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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터지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387 조회수 : 23,050
작성일 : 2021-07-28 14:59:47
생리며칠전부터 가만있어도 눈물나고

처지비관 인생무상 짜증 슬픔 분노 온갖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고

게으름 식욕폭발 집중력떨어짐 멍때림...

이러다가 오늘 생리 팍 터지니까 갑자기 삶에 의욕이 생겨요

환장하겠네요..

이정도면 정신병 아닌가요?

하 진짜 앞으로 출산할일도 없는 늙은몸

생리땜에 한달의 3분의1을 계속 이렇게 보내야 하는건지..

방법 없나요 ㅠ
IP : 223.38.xxx.91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8 3:02 PM (121.133.xxx.137)

    여기
    생리 터졌다는 표현하면
    개 욕 먹어요 ㅋㅋㅋ

  • 2. ..
    '21.7.28 3:02 PM (217.178.xxx.117)

    하… 저도 생리주기 넘 고통스럽네요.
    근데… 생리 팍 터지니…이런 표현보다 생리 딱 시작하니.. 라고 해도 될거같은데;;;

  • 3. ..
    '21.7.28 3:02 PM (218.50.xxx.219)

    생리전증후군이 생리시작과 함께
    그렇게 씻은듯 사라진다니 신기해요.

  • 4. 페경하면
    '21.7.28 3:03 PM (203.247.xxx.210)

    3분의 1이
    1되는건데요....

  • 5. ㅇㅇ
    '21.7.28 3:04 PM (39.7.xxx.193)

    생리 전 후로 상황이 반전 되니
    그런 의미에서 '팍 터진다'라고 표현한거 아닌가요?
    터진다 표현 해보진 않았지만
    이 글에는 잘 어울리는데요?

  • 6. ---
    '21.7.28 3:09 PM (121.133.xxx.99)

    저두 그래요..
    터진다 표현이 어때서요?

  • 7. ㅇㅇ
    '21.7.28 3:12 PM (1.237.xxx.146)

    오줌을 싸다 (생리터지다) 와 소변을 보다 (생리시작하다)
    요정도 차이로 느껴지네요.

  • 8.
    '21.7.28 3:15 PM (182.216.xxx.215)

    저도 그래요 생리전 짜증 폭발하다 쏵 없어지더라고요

  • 9. 젊음 유지
    '21.7.28 3:16 PM (175.28.xxx.35)

    여성호르몬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폐경되면 깨달으실지도 모르죠.

  • 10. ...
    '21.7.28 3:22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인간은 어쩔 수 없는, 호르몬의 노예예요

  • 11. ....
    '21.7.28 3:29 PM (116.39.xxx.169)

    생리 터진다는 표현
    아무리 좋게 들으려고 해도
    저급하게만 들려서
    읽기도 심히 민망해요.

    주변에선 그 표현 쓰는 사람
    평생 단 한 명도 못 봄...-.-;;;;;

  • 12. 아직 젊나봐요
    '21.7.28 3:31 PM (210.103.xxx.120)

    40중반만 되봐요 생리 터지고 하루이틀만 쫌? 가뿐?하고 나머지 28은 계속 증후군에 시달리며 폐경을 기다립니다 ㅠ 늘 부종 식탐 두통 근육통 뽀루지까지 ...괴롭습니다

  • 13.
    '21.7.28 3:33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생리터지고~~~~
    그런말 쓰는사람
    한심해보여요

  • 14. ..
    '21.7.28 3:35 PM (211.208.xxx.123)

    언어수준 상스러워보여요

  • 15. ㅅㅅ
    '21.7.28 3:39 PM (222.235.xxx.13)

    세월 금방가요.특히 40댜이후부터..
    울나라 평균폐경나이가 49인가 그래요..
    저도 딱 멎아 떨어졌고.세상 편하긴 한데 부가적으로 따라오는게 다 안 좋흔것들.
    골감소.고지혈 둥등.. 할 때는 이게 좋은 줄 몰라요.
    생리대값 줄고 특히 여름에 세상 편한거뺀곤...

  • 16. ㅅㅅ
    '21.7.28 3:41 PM (222.235.xxx.13)

    자판이 히상하게 자꾸 오타 ㅜㅜ 폰이 바이러스 먹었나 자꾸 엉뚱항 키가 눌림 ㅜㅜ

  • 17. 공개게시판
    '21.7.28 3:42 PM (223.62.xxx.181)

    시작이라는 용어가 낫네요.(죄송합니다.)

  • 18. ~~~
    '21.7.28 3:46 PM (222.120.xxx.150)

    터졌다는말 어릴적부터 쓰던말이고
    많이 쓰는데요
    터졌다는건, 뭐랄까 조용히 시작됐다는 의미보단
    드뎌 올게왔다, 불편한게 왔다, 갑자기 나왔다
    전반적으로 일이 확 벌어졌단 함축적 의미가 있죠.

    아놔~~생리 터졌어 라고 많이 하는데요.
    그리고 생리를 우아하게 말할 자리가 특별히 있나요?
    그런 자리에서 굳이 언급할땐 제가 그날이거든요. 또는
    대자연의 날이다, 빨갱이가 와서요, 라고 하지않나요.
    '생리'란 단어를 사용할때는 좀 편하고 캐주얼한 자리고
    그때 터졌다고 사용해요보통.
    여자들끼리 쓰는 단어에 너무 날세우지 마세요.

