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장(콩팥)이 한쪽뿐인 분 계시나요..?

모먼트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21-06-29 12:49:09
중1짜리 저희 둘째딸이 태어날 때부터
신장이 한쪽만 있어요. 다른쪽은 흔적만..
임신 중에 태아초음파 때부터 발견되어서
태어나자마자 이런저런 검사 하고
그후로 2년에 한번씩 신장초음파 받아요
병원에서는 기능상 전혀 문제 없다곤 해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특별히 관리해준건 아니고
그저 덜 짜게, 유제품은 조금만 먹이면서 키웠고
아이는 키도 몸무게도 평균은 넘어요

잔병치레도 잘 않고 대체로 건강한 편인데
뭐랄까.. 금방 지쳐하고 눈이 잘 붓네요
이게 보통 아이들도 이럴거 같긴 한데 (큰애를 봐도)
얘가 콩팥이 하나뿐이지 생각하니까 자꾸 신경이 쓰여요

가끔 자기도 평생 모르고 살다가
성인되어 건강검진하다가 콩팥이 하나인걸 알았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제 주변엔 없는거 같아서..
혹시 저희 아이처럼 타고나길 콩팥이 하나인 분들
계시는지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크는 동안 특별히 주의시킬게 있을지 여쭤봐요..

모두 건강하세요!
IP : 222.102.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9 1:19 PM (1.227.xxx.189)

    저희 어머님요 신장 하나만 있으셔요
    지금 66세신데 바닷일 밭일 다 하시고 건강하세요
    뭐 별다르게 건강관리는 하지 않으시는것 같구요
    따님 걱정마시고 지금처럼만 신경쓰시면 될듯하네요

  • 2.
    '21.6.29 1:20 PM (203.142.xxx.241)

    직장직원중에 30대 남자인데 신장이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군대도 갔다왔고, 나중에 알았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젊은 나이치고 골골하긴한데, 신장과는 관계없는것 같고요

  • 3. 행복한새댁
    '21.6.29 1:23 PM (164.125.xxx.5)

    아..너무 속상하네요.. 당연히 몸 피로한 것과 상관있지 않을까요? 혹시 장애등급 이런건 안나오나요? 요즘은 받으면 수능치거나 취업할때 유리하지 않을까 싶고, 실제로 피로감이 있어서 신체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서 육체적으로 집중할 시간이 줄어드니까요..


    저희 조카는 폐 기능이 일반인 70퍼라던데. 담배피면서 잘 살아요ㅜ제가 맨날 이제 끊으라고 잔소리해요. 운동도 잘 하구요. 뇌든 폐든 장기의 100퍼센트를 인간이 다 이용하는건 아니여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젊을때 관리해야지 싶어서 주구장창 잔소리 합니다.. ㅎ

  • 4. 나는나
    '21.6.29 1:34 PM (39.118.xxx.220)

    제 아이 친구 중에 하나가 그렇다고 들었는데 튼튼하고 똘똘하게 잘 지내요. 님 아이도 별 일 없이 잘 살테니 걱정 마세요.

  • 5. 절대로
    '21.6.29 1:53 PM (112.145.xxx.70)

    신장병은 걸리면 안되죠.
    생명이 걸린거니까..

    우리 몸에 2개 가 있는 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라잖아요.
    가장효율적으로 진화한 몸인데..
    남들보다 더 관리하고 신경쓰면
    더 건강하게 지낼수 있죠~

  • 6. **
    '21.6.29 2:30 PM (182.221.xxx.60)

    저희 친정 이모님이 여든까지 신장이 하나인줄 모르고 사시다가 병원에 가실 일이 있어서 검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어요.
    시골에서 농사 지으셨는데,워낙 부지런 하셨고 큰 병없이 사시다가 84세쯤에 정말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 7. ----
    '21.6.29 2:37 PM (175.199.xxx.125)

    저는 남편한테 이식을 해줘서 하나뿐입니다......

