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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랑 사이가 서먹해 졌어요. 제 탓인가요?

친구 조회수 : 7,562
작성일 : 2021-08-14 00:29:56
이년전에 제가 여행을 예약을 했는데 하필이면 그때 친구가 불의의 교통 사고로 크게 다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전 마음이 안좋고 불편했지만 여행 예약은 몇달전에 잡아 놓았고 계약금도 백만원 넘게 낸 상태고 여기저기 숙소 예약 잡는데 쓴 돈까지 합치면 300넘게 지출한 상태였어요. 
결국은 그냥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을 2달 정도 다녀온 후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자기 너무 힘든데 친한 친구는 여행이라니… 
하길래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렇게 그 일은 지나갔다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잊을만 하면 그때 일을 반복해서 이야기 하네요. 
그럴순 없다고…ㅠㅠ
처음 몇 번은 사과하던 저도 점점 짜증이나게 되니 둘 사이가 완전 어색해졌어요. 
그래도 한때는 절친이었는데.  
제가 사과하고 풀어야 할까요. 그러기엔 마음이 억울해요.  그렇게까지 잘못했나 싶은 맘에요. 

IP : 72.203.xxx.5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4 12:31 AM (121.152.xxx.127)

    불의의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
    여행 같이 갈정도로 찐친이 그상황이면 전 여행 못갈듯

  • 2. 친구
    '21.8.14 12:34 AM (72.203.xxx.55)

    ㅇㄱ). 여행계획은 저 혼자 세운 거구요. 친한친구가 제가 여행 가려는 무렵 다쳐 입원한거예요.

  • 3. ㅁㄴㅇㄹ
    '21.8.14 12:34 AM (221.148.xxx.5) - 삭제된댓글

    서운해 하는 분도 갈 수 밖에 없었던 분도 이해는 가는데
    저는 원글님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네요.
    크게 다쳐도 죽을 병 아니면 제 성격상 친구한테 돈 아까우니 다라도 다녀오라고 했을거 같아요.

  • 4. ㅁㄴㅇㄹ
    '21.8.14 12:35 AM (221.148.xxx.5) - 삭제된댓글

    서운해 하는 분도 갈 수 밖에 없었던 분도 이해는 가는데
    저는 원글님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네요.
    크게 다쳐도 죽을 병 아니면 제 성격상 친구한테 돈 아까우니 너라도 다녀오라고 했을거 같아요.

  • 5.
    '21.8.14 12:38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그 상황이면 대부분 못갔을거같은데요. 마음 상하는건 옳고그름이 아니에요. 여행은 갈수있죠. 근데 아픈사람 입장에서 우리 관계가 이정돈가 가슴에 박히게 느꼈을거예요. 생각이 짧았다 말해주고 맘 풀어주세요.

  • 6. ?????
    '21.8.14 12:39 AM (121.165.xxx.112)

    친구가 교통사고 나서 입원했다고
    내가 왜 여행도 못가나요?
    여행안가고 곁에서 간호라도 하고 있어야 해요?

  • 7. 사람관계도
    '21.8.14 12:40 AM (220.81.xxx.171)

    유통기한있다고 하지요. 이제 그 친구와는 연이 다한거죠.
    나이드니 맘안맞는 사람 보는것도 힘들고 부러 맞춰주기도 싫어져요.

  • 8. ...
    '21.8.14 12:43 AM (223.62.xxx.243)

    가족이라 곁에서 간호할 것도 아니고
    미리 계획한 여행까지 취소할 이유가 있나요
    서운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사과를 했음에도
    계속 반복하는 친구가 이해가 안 가네요

  • 9. ???
    '21.8.14 12:50 AM (116.40.xxx.208)

    친구 다친거랑 여행이 무슨 상관있나요??
    혹시 다친거랑 글쓴분이 무슨 관련이 있어요??
    가족도 아니고 옆에서 간호할것도 아니고
    친구분이 이상한데요??

  • 10. 어렵다
    '21.8.14 12:51 AM (218.39.xxx.99)

    2달 정도의 여행이라면 상당 기간 계획한 여행일 텐데,
    곁에서 간병할 것도 아닌 데
    그리고 섭섭하다하여 사과도 했는데 자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면 친구도 언간합니다.
    물어보세요~ 내가 어떡하면 되냐고~ 원하는 답이 뭐냐고 ~
    나의 우정은 이 정도였는데 네 우정의 크기는 저 정도였나보다 이야기하고 나도 네 정도의 마음 가짐으로 너랑 이어가겠다고 운 떼고 거기까지 하세요.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거론치 않겠지요.

  • 11. ...
    '21.8.14 12:52 AM (221.151.xxx.109)

    같이 가기로 한 것도 아니고
    혼자 예약한 건데 어떻게 취소하나요
    그것도 두달이면 장기여행이고 오랜기간 준비한건데...
    친구가 본인 생각만 하네요

    다녀와서 문병은 하신 거죠?
    회복에 좋을 과일이나 봉투 선물 정도...