  • 19. 여자라서..
    '21.7.28 3:57 PM (116.39.xxx.169)

    여자들끼리 쓰는 단어에 날 세우다니요. 무슨 그런 이상한 해석을...

    내가 바로 여자이기 때문에
    터진다는 표현이 더 싫은 거예요.
    내 몸에 그런 저급하게 들리는 표현 쓰이는 게 싫어요.

    (생리)한다, 시작했다 등
    평범한 표현 다 놔두고
    터지긴 뭐가 터져요 우웩

    듣는 여자 일인
    많이 불쾌합니다.
    제발 쓰지 맙시다. 진짜...ㅠㅠ

  • 20. ???
    '21.7.28 4:07 PM (223.62.xxx.249)

    댓글들이 이해가 안 되네요.
    생리 터진다는 말이 뭐가 이상해요?
    제발 쓰지 말아달라니, 도대체 뭐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저급해 보인다구요???
    '터진다' 라는 말에 왜 그런 감정을 담는 거죠?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 별 생트집 잡는 거 보면 할 말이 없어...

  • 21. ???
    '21.7.28 4:11 PM (121.152.xxx.127)

    어디 갔다왔어? 라고 질문했을때
    응, 화장실 갔다왔어 / 응, 똥싸고 왔어

    원글 표현은 후자 느낌

  • 22. 이상함
    '21.7.28 4:15 PM (222.113.xxx.132)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고 알려줘도 뭐가 이상하냐고 하니

    그 옛날 학교다닐때도
    저런말 쓰는 애들 있던데
    뒤돌아 다시 보게 되는 수준 낮은 언어입니다.
    자기가 익숙하고 늘 쓴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말이 아닙니다.

    똥쌌어? 이 말과 동급인데
    그게 뭐 어때서? 이렇게 반박하는겁니다.
    똥 싸서 똥 쌌다는데 그게 틀린 말은 아니니까
    지적해줘도 모르고 트집이라고 하는군요

  • 23. 터진다
    '21.7.28 4:15 PM (188.149.xxx.254)

    님 어디 혈관 터졌나요.
    상스럽게 들려요.

    우리 딸아이도 이런표현 쓰길래 혈관 터진거냐. 어디 하수도 터진거냐.정색하고 따졌어요.
    생리가 시작 되었다.
    라는 단어로 표현하라고 말했네요.

  • 24. 이궁
    '21.7.28 4:16 PM (182.172.xxx.136)

    저 표현이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딱 그 수준인거죠.
    너는 뭐 그렇게 잘났냐? 하실 분들, 그냥 수준이라고
    했지 수준이 높다 낮다라고는 말 안했어요.
    그냥 수준이 다른거에요.

  • 25. 개뿔
    '21.7.28 4:28 PM (112.156.xxx.235)

    터지니깐 터진다고


    하는거지


    별유난들은

  • 26. 수준운운하는
    '21.7.28 4:45 PM (223.62.xxx.249)

    여자들아.
    그럼 혈관 터졌다는 말은 어떻게 쓰십니까?
    혈관 뒤에 붙이면 괜찮고 생리 뒤에 붙이면 수준 낮다는 건 누구 기분이 맞춘 겁니까.

    터진다라는 단어에 개인의 감정을 넣지 마세요.
    그런 감정을 넣는다는 거 자체가 생리를 부끄럽개 여기는거예요.
    이상한 거예요 집착하지 말고 이성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공부 좀 해요.

    하여튼 한심한 여자들...

  • 27. ..
    '21.7.28 4:50 PM (114.200.xxx.117)

    이상하다고 알려줘도 뭐가 이상하냐고 하니

    그 옛날 학교다닐때도
    저런말 쓰는 애들 있던데
    뒤돌아 다시 보게 되는 수준 낮은 언어입니다.
    자기가 익숙하고 늘 쓴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말이 아닙니다.

    똥쌌어? 이 말과 동급인데
    그게 뭐 어때서? 이렇게 반박하는겁니다.
    똥 싸서 똥 쌌다는데 그게 틀린 말은 아니니까
    지적해줘도 모르고 트집이라고 하는군요
    22222222222222

  • 28.
    '21.7.28 4:54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계속 터졌다고 사용하세요
    저급함은 말에서 다나옴

  • 29.
    '21.7.28 4:56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저급한사람은 자기가 저급한지 모름
    저런 단어 사용하는사람 마음으로 손절함

  • 30. ㅇㅇ
    '21.7.28 5:12 PM (222.233.xxx.137)

    많은 사람들이 좋지않게 들린다 하면

    재고해봄이 어떠실까요

  • 31. 터졌다.
    '21.7.28 5:13 PM (188.149.xxx.254)

    혈관과 하수도가 터졌다는건 사고죠.
    있어서는 안되는 사고. 불운. 터질수도 있지만 안좋은 일이죠.
    터졌다 라는 단어의 의미가 사고났다. 즉, 안좋은 쪽으로 일이 난것을 뜻합니다.

    여성의 주기적인 생리가 안좋은 일 인가요. 사고같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 터진건가요.

    이렇게까지 풀어서 설명을 해줬음에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죠.

