르겠네요.

  • 38. 무식하고 오만
    '21.8.14 7:58 AM (203.254.xxx.226)

    인간들 덕에 매미 울음 데시벨이 올라간 거 잖아요!
    지구가 인간 겁니까? 저 생물체도 자기 삶을 살기 위해 저러는 거 몰라요?

    시끄럽지만
    좀 참으세요.

    이 지구에서 사라져야 할 생명체는 인간이라고요!

  • 39. 원글이나
    '21.8.14 8:07 AM (75.156.xxx.152)

    댓글이나 참 폭력적이네요.

  • 40. ..
    '21.8.14 8:09 AM (223.62.xxx.166)

    요즘 매미 소리 듣다가 새삼 매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됐어요
    7년을 땅속에 살다가 나와서 평균 10일 짪음 7일 살다 간데요
    저렇게 밤낮으로 열심히 울다 가네요
    매미한테도 각성되네요 ㅎㅎ

    못 들어줄것도 없다 싶네요

  • 41. 매미울음이
    '21.8.14 8:23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심해진 원인

    1.지구온난화와 도시의 빛과 열기로 밤낮구분이 없어짐
    2.외래종 유입
    3.지구온난화로 매미의 천적인 조류의 개체수 감소

    매미는 땅속에서 5~7년 굼벵이(유충상태)로 있다가
    성충이 되어 짝짓기를 위해 여름 한두달 생존.

    ㅡㅡㅡㅡㅡ
    귀마개 착용과 백색소음 권합니다.

  • 42. ..
    '21.8.14 8:25 AM (218.39.xxx.153)

    새들이 잡아 먹어야 하는데..
    시끄럽다고 매미 잡는 약을 치라니
    너무 잔인한 생각이네요

  • 43. 매미울음이
    '21.8.14 8:25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심해진 원인

    1.지구온난화와 도시의 빛과 열기로 체온상승ㆍ밤낮구분이 없어짐
    2.외래종 유입
    3.지구온난화로 매미의 천적인 조류의 개체수 감소

    매미는 땅속에서 5~7년 굼벵이(유충상태)로 있다가
    성충이 되어 짝짓기를 위해 여름 한두달 생존.

    ㅡㅡㅡㅡㅡ
    귀마개 착용과 백색소음 권합니다.

  • 44. 매미울음이
    '21.8.14 8:31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심해진 원인

    1.지구온난화와 도시의 빛과 열기로 밤낮구분이 없어짐
    2.외래종 유입
    3.지구온난화로 매미의 천적인 조류의 개체수 감소

    매미는 땅속에서 5~7년 굼벵이(유충상태)로 있다가
    성충이 되어 짝짓기를 위해 여름 한두달 생존.

    ㅡㅡㅡㅡㅡ
    귀마개 착용과 백색소음 권합니다.

  • 45. 매미울음이
    '21.8.14 8:40 AM (175.119.xxx.110)

    심해진 원인

    1.지구온난화와 도시의 빛과 열기로 밤낮구분이 없어짐
    2.외래종 유입
    3.지구온난화로 매미의 천적인 조류의 개체수 감소

    매미는 땅속에서 5~7년 굼벵이(유충상태)로 있다가
    성충이 되어 짝짓기를 위해 1~3주 생존.

    ㅡㅡㅡㅡㅡ
    귀마개 착용과 백색소음 권합니다.

  • 46. ㅎㅎㅎ
    '21.8.14 8:50 AM (119.71.xxx.16)

    나름 사랑의 세리나데랍니다.
    로맨틱하구나 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덜 거슬릴거여요.

  • 47. 추가
    '21.8.14 8:54 AM (175.119.xxx.110)

    북버지니아와 수도권 메릴랜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눈이 멀어 날지 못하고 바닥을 겨우 걷고 있는 새들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확신하기 힘들지만, 매미 등 곤충을 혐오하는 주민들이 주택 주변의 매미울음 소리와 출현 횟수를 줄일 목적으로 곤충 페스트 용역회사를 고용해 살충제를 다량 살포했으며 먹이사슬에 의해 살충제를 먹은 매미를 다시 먹은 조류가 신경마비와 신경 영구 손상을 입은 결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환경보호청(EPA)도 매미 퇴치를 위한 살충제 살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 48. 제목보고
    '21.8.14 8:56 AM (211.205.xxx.62)

    놀람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

  • 49. ㅁㅁㅁㅁ
    '21.8.14 8:58 AM (125.178.xxx.53)

    얼마나 시끄러우면 저런생각할까 싶네요
    저희는 고층이라긍가 참을만하거든요

  • 50. ㅇㅇ
    '21.8.14 8:59 AM (113.10.xxx.90)