  • 12. ??
    '21.8.14 12:53 AM (175.223.xxx.54)

    아니 친구가 뭘 해 줄 수 있나요?
    가족도 연인도 아닌데 뭘 어떻게? 여행 취소하고 병간호라도 전담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여행 아니라도 직장이나 각자 사정 때문에 병문안 못 갈 수도 있는 거예요 아픈 자신을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거 아니라면 난 그 때 불행했는데 넌 행복했단 식으로 질투하는 거 아니라면 적당히 하고 말아야죠
    전 제가 엄청 잘하고 그 긴 시간 불행에 진심으로 같이 해 줬음에도 불구, 제가 힘들 때 막상 잠수타더니 뜬금 술 먹고 전화해 본인의 힘듦과 불행을 떠들어대던 친구가 있었어요
    과거형을 쓰는 건 이제 정말 절연했기 때문이에요 우주에 그녀 하나 남더라도 친구는 사양할 생각입니다

  • 13. 친구가 이상
    '21.8.14 12:53 AM (88.65.xxx.137)

    님더러 간병하란건가요?
    친구가 너무 이상해요.

  • 14. ..
    '21.8.14 12:54 AM (221.139.xxx.40)

    같이 가기로 한 여행이었다는거예요?
    그렇다해도 생돈을 그냥 날리나요
    좀 거리를 두어야 할 때네요
    이럴땐 그 친구가 혼자 풀릴때까지 나둬야함

  • 15.
    '21.8.14 12:57 AM (175.223.xxx.125)

    그 친구 이상해요.

  • 16.
    '21.8.14 1:02 AM (221.143.xxx.37)

    배우자라도 된다면 몰라도
    위약금 300이나 물면서 여행을 취소한다구요?
    그걸 바라는 친구가 이상해요.

  • 17.
    '21.8.14 1:05 AM (211.243.xxx.238)

    원글님이 별로 해줄게 없는데
    여행 안갈 이유가 어디 있나요?

  • 18. ...
    '21.8.14 1:11 AM (116.125.xxx.164) - 삭제된댓글

    내친구도 결혼생활이 힘드니 제탓을 하네요...나 때문에 남편 만났다고...원래 남편친구 소개 시켜준다고 했는데 그사람이 자기 스타일 아니다고 싫다고 했어요..친구한테 차마 그말을 못했어요...근데 남편친구가 잘 사나봐요..왜 소개 시켜 준다고 하고 소개 안시켜 줬냐고...상대방이 싫다는데...남편친구를 모임에서 만나는데 와이프자리가 자기 자리로 보이는지 20년 가까이 되가는데 아직도 제탓을 하네요...그 오빠가 너 소개시켜준다고 하니 완전 싫다고 했단다....ㅠ.ㅠ

  • 19. 혼자여행이라는데
    '21.8.14 1:48 AM (1.231.xxx.128)

    원글과 댓글에서 두번이나 언급했어요 혼자여행!
    그 친구가 이상하네요 여행갔다와서 만나서 사과했으면 됐지 그걸 맘속에 담아두고 뭘 그리 자주 꺼내는지..
    그 얘기 꺼낼때마다 분위기 쌩해질텐데 그런거 생각안하는건 그 친구가 더 이기적이네요 친구를 이해해주지도 못하고. 점점 멀어지는거죠

  • 20. ㅇㅇ
    '21.8.14 2:02 AM (118.235.xxx.204)

    핵심은 지출한 300만원이 환불 가능한 것이였는지 불가한건지 인 것 같아요. 환불 불가능한 금액이라면 친구가 손절 수준의 생때를 쓰고 있는 것 같구요, 환불 가능하다면 뭐.. 원글님이 굳이 못갈 이유는 없지만 친구가 이왕 같이 가기로 한 여행, 다음으로 미뤄서 같이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뭐 그것도 사실 직장 다니고 하면 이기적인 마음이겠지만요.

  • 21. 절교
    '21.8.14 2:03 AM (59.7.xxx.91)

    세상이 다 자기 위주로 돌아가기 바라는 친구인가 봐요
    이상한 거 맞아요. 멀리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 22. ...
    '21.8.14 2:08 AM (221.151.xxx.109)

    118님
    애초에 혼자 가기로 했던 여행이라고요
    이왕 같이 가기로 한게 아니고...

  • 23. 도대체
    '21.8.14 2:11 AM (114.204.xxx.229)

    글을 안 읽고 댓글은 왜 쓰는 거에요?
    혼자 가는 여행이었다는데 이왕 같이 가기로 한 여행이라니.
    못 알아듣겠으면 그냥 지나가지 굳이 틀린 댓글을 왜?