  • 32. 터졌다.
    '21.7.28 5:14 PM (188.149.xxx.254)

    위에 남성은 빠져주세요.
    오죽하면 여자들 말하는데 끼어들까
    한심한 인생.

  • 33.
    '21.7.28 5:15 PM (211.117.xxx.241)

    저도 쓰지 않는 말이고 듣기도 싫은 표현이네요

  • 34. 터진 건
    '21.7.28 5:54 PM (116.39.xxx.169)

    김이 찢어져서 김밥 옆구리 터졌다
    하수도관이 얼어서 터졌다(관이 깨짐)
    혈관이 터졌다(혈관 벽이 실제로 손상을 입어 찢어짐)


    이럴 때 터졌다는 건 진짜 터진 게 맞죠.
    둘러싸고 있는 관이나 막같은 것이 손상되어
    안의 것이 새어나오는 상태가 터진 거니까요.

    생리는 흘러나오는 것이지
    어떻게 터진 겁니까

    여자로서정말 불쾌한 어감의 표현이라
    쓰지 말하는 건데....

    단어에 대한 이해력,
    국어실력 문제였던 건가요??

  • 35. 새옹
    '21.7.28 6:19 PM (211.36.xxx.50)

    약 드세요

    꼭이요
    생리전증후군에 도움되는 약이 있어요 생약성분이라 몸에 무리가는것도 아니라하더그라구요
    전 정말 도윰 많이 되서 추천드려요
    쿠팡에게 직구로 검색해서 샹리전증후군 검색하면 다양하게 나와요

  • 36. zzz
    '21.7.28 6:35 PM (121.167.xxx.4)

    생리 터진다는게 뭐가 저급한거죠?

    대체 터진다는 표현을 얼마나 저속하게 써왔고 생각했길래 그러는걸까요?

    본인들의 언어 생활이 엉망이라는 생각은 못해봤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참 내....

  • 37. ㆍㆍ
    '21.7.28 6:36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오줌 마렵다, 오중보 터지겠다.
    생리한다. 생리 터졌다.

    생리양이 엄청 많아서, 터지듯이 한다는 뜻인가요?
    저도 여기서 말고는 못 들어봐서.
    왜 터질까요?

  • 38. 우린
    '21.7.28 7:05 PM (118.235.xxx.215)

    호르몬의 노예들..인간이 인간이긴 한건가 싶어요

  • 39. 허...
    '21.7.28 7:2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121.167은 제발 중국인이기를
    저렇게나.....대체....허....

  • 40. 생리란게..
    '21.7.28 8:34 PM (112.152.xxx.40)

    생리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이
    좋은걸 기다리는 입장은 아니잖아요.
    언제 어느때 시작될지도 모르고
    나의 의지로 조절되는게 아닌데다가
    전혀 달갑지않은 현상이다보니 그런 표현으로 나타내게된거 같아요...마치 곪은게 터지길 기다리는 느낌처럼 여겨졌을 수도..
    아무튼 요즘은 잘 안쓰는 표현이긴 해요..

    어쨌든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생리전증후군이 심하면 가족한테도 영향을 끼치더라구요ㅠ
    우울해하고 쉬이 짜증부리니 옆사람은 이유도 모르고 답답할거구요
    저도 생리전증후군약을 이것저것 찾아 자신에게 맞는걸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아주 가끔도 아니고 매달이니 본인은 물론이고 얼마나 서로 힘들겠어요ㅜㅜ

  • 41.
    '21.7.28 9:46 PM (211.201.xxx.37)

    앞으로도 팍! 팍! 잘 터지길 바랄게요~

  • 42. abcdefgh
    '21.7.28 11:07 PM (1.243.xxx.113)

    칼슘마그네슘 드셔보세요
    전 효과보고있어요~

  • 43. 근데
    '21.7.28 11:19 PM (74.75.xxx.126)

    저도 터졌다는 말 평생 안 썼는데요, 폐경이 가까워지니까 터졌다고 말할 만큼 팍 하고 시작하는 불규칙한 생리가 있더라고요. 터졌다고 말해야 맞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양도 많고 갑작스러운 경우요. 또 어떤 때는 너무 양이 적어서 시작한거야 끝난 거야 애매할 때도 있고요.

  • 44. 다들 저급하게..
    '21.7.28 11:26 PM (182.227.xxx.41)

    김밥 옆구리 터졌다(×)-->김밥 옆구리 갈라졌다.
    하수도관이 얼어서 터졌다(x)-->하수도관 동파됐다.
    혈관이 터졌다(×)-->혈관 파열됐다.

    저 위 댓글님아~
    이왕이면 생리에만 국한하지 말고 님도 터졌다 표현은 왠지 어디붙여서 딱히 수준있어 보이진 않으니 이렇게 표현하심 더 고상해 보일듯해요~~~

  • 45. ...
    '21.7.28 11:44 PM (39.124.xxx.77)

    저도 그닥..
    그냥 시작했다고 하면 되지.. ㅎ
    터졌다고 표현을 해야하는지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 하지마라는 안하지만 듣기는 싫으네요.