    7년이나 땅속에서 고생하다 짧게 살다가는 애들을 ㅠㅠ. 나에게 거슬리면 다 제거 해야하나요? 무섭네요. 원글도, 동조 댓글도

  • 51. ㅁㅁㅁㅁ
    '21.8.14 8:59 AM (125.178.xxx.53)

    그래도 약품으로 잡초니 해충이니 제거하면 그 댓가는 돌고돌아 인간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더라구요..
    레이첼카슨의 침묵의 봄 추천합니다

  • 52. 3M 귀마개
    '21.8.14 9:01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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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좋아요

  • 53. ...
    '21.8.14 9:10 AM (203.175.xxx.169)

    사패나 많다는게 사실이군요

  • 54. ...
    '21.8.14 9:20 AM (106.102.xxx.117)

    7년을 땅속에만 있다 겨우 일주일 살다 죽어요 ㅠ

  • 55.
    '21.8.14 9:36 AM (175.223.xxx.59)

    매미 일주일 살다 죽는다고 참으라는게
    바퀴랑 모기 파리는요? 왜 기 쓰고 죽이려 하죠?
    걔들도 별로 못 살아요.
    하루살이는 심지어 하루 사는데 약은 왜 치죠?
    솔직이 여기 원글 비난하는 사람들 복날에 삼계탕 거하게 뜯고 업진살 살살 녹는다 인스타 사진 올리면서 생명이 소중하니 개고기 안된다 외치는 사람 보는 것 겉아요.

  • 56. 작년엔
    '21.8.14 9:37 AM (223.38.xxx.151)

    너무 시끄럽다 할정도로 길에도 많이울어대고 매미허물 죽은애들도 보였었는데
    확실히제가 안 나다녔나봐요
    17층 사는데 그리크게 안들려요
    원글님 조금만 참아보아요~!

  • 57.
    '21.8.14 9:37 AM (222.235.xxx.13)

    매미들...짠하던데..얼마나 산다고...
    세상엔 참 별사람 다있다싶네요....

  • 58. 추가2
    '21.8.14 9:51 AM (175.119.xxx.110)

    매미연구가 윤기상 박사 인터뷰 중

    ㅡㅡㅡㅡㅡㅡ

    조금 어렵더라도 매미가 나뭇가지에 알을 낳으니까 가지치기를 자주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겠고요,

    새롭게 건설하는 아파트나 신도시에는 말매미가 좋아하지 않는 조경수를 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매미가 도시생태계에서 매우 큰 먹이사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서 살충제를 살포하면 다른 동물들도 죽고 사람도 영향을 받고요, 매미 숫자가 급격히 줄거나 없어지면 생태계에도 큰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에 지속적으로 정확한 정보가 주어지면 매미를 소음원으로 보는 경향을 줄어들어 관대하게 여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59. ..
    '21.8.14 9:52 AM (223.62.xxx.191)

    예전 시대엔 자는 방 벽 뒤에서 밤새 우는 개구리 맹꽁이들 소리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그렇게 짜증났대죠
    지금은 주택가에서 듣기 힘들죠 약간 그리운 소리로 인식?

  • 60. ...
    '21.8.14 9:55 AM (211.221.xxx.167)

    그런 사고방식이면 누가 님 공해라고 생각하면 죽여도 되겠어요?
    이런 말 하는 사람이야 말로 공해같은데

  • 61. ..
    '21.8.14 10:00 AM (116.39.xxx.162)

    살아봤자 며칠 살지도 못하잖아요.
    오늘은 비가 와서 조용하네요.

  • 62. 175.223.xxx.59
    '21.8.14 10:14 AM (203.254.xxx.226)

    초딩?

    참 나이 먹을대로 먹고
    저렇게 1차원적으로 한심하게 사고하기도 힘든데..

  • 63. 203.254
    '21.8.14 10:17 AM (175.223.xxx.59)

    원글에게 저주 퍼붓는 사람은 안 한심해요?
    나이가 많으면 그런가?

  • 64. 마른여자
    '21.8.14 10:22 AM (112.156.xxx.235)

    이건 아니라고봐

    아닌건 아닌겨

  • 65. 솔직히
    '21.8.14 10:22 AM (175.223.xxx.59)

    생명이면 모기든 파리든 매미든 다 똑같은 거지
    시끄러운건 참아야 하고 피 빠는 건 죽여야 한다는 것도 각자 기준이짆아요.
    그까짓 시끄러운것 못참냐 하는데 그까짓 물리고 좀 가렵다고 기쓰고 불켜고 죽여야 하나요?
    소리나 가려움이나 괴롭고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여기서 매미소리 그걸 못 참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견딜만 하니 너그러운 거잖아요.
    전 16층 살아 매미소리 견딜만 하지만 저층분들은 진짜 힘들겠다 싶어요. 심지어 매미 한마리는 일주일이지만 한철 내내인데 당연히 힘들죠.