  • 24. ㅇㅇ
    '21.8.14 2:16 AM (118.235.xxx.204)

    그러네요 당연히 같이 가기로 했다 사고로 펑크난 줄요

  • 25. 진진
    '21.8.14 2:40 AM (121.190.xxx.131)

    제가 다친 쪽이었다면 저 남편이라도 미리 계획된 여행 가라고 떠밀어서라도 보냅니다

    어찌 그런 인간과 친구라고 만나고 있었는지

  • 26. 세상이
    '21.8.14 2:43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자기 중심인 거죠

    30년 전 고등때 저도
    아픈 친구가 있었는데요
    결핵인가 그래서 한달인가를 쉬게 되었는데
    다른 친구 통해 저한테 장문의 편지를..
    읽어보니 세상에..욕만 없었지
    자기한테 제가 연락없다며 부들부들 원망을 쏟아냈다는..

    지금처럼 핸폰이 있길 하나
    집 전화번호도 몰랐고..걱정이야 했지만
    금방 나오겠지 했던 거였는데.

    원글님과 친구도 서로 마음의 크기가 달랐나봅니다

  • 27. ...
    '21.8.14 2:49 AM (210.178.xxx.131)

    내가 친구라면 돈 많이 썼으니까 그냥 다녀오라고 했을 텐데. 여행 가 있는 동안 연락은 여러번 하셨나요. 다친 데 괜찮냐교. 그런 것도 서운한 이유일 거고.

  • 28. ㅇㅇ
    '21.8.14 2:58 AM (112.187.xxx.221)

    ???????? 내가 교통사고 나면 친구가 여행 가면 안 된다는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 거죠????????? 내가 니 엄마냐????

  • 29. ....
    '21.8.14 2:59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요
    만약에 원글이 입원하고 자기가 여행가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나는 여행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입원할땐 당연히 날 위해 취소해야지 생각해요
    세상사가 자기 위주이고 남의 입장을 고려하는 생각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오랜 기간그런 친구가 더 배려받는 관계로 쭉 형성됐다면 변화는 어렵더라고요
    이렇게 끊어지거나 쭉 원글이가 더 배려하는 관계로 가거나 하죠

  • 30. ....
    '21.8.14 3:21 AM (218.155.xxx.202)

    그 친구는요
    만약에 원글이 입원하고 자기가 여행가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나는 여행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입원할땐 당연히 날 위해 취소해야지라고 생각해요
    세상사가 자기 위주이고 남의 입장을 고려하는 생각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오랜 기간 그 친구가 더 배려받는 관계로 쭉 형성됐다면 변화는 어렵더라고요
    이렇게 끊어지거나 쭉 원글이가 더 배려하는 관계로 지속되거나 하는거죠
    어쨌든 원글이가 좀 더 나의 입장을 우선하는 태도를 보이면 그 친구는 못견뎌요
    그 친구는 변화할수 없는 사람이고 유지나 단절이냐는 원글이의 선택이예요 사실

  • 31. ....
    '21.8.14 3:29 AM (223.33.xxx.66) - 삭제된댓글

    같이 여행가기로 했던걸로 답달리는 이유는
    애당초 같이 가기로 한것도 아닌데 저지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에요 ㅋㅋㅋㅋㅌㅋ
    친구 미쳤....

  • 32. 뭐가서운하죠
    '21.8.14 3:35 AM (61.48.xxx.24)

    고마웠던 일은 물에 새기고,
    서운했던 일은 가슴에 새기는 친구네요.
    저희 친정아버지 암말기 선고 받고 두달 산다하셨을 때,
    큰아버지는 은퇴선물로 한달 유럽여행이 예약되어있었는데
    가족 모두 다녀오시라고 했어요.
    아무리 형제라도 병실 매일 지키실 거 아니었으니까요.
    큰아버지 여행가시기 전에 오셔서 미안하다고 우셨던 모습
    선한데...누구도 서운하다 어쩌다 말 없었어요.
    큰아버지도 동기들과 은퇴기념 부부동반 첫 해외여행이셨으니
    모두 이해했어요.
    계획된 여행 긴기간 준비했고 예약금까지 냈는데,
    친구 다쳤다고 취소해야 하나요.
    이해할 수 없는 논리네요.
    50대 중반인 제 세대도 이해하기 어려운 논리네요.

  • 33. 친구이기적이네요
    '21.8.14 3:3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다쳤었는데
    저말고 동생이 엄마아빠 모시고 유럽 두달 돌기로 한 때였었어요.
    저도 미혼 동생도 미혼인데
    어렵게 이직전에 날짜 맞추고 부모님 일도 미루고 예약이랑 일장도 저랑 같이 짠거라
    간호해줄 사람 없는데도 동생이랑만 말 맞추고 셋이서 여행갔다 돌아올때까지 말안했어요.
    배웅도 못나가게 바쁘다고 하고 저는 수술했습니다.