  • 46. 공감가요
    '21.7.29 12:29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생리주기 짧아지니 더 심해요 ㅠㅠ

  • 47. 원래
    '21.7.29 12:31 AM (125.191.xxx.148)

    우리말이 점점 어감이나 뉘앙스가
    질 낮은쪽으로 흐르는 분위기죠.
    10대 20대들 위주로.
    고상=고지식으로 치부하는.
    하류문화가 대중문화이고 표준인것처럼.

  • 48.
    '21.7.29 12:40 AM (219.248.xxx.201) - 삭제된댓글

    시작됐다 보통 이렇게 말하지만 뉘앙스가 이해가 가요.
    시작함과 동시에 안도감 같은게 드는데 점점 컨디션이 나아지네요. pms가 나이 먹으면서 원래 더 심해지나요? 요즘 더워서 그런가 계절까지 영향 받으니 미치겠더라고요ㅠㅠ

  • 49. ...
    '21.7.29 12:42 AM (49.174.xxx.13)

    굳이 똥쌌다, 오줌쌌다, 생리터졌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굳이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 눈치껏 아는 거에요. 이런 건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 50. 저는
    '21.7.29 12:46 AM (61.254.xxx.115)

    이나이되도록 친구들 지인들중에서도 터졌다고 표현하는사람 못봤아요 뭔가 폭발하는 느낌이고 이상해요 시작했다 하면되지 굳이.

  • 51. 저는
    '21.7.29 12:49 AM (61.254.xxx.115)

    게다가 대게 시작하는 날은 양이 작게 나오잖아요 터졌다고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고상하고 우아한 표현은 아니잖아요 말을 그렇게 쓰지도 않지만 보거나 듣고싶진 않은 표현이에요 에티켓상.

  • 52. ...
    '21.7.29 1:04 AM (118.235.xxx.187)

    괜찮은 사람들은 그러지말고
    오줌보 터졌다, 똥 터졌다 라고도 쓰기로 해요~

  • 53. 진짜
    '21.7.29 1:10 AM (1.235.xxx.17)

    진짜 피곤하고
    솔직히 한심하기까지해요
    표현하나 가지고 원래 글쓴 의도는 안드로메다로 이미 가버리고 상스럽니 않으니 상수도관나오고 혈관나오고 ..

    아휴.
    이제 좀 안그럴때 되지 않았나요??

  • 54.
    '21.7.29 1:23 AM (110.70.xxx.198)

    너무 싫다 ㅠ
    터지긴 뭐가 터져 수류탄인가 ㅠㅠ
    좀 점잖게 쓰자고요

  • 55. ...
    '21.7.29 1:54 AM (180.69.xxx.172)

    그러게. 언어수준하고는..저런표현을 쓰면 본인이 쎄보이나? 천박해보이는데? 못배운티나고ㅎ 초딩?

  • 56. …..
    '21.7.29 2:51 AM (199.126.xxx.157)

    저도 너무 싫어요. 생리 터진다는 말..

  • 57. ...
    '21.7.29 3:05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생리 터졌다라는 표현 하는 사람,
    고쳐주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한데 그냥 넘어가요.

    10대들은 표준어처럼 사용하더라구요.

  • 58. 정말
    '21.7.29 3:31 AM (211.246.xxx.203) - 삭제된댓글

    저급한 표현 맞아요.
    아니
    천박하다는게 더 어울리네요.
    괜찮다는 분들은
    오줌을 싸다와 누다의 차이 좀 검색해봐요.
    하물며 이 경우는 저렴하디 저렴

  • 59. 터졌다
    '21.7.29 3:37 AM (188.149.xxx.254)

    182.227.xxx.41
    터진다는 단어 안씁니다.
    님 쓴 대로 씁니다.

    생리터졌다. 이 말 십대애들 쓰는 단어 맞아요.
    나이들고 더 세상을 본 사람들이 저급한 어린애들 쓰는 단어를 쓰지는 말자구요.
    십대애들 쓰는 단어들 쓰는 아줌마. 늙은 분들.
    어떻게 보이십니까.

  • 60.
    '21.7.29 5:27 AM (67.160.xxx.53)

    난 젊어서 그런가 일도 상스럽지 않음. 원글은 힘들다는데 원문과 상관없이 너 상스럽다 다구리하는 댓글들 아무리 교양있고 우아한 말투로 썼어도 그 꼰대의 사고방식이 너무 천박함. 생리 터졌!!!!!!!!!!! 이게 뭐 어떻다고 우르르 몰려와서 에휴.

  • 61. ..
    '21.7.29 5:52 AM (39.112.xxx.218) - 삭제된댓글

    더위거 시비들 터짐?!?

  • 62. ...
    '21.7.29 5:53 AM (39.112.xxx.218)

    더워서 시비들 터짐?이라고 표현하고 싶을만큼 댓글 이상

  • 63. 저도
    '21.7.29 5:59 AM (116.43.xxx.13)

    터졌다는말 싫어요
    너무 경박해보여요.
    그냥 생리한다 라고 하면 안될까여

  • 64. ...
    '21.7.29 7:08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맞고 틀리고를 따지자는 게 아니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싫어하면 좀 자제해 주는 게 좋읗텐데
    난 안저급한데? 난 안 경박한데? 싫어하는 니가 이상한 거야
    이건 좀 아니죠...