  • 66. 야...근데
    '21.8.14 10:25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그 작은 몸에서 7~80db를 뽑아낸다는데
    온몸으로 '애낳자~!!!!!'부르짖는거잖아요
    얘네는 자손번식에 굉장히 진심이긴하네.

  • 67.
    '21.8.14 10:29 AM (220.116.xxx.18)

    소음으로 힘든 건 인정, 그렇다고 약쳐서 싹 죽여버리자는 살생 의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내는게 무섭
    인간이 나 싫으니 매미 너 죽어라 할 수 있는 권리 없어요
    그리고 누구나 머릿속에서 죽여버릴거야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원초적인 언어로 익명 게시판에 쓰는 건 또 다른 차원이죠

  • 68. 솔직히님
    '21.8.14 10:31 AM (175.119.xxx.110)

    제가 위에 올린 추가2
    댓글 달았잖습니까.
    답답...
    일단, 모기파리는 해충이고요 매미는 딱히 피해주는게 없어요.
    여튼
    이거 다시 읽어보세요. ㅡ>

    사실 매미가 도시생태계에서 매우 큰 먹이사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서 살충제를 살포하면 다른 동물들도 죽고 사람도 영향을 받고요, 매미 숫자가 급격히 줄거나 없어지면 생태계에도 큰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
    이제 이해하셨죠?

  • 69. ......
    '21.8.14 10:35 AM (222.108.xxx.240)

    와...이런분은 애낳으면 안되겠네요...
    조금만 불편하면 다 죽여야되요?..

  • 70. 인간이
    '21.8.14 10:36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사라져야해.
    생태계교란은 인간이1등
    그래서 코로나가 창궐한거일수도

  • 71. 오죽하면
    '21.8.14 10:36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진짜 집전체가 울려서 찾아보니 창틀에 붙어서 울더라고요.
    크기는 엄청나게 커서 살충제의 위협과 파리채로 툭툭 쳐서 떼냈네요. 쫌만 참아요.
    짝 찾느라 저러는건데.

  • 72. ....
    '21.8.14 10:36 AM (125.191.xxx.148)

    혼자 생각은 자유.
    글까지 쓰는건 ㅉㅉ
    남들이 공식적으로 안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무식한 아줌마.

  • 73. 125.191
    '21.8.14 10:48 A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성별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아줌마라고 단정짓는 너님이 무식한 거임

  • 74. ..
    '21.8.14 10:50 AM (39.7.xxx.192)

    매미 글을 대체 몇 번을 쓰는 건지...

    정신 이상해 보여요.
    ㅡㅡ

  • 75. 병원
    '21.8.14 11:33 AM (61.83.xxx.150)

    가서 치료 받으세요
    심각하네요
    이런 글 자주 올리는 원글님!

  • 76. ..
    '21.8.14 12:0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지구에 당신도 해충

  • 77. ㅇㅇ
    '21.8.14 12:16 PM (223.33.xxx.175)

    잔인하다....

  • 78.
    '21.8.14 11:31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침묵의봄 한번 읽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79. ㅇㅇ
    '21.8.14 11:32 PM (175.223.xxx.232)

    저를 비꼬신분도 많으신데요. 주민들 의견 반영되어서 화요일날 단지내 수목 해충약 친다고 공지 떴어요. 내 일 아니라고 말 막하는거 아니에요.

  • 80. 에휴
    '21.8.14 11:33 PM (175.117.xxx.202)

    우리 삶의질을 떨어트리는 모기는 없어져도 될것같죠? 모기가 없어지면 순록의 이동방향이 바뀌고 생태계가 엄청나게 파괴되서 지구 망합니다. 지구에는 쓸데없는 생명은 없어요.

  • 81. ㅇㅇ
    '21.8.14 11:39 PM (175.223.xxx.232)

    윗님.. 우리들 피빨아먹을 모기들 죽이는거 그거 모기들의 0.001 프로도 안될걸요? 아파트단지내 매미들도 마찬가지에요. 누가 지구상 매미들 다죽인대요? 비약이 너무 심하잖아요.??

  • 82. 175.223
    '21.8.14 11:53 PM (203.254.xxx.226)

    ㅉㅉ
    다른 사람 논지가 뭔지도 모르고 박박 우기기는!

    내 아파트에 매미 죽이는 건 괜찮다??
    당신같은 사람은 지구에 1도 필요없는 사람이네.

  • 83. ...
    '21.8.15 12:01 AM (119.71.xxx.71)

    싸패 벌레 만도 못한...