    저 친구한테 원글님이 서울에 있었던들 뭐가 달라지길래 서운한거죠?

  • 34. 어휴
    '21.8.14 3:52 AM (14.53.xxx.183)

    나이 40중반 되고보니..
    저렇게 지독히 자기중심적인 부류들은
    하루라도 빨리 연끊는게 답이라고 봐요.

  • 35. ...
    '21.8.14 4:00 AM (39.7.xxx.74)

    신기한 친구인데 평소에도 성격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참에 정리ㄱㄱ

  • 36. ...
    '21.8.14 4:39 AM (172.56.xxx.202)

    그럴수는 없다고?! 라고 한다구요???
    그 친구가 그럴수는 없는 거예요.
    누가 할 소리를 누가 하는데?!
    친구 아니예요.
    이 사연 말고도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사연들이 또 많을껄요...
    어기에 더 풀어내 보세요.

  • 37.
    '21.8.14 4:45 AM (121.147.xxx.170)

    친구가 진짜 이기적이네요

    그리고 글 똑바로 안읽고 엉뚱한 댓글쓰는사람들
    애초에혼자 여행가기로 했다잖아요

  • 38. 친구탓
    '21.8.14 6:2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웃긴친구네요. 같이 가기로 한것도 아니고.
    죄책감 유발화법 쓰는 인간은 친구가 아닙니다.
    지는 더했을 인간이면서 말이죠

  • 39. 멀어져서
    '21.8.14 6:36 AM (121.162.xxx.174)

    피로도라도 덜어야죠
    임종 볼 준비할 상황이 아니고서야ㅉㅉ

  • 40.
    '21.8.14 7:03 AM (125.176.xxx.8)

    친구가 속이 좁네요.
    미안한고 잘못한일 아닙니다.
    너무 불편하면 멀리해야죠. 자기중심적인 친구네요

  • 41. ....
    '21.8.14 7:04 AM (175.112.xxx.57)

    저 위에 댓글중에 여명 두달 선고받은 동생 두고 한달 유럽여행.....
    솔직히 이건 저라면 못할 거 같아요.

  • 42. 여자들중에
    '21.8.14 7:58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친구사이를 과하게 친밀하게 생각하는 부류가 있더라구요

  • 43. oo
    '21.8.14 8:32 AM (220.85.xxx.33)

    아. 친구분은 매사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피곤한 스타일. 가족도 안그러겠네

  • 44. ....
    '21.8.14 9:18 AM (184.64.xxx.132)

    친구가 이상..
    같이 가기로 한 여행도 아니고 두달동안 혼자 하는 여행을
    자기 다쳤다고 가지말라니..
    서운할순 있지만 사과했으면 그걸로 풀어야죠.

  • 45. 같이
    '21.8.14 9:32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같이 가기로한 여행이라면 모를까
    그런걸로 서운해하는 친구..게다가 뒤끝까지
    저라면 먼저 손절할듯해요

  • 46. ...
    '21.8.14 9:57 AM (39.117.xxx.195)

    글을 조금 애매하게 쓰셨네요.
    저도 같이가는여행이 펑크난걸로 이해했어요.

    그게아니고 원글님 혼자만의여행이었네요.
    이런 경우는 사과도 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냥 계획대로 다녀왔을뿐이고... 돈이얼만데...
    친구 옆에서 간병할거도 아닌데요

  • 47. ㅡㅡ
    '21.8.14 10:57 AM (125.178.xxx.88)

    친구가 많이이상합니다 우정에대한 망상이있나봐요 형제도 직접간병할거아님 여행가겠네요 친구가 뭘어떻게해줘야되는대요인연이다했다생각되네요

  • 48. 헐 웃기네
    '21.8.14 12:18 PM (59.20.xxx.213)

    아니 친구가 교통사고면 내가 암것도 못하나요?
    미리 계획된 해외여행을 왜 취소를학요?
    그친구 웃기네ᆢ그럼 지 곁에서 병상지키고 있어야 하나?
    친구가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해도 가라고 하는게
    맞죠ᆢ 어이가없네

  • 49. 둘이
    '21.8.14 12:55 PM (220.85.xxx.141)

    동성커플이신가요?
    아니라면 친구가 너무 이상해요

  • 50. 이게 뭔
    '21.8.14 3:17 PM (58.121.xxx.69)

    친구 교통사고 당했다고
    내 계획을 취소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아마 여행가기 전 병원에 얼굴 안 비춰서?
    그걸 서운하다 그런거겠죠?
    딱 여행가는 날 사고난 거 아니고 살짝 텀이 있었으면
    들여다볼만 하니까요

    그걸 잘못 전달한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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