  • 65. ...
    '21.7.29 7:18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터진다는 말이 상스럽다는 사람들이 더 우습네요.
    '오줌을 싸다'라는 표현에서 '싸다'는 대소변에만 적용되는 단어라서 터부시 되는 게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요.
    원래 죽음이나 배설물은 어느 문화에서나 최대한 완곡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런데 '터지다'는 단어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혈관이 터지거나 생리가 터지거나 같은 이치인데 왜 생리에는 완곡어법을 써야 하는데요?
    생리가 불결한 거라는 무의식인 거죠.
    생리하는 동안 종교시설에 못 들어가거나 아예 집에 못 들어가는 중동이나 아프리카 어디처럼요.
    되게 교양 있는 척 하지만 되게 미개한 거예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원류가 어디에서 오는지도 모르는 무식함을 자랑하는..
    여자는 발을 보이면 안 되고, 배를 타서도 안 되고, 영업하는지 왜 여자가 처음 오면 재수 없고.. 82에 b사감류의 인간이 많은 이유가 다 있는 거죠.
    남자애들은 밤톨 같이 귀엽고 여자애들은 엿이 갔다는 아줌마들 간간이 보이잖아요.
    그렇게 징그럽게 늙어가면서 누구에게 훈계질인지..

  • 66. ...
    '21.7.29 7:21 AM (211.108.xxx.12)

    터진다는 말이 상스럽다는 사람들이 더 우습네요.
    '오줌을 싸다'라는 표현에서 '싸다'는 대소변에만 적용되는 단어라서 터부시 되는 게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요.
    원래 죽음이나 배설물은 어느 문화에서나 최대한 완곡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런데 '터지다'는 단어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혈관이 터지거나 생리가 터지거나 같은 이치인데 왜 생리에는 완곡어법을 써야 하는데요?
    생리가 불결한 거라는 무의식인 거죠.
    생리하는 동안 종교시설에 못 들어가거나 아예 집에 못 들어가는 중동이나 아프리카 어디처럼요.
    되게 교양 있는 척 하지만 되게 미개한 거예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원류가 어디에서 오는지도 모르는 무식함을 자랑하는..
    여자는 발을 보이면 안 되고, 배를 타서도 안 되고, 영업하는집에 여자가 처음 오면 재수 없고.. 82에 b사감류의 인간이 많은 이유가 다 있는 거죠.
    남자애들은 밤톨 같이 귀엽고 여자애들은 여시 같다는 아줌마들 간간이 보이잖아요.
    그렇게 징그럽게 늙어가면서 누구에게 훈계질인지..

  • 67. ...
    '21.7.29 7:27 AM (211.108.xxx.12)

    하수도관이 얼어서 터졌다(x)-->하수도관 동파됐다.
    혈관이 터졌다(×)-->혈관 파열됐다.

    이것도 또 다른 무식함의 버전이군요.
    왜 한글로 된 말은 저급하다고 생각하는지..
    훈민정음 창제 시절 쌍지팡이 들고 반대하던 최만리가 환생한 것도 아니고.. 그럼 한글도 버리고 고급스럽게 한문으로 쓰고 살까요?

  • 68. ..
    '21.7.29 7:33 AM (211.221.xxx.217)

    생리가 터지긴 뭘터져요 풍선이 터졌나?
    이런표현 극혐이라...이런단어 보기싫어요
    사람이 좀없어보이네요.

  • 69. 새 완경자
    '21.7.29 7:34 AM (121.162.xxx.174)

    터진다 가 상스러운 건 아니죠
    맞지않게 쓰고 늙어서 맞지 않는 걸 맞지 않다고 한다면
    차라리 할줌마, 꼰대 하겠습니다

    학벌,지성, 독서
    매일 올라오는 그 중요한 덕목들은
    우리 말 제대로 쓰는 건 징그럽게 늙어가는 아줌마 스탈이라 하네 ㅎㅎㅎ

  • 70. ..
    '21.7.29 7:47 AM (223.39.xxx.46)

    터지긴 뭐가 터져요.
    그냥 할머니들이 오래 쓰시던 단어니..
    익숙하다. 터진다는게 뭐가 어떠니 하는거지요.
    오줌싸 똥싸 하는거랑 똑같죠.

  • 71. ..
    '21.7.29 8:01 AM (223.39.xxx.46)

    윗님. 터진다는 표현이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 상스럽고 아니고 하겠죠.
    한글울 사랑하든 안하든 그것도 상관없고
    그냥 완곡한 표현이 필요하다 싶구만요.

  • 72.
    '21.7.29 8:15 AM (118.216.xxx.49) - 삭제된댓글

    그럼
    물빼러 간다는말이 무슨뜻인지 맞춰보실래요??
    그 이어기 듣고 깜짝 놀라다 못해 사람수준을 의심하게 만들었는데...

  • 73.
    '21.7.29 8:31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천박하고 상스러운 표현이라는걸 알려줘도 받아들이지 못하면 계속 상스럽고 천박하게 살면 되는것이지요.
    선택은 자유니까요.