  • 84. ㅇㅇ
    '21.8.15 12:02 AM (175.223.xxx.232)

    203님 님도그럼 모기약 뿌리지말고 가족들 모기들한테 혈액공양 시키고 여름마다 북북 긁고 사세요. 지구에 필요한 사람 많이많이되소서 ㅋㅋ

  • 85. 매미소리가
    '21.8.15 12:09 AM (223.33.xxx.67)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정말 별난 인간들 많아요
    못 참을만큼 시끄러울땐 문닫으면 되잖아요

  • 86. ..
    '21.8.15 12:16 AM (92.238.xxx.227)

    한철 매미소리도 못참아요? 창문 닫으면 될 것을 ..다 죽여버리고 싶다니 소름끼쳐요. 살충제 뿌리자고 하는거 보니 아파트사람들도 한심하고 무식해 보임

  • 87. 에헷
    '21.8.15 12:39 AM (221.146.xxx.219)

    저는 원글님도 이해가 돼요. 신축아파트 있다가 구축으로 왔는데 아파트 관리가 안되는지 매일매일 로비며 엘리베이터 단지내에 매미시체가 가득ㅜㅜ 나무에는 다닥다닥 유충껍데기와 매미들이 붙어있어서 징그러울 정도구요. 저는 고층이라 괜찮지만 보면서 1~3층 사시는 분들은 진짜 괴롭겠다 싶었어요.

  • 88. ...
    '21.8.15 1: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고층 살아야죠 뭐
    고층이라도 꼭 이른 아침에 방충망에 한마리씩 붙어 울어 떼어내긴 해야돼요
    옛날 에어콘도 흔하지 않던 시절 저층 살때 엄청났죠
    고막 나가는줄
    그동네가 그랬는지 요즘보다 매미도 더 많았고
    그래도 일주일 사니 그런 생각은 안했네요
    지구 온난화로 유충수가 늘어나 달수가 길어질수는 있겠다 불안하지만

  • 89. ...
    '21.8.15 1:12 AM (1.237.xxx.189)

    고층 살아야죠 뭐
    고층이라도 꼭 이른 아침에 방충망에 한마리씩 붙어 울어 떼어내긴 해야돼요
    옛날 에어콘도 흔하지 않던 시절 저층 살때 엄청났죠
    고막 나가는줄
    그동네가 그랬는지 요즘보다 매미도 더 많았고
    그래도 일주일 사니 그런 생각은 안했네요
    지구 온난화로 유충수가 늘어나 달수가 길어질수는 있겠다 불안하지만
    매미 없는 여름도 삭막하죠 이제 종말인거 같고

  • 90. 그래도
    '21.8.15 1:55 AM (106.101.xxx.234)

    오늘 많이 세상 떳나봐요.
    조용하네요.

  • 91. ...........
    '21.8.15 1:58 AM (211.109.xxx.231)

    세상에… 매미가 해충인가요? 나한테 시끄럽고 거슬리면 다 없애고 죽이나요? 그 아파트 주민들 정말 너무하네요. 문 닫고 좀 참으세요. 이제 매미보다 귀뚜라미 소리 듣기좋게 들리기 시작하네요. 약 뿌려서 고통스럽게 죽이지 않아도 곧 다 세상 떠요.

  • 92. 모르잖아요.
    '21.8.15 2:19 AM (115.21.xxx.232)

    글쓴 분 댁의 매미소음이 얼마나 큰 지 겪어보지 않고선 모르는거잖아요. 나무 많은 구축아파트 매미 소음 엄청납니다. 예전에 주택이나 빌라 신축아파트살 때는 이 정도인 지 몰랐어요. 엘리베이터 안에 아파트복도 안까지 매미가 들어와서 미친듯이 날아다녀요.

    그리고 매미가 지상보다 땅속에서 더 행복하게 잘 지냈을 지 어찌 아나요. 그러면 땅속 생물들른 다 불쌍한 생물인가요?! ㅋㅋ

  • 93. ..
    '21.8.15 2:32 AM (223.62.xxx.114)

    진짜 무식하고 수준낮은 아파트 주민들이네요
    지구에 인간들만 산답니까? 어휴 정말

  • 94.
    '21.8.15 4:38 AM (61.80.xxx.232)

    매미불쌍ㅜㅜ

  • 95. ㄴㄷ
    '21.8.15 4:50 AM (219.248.xxx.134)

    제가 알기로는 26 도인가..암튼 일정 온도이상이 되야 매미가 울어요.이제 밤에도 제법 쌀쌀해졌으니 조금만 참아보세요.에휴...

  • 96. 175.223.xxx.232
    '21.8.15 5:40 AM (203.254.xxx.226)

    ㅉㅉㅉ

    여전히 우기고 앉았네.
    그 아파트 매미는 무식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 덕에
    뭣 모르고 죽어 나가겠네.

    제발 인간이면
    그 몫은 하고 살길!

  • 97. 또라이
    '21.8.15 5:53 AM (223.38.xxx.158)

    주변에 사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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