    저도 하나...남편은 제게 받은거 하나.....둘다 건강하게 잘 살아요....

  • 8. 신장
    '21.6.29 2:44 PM (1.253.xxx.106)

    태어날때부터 하나면 기능이 발달해서 2개만큼 성능 좋아진대요.

  • 9. ㅇㅇ
    '21.6.29 3:47 PM (110.70.xxx.193)

    사촌이 3살인가 아파서 하나 제거하고 1개로 사는데
    중학교때까지 선수했어요(개인종목, 종목명쓰기는 좀 그렇고)
    체고,체대 갈 성적은 아니라고 중학교 때 접은거지 건강상 접은건 아니에요
    그 뒤로도 이거저거 운동도 많이하고 부지런하고 일도 많이하고
    지금은 애 셋 키우고 있어요

    저보다 3배는 밀도있게 사네요

  • 10. ㅐㅣ
    '21.6.29 4:35 PM (175.223.xxx.176)

    신장이 소모품 같은거더라구요. 고성능필터처럼요…재생되는 기관이 아니라서 아껴쓰셔야 할것 같아요. 지금처럼 신장에 무리 안가게 관리하시고요.

    지인중에 후천적으로 떼분 있는데 술먹고 살아요.
    당장은 이상없지만 기관이 2개인건 이유가 있으니 신장 아껴가며 사세요.

  • 11. 감사합니다
    '21.6.29 5:05 PM (118.40.xxx.30)

    앞으로도 계속 신경은 써야하겠지만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싶어서 여쭸나봐요.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215 콩나물국이 흘러 넘쳐서 싱크대 서랍에 다 흘렀어요 ㅠ 수습 어쩌.. 18:32:09 87
1790214 50대 여자들 전성시대같아요 ... 18:31:52 233
1790213 불후의명곡 1 유열 18:30:25 116
1790212 김치찌개 할때 버터넣고 김치 3 맛이요 18:30:18 116
1790211 유리 에프 질렀어요 2 .. 18:29:45 146
1790210 파티룸 맥주잔 추천해주셔요 추천 18:25:39 47
1790209 당근 볶아서 김밥세줄 4 당근 18:25:09 286
1790208 주식 차트 보는법, 5일선 20일선 이평선등 2 .. 18:18:57 300
1790207 바람 많이 피네요 배드민턴 동호회 다니는데 2 ... 18:16:23 711
1790206 이런 경우 어떠세요? 7 ㅇㅇ 18:11:39 274
1790205 성인되면 좀 홀가분해지나요? 8 성인 18:06:57 468
1790204 인천공항 제 2터미널 한식 맛집 추천이요 2 18:04:10 314
1790203 남편에게 했던 욕 중에 가장 심한 욕 14 18:01:42 1,257
1790202 개념 없는 앞집. 1 개념챙겨라 18:01:05 596
1790201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 오프라인 일상 후리 18:01:03 161
1790200 이 대통령 "값싼 외국인만 쓴다면 조선업계 지원 바람직.. 1 김두겸시장 17:58:53 419
1790199 미국 교사는 행정업무를 거의 안한다는데 그럼 누가 하는건가요? 14 17:54:32 711
1790198 통돌이 세탁기 봐주세요. 4 찐무기력 17:52:45 253
1790197 누워계실때 발끝이 어디로 가 있나요? .. 17:52:41 304
1790196 가스가 가득 차 있어요 3 앙이뽕 17:51:27 564
1790195 과거의 흔적들(?) 어찌 관리하시나요? 6 궁금 17:49:55 636
1790194 50대초중반 노안 안경알 추천 오렌지 17:45:31 166
1790193 넘의집 애가 의대를 갔건 서울대를 갔건 안부러운데요. 11 .... 17:40:52 1,587
1790192 회려한 날들 2 ㄱㄱ 17:38:53 517
1790191 L 자 들어가는 주식은 사면 안되는이유 2 17:29:50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