  • 74. ...
    '21.7.29 8:51 AM (175.223.xxx.191)

    ㅎㅎㅎ
    진짜 할머니 세대는 달거리하다는 표현을 썼죠.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맙시다.
    완곡한 어법을 쓰라고 강요하는 무의식에 대해 얘기하는데 거기에 대한 반박은 없고 그냥 우기기만 시전하는 중.. 그 얄팍한 문해력과 문장력이나 부끄러워 합시다.
    유식한 말(?) 좋아하시는 분들 버젼으로 바꿔드리면 性에 대한 嚴肅主義는 止揚하는 게 옳다구요.
    왜요.. 그렇게 정숙하고 싶으면 피아노 다리도 덮개 씌워야 하던 빅토리아 시절처럼 사시던가..
    기존 관념이 세팅해준 대로 무뇌아처럼 사는 로봇인가요?
    지성이란 게 별 게 아니에요.
    기존 지식과 관념을 새로 들어오는 정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기존 패러다임에 '왜'라는 질문과 사유가 어려운 사람들이 교양 운운하는 건만큼 천박하고 상스러울 수가 있는지 머리가 있다면 생각이라는 걸 합시다.

  • 75. 어우제발좀
    '21.7.29 9:35 AM (58.224.xxx.153)

    생리 전 후로 상황이 반전 되니
    그런 의미에서 '팍 터진다'라고 표현한거 아닌가요?
    터진다 표현 해보진 않았지만
    이 글에는 잘 어울리는데요?


    222222222
    진짜 피곤하고
    솔직히 한심하기까지해요
    표현하나 가지고 원래 글쓴 의도는 안드로메다로 이미 가버리고 상스럽니 않으니 상수도관나오고 혈관나오고 ..

    아휴.
    이제 좀 안그럴때 되지 않았나요??

    22222222


    제발 이제좀 안 그럴때도 되지않았나들? 솔직히 이쯤되면
    병*들 같아요ㅜ

  • 76. Rossy
    '21.7.29 10:08 AM (124.54.xxx.84)

    저 30대인데요. 서울대 학석박 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전문직 친구들 생리 터졌다는 표현 자주 씁니다...
    천박하다는 말은 82 와서 처음 들어봐욬ㅋㅋㅋㅋ

  • 77. 인정할건
    '21.7.29 10:42 AM (223.39.xxx.41)

    인정좀 해요.
    자주 썼다는게 자랑 아니니 이제부터 쓰지말라구요.
    그동안 써왔던게 쪽팔려서
    괜찮은 표현이라고 포장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 표현은 이상하고 저급한거 맞아요.
    난 내가 여자인게 좋고 여자를 정상적이고
    바르게 표현하는게 좋아요.이상한 존재로 만들지 말라구요.

  • 78. ....
    '21.7.29 10:58 AM (122.62.xxx.127)

    음...터졌다..더 실감나고 아무렇지도 않은데..저급하다뇨?
    원글님의 상태에 생리가 나오면 보다는 생리 터졌다가
    훨씬 효과적인데..ㅎㅎ이상하지않음

  • 79. ...
    '21.7.29 11:01 AM (49.174.xxx.13)

    적나라한 표현같으니 배려차원에서 지양했으면 해요. 그래도 쓰실 분들은 쓰시구요. 표현에 자유가 있는 만큼 틀린 표현은 아니죠.

    여자로서 생리를 부끄러워하는 건 아니지만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연상되게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서 글씁니다. 생리혈을 대소변처럼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완곡하고 곱게 써도 다 알아듣는다는 말이에요.

  • 80. ...
    '21.7.29 11:06 AM (114.206.xxx.119)

    생리 터졌다 시작했다를 고민하는 인간관계 뭔 자랑이라고
    그런것까지 따지고 사는지 주변 인간관계에서 터졌다라고 말하고 문제삼는 인간관계라면 불필요한 관계 아닌가요? 굳이 격식을 차리는 자리라면 그런말 언급도 안할텐데... 상황이란걸 좀 보고 언어저격도 해야지 친한 관계나 이 언어가 내 감정과 상황에 적합하다고 썼겠죠
    공감능력 떨어지는 댓글 보면 글의 요점을 흐리는 사람들이 있음 피곤한 부류들

  • 81. ...
    '21.7.29 11:06 A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났네 난리났어
    20여년전 여고시절에도 아무 의미없이 썼던 단어를 뭔 20년 후에 인터넷에서 마치 그 단어를 사용하면 몰상식한것마냥 다투고나 있다니 참 의미없다
    맨날 단어하나 문법하나 강박증처럼 꼬투리잡는 사람들보면
    다들 나이, 환경등에 따라 배움도 다를 수 있고 한 것을 인정 못하고 아주 무식한사람 취급하면서 공개 망신주고 배려심이 없음
    누가 더 나은 사람일까?

  • 82. ...
    '21.7.29 11:09 AM (114.206.xxx.119)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조언을 얻을까했는데 글이 산으로 가네요 원글님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왜 그런날은 아무생각없이 휴식 취하면서 달달한 디저트와 차한잔이 힐링이 될까요?

  • 83. 그래서
    '21.7.29 12:05 PM (223.33.xxx.153)

    전 달맞이유 먹음.
    전 잘 맞는 케이스.
    그 증후군이 싹 날라감.

  • 84. ...
    '21.7.29 12:20 PM (203.175.xxx.169)

    생리 터진다는 말보단 생리가 시작됐다

  • 85. ..
    '21.7.29 12:39 PM (223.33.xxx.70)

    원글이 처럼 글 쓰는 사람은 평소에도 말 순화 안 하는 스타일이고 이해해줘야져
    어쩌다 한 번 듣는 거면 괜찮아요



    40중반만 되봐요 생리 터지고 하루이틀만 쫌? 가뿐?하고 나머지 28은 계속 증후군에 시달리며 폐경을 기다립니다 ㅠ 늘 부종 식탐 두통 근육통 뽀루지까지 ...괴롭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45세인데 이 분 과장 너무 심하신 듯
    저 전혀 안 그래요 나이 들 수록 식탐 줄고 요즘은 더위에 식욕이 없어 살기 위해 먹고 두통 근육통 뾰루지 없어요
    오히려 30대 초반에 몸 안 좋을 때 한 2년 극심한 두통 근육통에 시달렸져
    병원 꼭 가보세요

  • 86. 아이쿠
    '21.7.29 12:41 PM (223.38.xxx.2)

    내 딸이라면 등짝 스매싱
    같은 말이라도 쓰는 언어에 따라 품격이 달라요
    스스로 내 품격을 낮추고 싶으면 마음대로 사세요
    고급언어를 쓴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사람이 다르게보입니다
    명품옷 명품가방 명품시계 차고 입에서는 언어가
    그다지 세련되지 못하면 무시 당하기 십상임

  • 87. 상스러워
    '21.7.29 12:46 PM (211.52.xxx.52)

    생리 터진다는 말을 (유유상종이라 )끼리끼리 평소 아무렇지 않게 늘 사용하니 뭐가 문제인지 모르죠.

  • 88.
    '21.7.29 1:07 PM (183.99.xxx.127)

    우울증 약 처방받아 드시면 아마 괜찮으실 거에요.
    ^^

  • 89. ...
    '21.7.29 1:19 PM (125.128.xxx.137)

    유유상종 맞네요.
    귀티, 부티 따지면서 저열한 짓만 골라하는 사람들 눈엔 단어 하나 꼬투리 삼는 게 그들 나름의 품격(?)이죠.
    배운 게 없으니 어쩌겠어요.
    여긴 사투리도 쓰지 말라는 곳이니..
    '오메 단풍 들겄네.' 고등학교때 어떻게 읽었나 모르겠어요.
    아래아 소실이나 장단음.. 이런 거 공부할땐 졸았던 거 같구요.
    원래 머리가 비면 그걸 꾸밀 포장이 필요한 거죠.

  • 90. 터진다
    '21.7.29 1:26 P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틀렸다기 보다는 내 몸에 대한 적나라한 표현이라 싫은 거 같아요 저 언어로 인해 저절로 마음 속에 장면이 그려지니까 민망한 느낌이 들죠 대소변에 대한 적나라한 표현도 같은 느낌

  • 91. 여기서
    '21.7.29 1:29 PM (211.195.xxx.7)

    프리페민 먹으라고 하던데요 저도 그래서 책상앞에 적어놨는데 혹시나 있을 부작용땜에 주저주저하고있습니다. 저는 폐경기인지 생리가 한달 넘게 안하고잇어요 그런데 증후근은 잇어요 이유없이 치밀어 오르는화.. 막 슬퍼지고 지난날 화났던이 막 생각나고 그럽니다. 저같은경우는 그렇더라구요 저도 한달의 3/1 이 막 그러니 힘들어요

  • 92. 터지다
    '21.7.29 1:29 PM (68.172.xxx.216)

    틀렸다기 보다는 내 몸에 대한 적나라한 표현이라 싫은 거 같아요 저 언어로 인해 저절로 마음 속에 장면이 그려지니까 민망한 느낌이 들죠 대소변에 대한 적나라한 표현도 같은 이유로 거부감 있어요

  • 93. 송이
    '21.7.29 1:43 PM (218.156.xxx.173)

    생리가 시작되다..이게 더 낫지 않나요?

  • 94. ...
    '21.7.29 1:52 PM (125.128.xxx.137)

    적나라한 게 싫은 분들 혈관이 터졌다는 표현은 어떻게 순화해야 할까요?
    그거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생리를 똥, 오줌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한다는 방증이에요.
    생리를 혈관과 같은 카테고리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배설물과 같은 카테고리로 생각한다는 게 바로 생리대 검은 봉지에 숨겨서 다녀야 하던 쌍팔년도 사고방식 못 벗어난 건데 자신이 구닥다리란 걸 죽어도 인정 못하는 거잖아요.

  • 95. 이해는 하겠는데
    '21.7.29 2:53 PM (203.237.xxx.223)

    상스럽다고 쓰지 말라고 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뭐 그건 그렇다고 이해는 하겠는데,
    시적 표현의 자유란 게 있지 않나요?
    때로 적절한 상스러움이 표현을 명확하게 해주죠.
    터진다는 건, 안나오다가 갑자기 뻥 뚫리듯 터진다는 말이구요.
    갱년기 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면서 생리가 나올듯 말듯 안나오다가 갑자기 나오면,
    터진다는 말 말고 더 제격인 말이 없죠.

    맥락을 생각 않고 단어 한 마디 한 마디에 날카롭게 반응하시는 님들이 더 상스럽고 한심하네요

  • 96. ...
    '21.7.29 2:55 PM (116.39.xxx.162)

    보통은 생리해....이러죠.
    생리 터졌다 애들이나 쓰는 표현이죠.

  • 97. 터지다
    '21.7.29 5:40 P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배설 또한 자연스런 생리 현상인데요
    그렇지만 내 몸의 사적인 행위라서 그 또한 적나라한 표현에 거부감이 드는 것 뿐이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개방된 화장실 문화가 중국에선 아무렇진 않아도 다른 곳에선 심한 거부감 주는 거 처럼요
    성행위에 대해서도 생물의 자연적인 행위이지만 입에 담기도 싫은 그 많은 은어들로 표현되는 것에 혐오를 느끼는 것도 비슷한 거

  • 98. 터지다
    '21.7.29 5:47 PM (68.172.xxx.216)

    배설 또한 자연스런 생리 현상인데요
    그렇지만 내 몸의 사적인 행위라서 그 또한 적나라한 표현에 거부감이 드는 것 뿐이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의 개방된 화장실이 그 사회에선 아무렇진 않아도 다른 사회에선 심한 거부감 주는 거 처럼요
    성행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생물의 자연적인 활동이지만 입에 담기도 싫은 그 많은 적나라한 은어들에 혐오를 느끼죠

  • 99. ..
    '21.7.29 7:16 PM (211.108.xxx.12)

    은어가 뭔지 개념도 아리까리하신 안타까운 분이시네요.
    터지다가 은어?
    오늘 주사 맞다가 혈관 터졌다.. 이게 은어인가요?ㅎㅎㅎ
    댓글 보면 볼수록 엄마 닮았으면 논술로 대학 못 갈 애들 수두룩하겠어요.

  • 100. 터지다
    '21.7.29 7:35 PM (107.77.xxx.203) - 삭제된댓글

    언급은 하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지만 은어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도 있죠 그 역시 은어로 느껴지는 거구요
    논술시험 볼 자녀는 없습니다만 주장하고 싶은 의견만 말씀하시면 좋겠네요

  • 101. 터지다
    '21.7.29 7:38 PM (107.77.xxx.203)

    언급은 하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지만 은어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도 있죠 그 역시 은어로 느껴지는 거구요 그러니까 안타까워 하지 않으셔도 돼요.
    논술시험 볼 자녀는 없습니다만 주장하고 싶은 의견만 그냥 말씀하시는 것이 굳이 비꼬지 않는 것이 전달력은 더 졸을 듯 합니다

  • 102. ...
    '21.7.29 8:07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언급은 하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지만 은어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도 있죠.
    => 이런 비문을 사용하면서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게 훨씬 창피한 일 아닐까요?
    터지다가 평범한 단어가 아니라는 근거는 뭔가요?
    자의적인 언어도단을 자각조차 못하는데 논술 걱정이 괜한 게 아니죠.
    대한민국 실질문맹률이 75%라죠.
    10명 중 7명이 글을 제대로 못 읽는다는 거 댓글 보면서 실감합니다.
    그렇게 고상함을 지향하시는 분들이 글도 제대로 못 읽고 못 쓰셔서 어디 쓰겠나요?

  • 103. ...
    '21.7.29 8:09 PM (211.108.xxx.12)

    언급은 하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지만 은어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도 있죠.
    => 이런 비문을 사용하면서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게 훨씬 창피한 일 아닐까요?
    터지다가 평범한 단어가 아니라는 근거는 뭔가요?
    자의적인 언어도단을 자각조차 못하는데 논술 걱정이 괜한 게 아니죠.
    대한민국 실질문맹률이 75%라죠.
    10명 중 7~8명이 글을 제대로 못 읽는다는 거 댓글 보면서 실감합니다.
    그렇게 고상함을 지향하시는 분들이 글도 제대로 못 읽고 못 써서 어디 쓰겠나요?

  • 104. 여기서
    '21.7.29 8:45 PM (211.186.xxx.158)

    혈관이 왜나와요?
    그건 진짜 막혀서 터지는거고
    생리는 조금씩 비치는건데..억지 부릴걸 부려요.
    게다가 시적표현,사투리 까지 끌고와서 본인들 저급한 언어습관
    합리화시키려는 것도 우습네요.
    인정하면 될것을.
    생리가 늦어지다 나온다한들 예상보다 늦게나오는거지
    막혔다가 어디 찢어지면서 터지는게 아니에요.
    생리대,생리를 터부시 하던 마인드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가 여성의 것을 희화화 하지 말자는 겁니다.

  • 105. ...
    '21.7.29 9:58 PM (211.108.xxx.12)

    터지는 게 왜 희화화?
    별 어거지가 다 나오네.
    자궁내막이 갈라져서 떨어져 나오는 게 생리예요.
    이젠 생리의 메커니즘까지 설명해야 하나?
    도대체 학교 다닐 때 뭘 배운 건지..

  • 106. ...
    '21.7.29 10:11 PM (211.108.xxx.12)

    중동 유학생이 히잡을 쓰는 게 여성을 억압하는 게 아니라 보호받는 거라더만 희화화? 거의 사우디 아줌마 수준일세
    성스럽고 비밀스럽게 취급하면 좋은 건 줄 알아요?
    혼전 순결 신성하게 여길때 여자가 보호받았어요?
    성이 일상적이고 캐쥬얼해질수록 여성에게 결정권이 넘어오는 거예요.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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