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맘에 쏙 드는 책.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

야금야금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21-06-26 17:05:54
어제 대형서점서 대충 훑어보는데
느낌이 오는 책인듯하여 바로 사게되었어요

근데 검색해보니 출간된지 꽤 됐는데
서평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하여
또 책 상태도 그닥 깨끗하진 않았고..

잘못 산건가.. 그냥 다른 책으로 바꿀까 하다가
(요즘 백수모드라 조금 알뜰해졌거든요;;)
맘에들었던 그 한두페이지가 자꾸 떠올라
그냥 사갖고왔거든요

근데 지금 차 마시며 읽는데
완전 좋아서 아껴가며 야금야금 읽고 있어요

제 마음이.. 아무리 노력해도 좁고 헐벗은 느낌이었는데
이 책 읽다보니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편안해지고 그러네요
마음 숨길이 트이는 느낌..

베스트셀러라도 내게 다 좋지만은 않은것처럼
인기없고 구석에있던 책도
내겐 보석이 될 수 있구나..를 다시 느꼈어요

천천히 한문장씩 읽고 있구요

이 기쁨 함께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제 기분 아시려나요? ^^
IP : 118.235.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6 5:07 PM (211.36.xxx.143)

    같이 야금야금 읽게 제목 좀 알려주세요

  • 2. 네^^
    '21.6.26 5:10 PM (220.92.xxx.186)

    페이지 넘기는 게 아까워 음미하듯이 한 문장, 한 문단 천천히 읽는 그 기분 넘 행복하지요 ㅎㅎ
    저는 요즘 e북으로 읽고 있는데요. 책으로 읽을 때는 페이지 끝을 봐야 할 것 같아 집에서 수시로 읽었는데
    e북으로 읽으니 언제든 읽을 수 있다 싶어 몰아치듯 읽다 쉬어가는 시간이 길어져 잘 안넘어가기도 하고 그렇네요.
    읽을 때 설레임은 종이책이 더 나은 것 같아요.

  • 3.
    '21.6.26 5:11 PM (211.36.xxx.82)

    저도 그런 책이 두 권 있어요. 동네서점 귀퉁이에서 구한. 그중 하난 정식 출간물도 아니어서 더 아꼈지요~~헐벗은 마음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 저도 알아요.^^

  • 4. !!!
    '21.6.26 5:14 PM (49.161.xxx.43)

    자 이제 서론은
    충분히 됐으니
    졔목 알려주시죠^^

  • 5. 그런 느낌
    '21.6.26 5: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알것같아요.

    임신 출산 대백과보고 이 두꺼운 책이 두고두고 내게 보석이겠구나..싶었고, 월간 낚시보고 진짜 너그러워지고 편한 감정을 알게 됐어요.

  • 6. 아웅
    '21.6.26 6:10 PM (117.111.xxx.77)

    하..진심 궁금하네요.?

  • 7. ...
    '21.6.26 6:48 PM (112.214.xxx.223)

    뭔지 알아요
    저도 그런 책 몇개 있어요 ㅎ

  • 8. 제목 좀..
    '21.6.26 7:33 PM (114.207.xxx.50)

    알려주세요~ 서점 가서 보고 취향에 맞음 사서 읽는거고 아니면 꽂아 둘테니 공유 좀 해주세요

  • 9. 원글
    '21.6.26 7:42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책 제목을 알려드리기가 좀 그랬는데..
    왜냐면 다른분께 혹여나 실망을 안겨드릴까 싶어서요
    근데 계속 읽는데 좋으니 말씀드릴께요

    제목은 생각을 멈추고 존재를 시작하라. 구요
    아눌라 스님이라는 분이 쓰셨고 수필집 같은거예요
    저는 천주교인인데도 이 책 내용이 좋네요^^
    반쯤 읽었는데 막 자비심도 일어나고 선행도 하고 싶고..
    제 안의 미움도 좀 덜어지는 것 같아요

    마음이 힘드시거나
    영성서적 읽는거 좋아하시면 괜찮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308 문화비평가는 영화비평가랑 좀 다른건가요? .. 17:49:45 39
1804307 저녁 뭐 드세요? 4 하기싫다 17:46:56 214
1804306 붙박이장 문 제거후 커텐달면 안될까요 ... 17:46:46 72
1804305 배 많이 나온사람이요 6 ..... 17:46:00 227
1804304 부산은 북극항로 열리면 장난아니겠네요 7 ㅇㅇㅇ 17:40:29 511
1804303 아이 눈동자가 안이뻐요 13 ㅇㅇ 17:39:09 697
1804302 정청래 “상임위원장 100% 책임지겠다”… 후반기 원 구성 압박.. 10 대포 17:37:34 305
1804301 O사 숙성카레 맛있네요 5 카레 17:34:23 328
1804300 60넘은 남편 혼잣말 아따 17:32:42 482
1804299 나와 자식을 분리시켜야 합니다. 5 허무 17:32:30 610
1804298 이번 이란, 미국이스라엘 전쟁의 후유증 5 .... 17:31:29 348
1804297 옆가게 줄이 저희가게앞을 3 17:21:25 822
1804296 사과 가격 비싸네요 13 비싸다 17:13:07 994
1804295 [속보] 李대통령, 새 한국은행 총재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 17 한은총재 17:05:30 1,930
1804294 나이드니 앞니치석이.. 8 ㅗㅗㅓ 17:01:30 1,524
1804293 저처럼 광화문 공연한 팀 관심 없는 분 계신가요 24 17:01:16 894
1804292 BTS 컴백 앨범에 대한 우려와 기대 1 ㅇㅇ 16:54:37 710
1804291 덴마크 넥플릭스 1위도 BTS 공연이네요. 4 코펜하겐 16:51:04 753
1804290 혼전임신이라 하면 꼭 친자확인 하세요 25 .. 16:46:53 2,940
1804289 자식 키운일이 허무하다는 아랫글을 보고 17 . . 16:46:20 1,534
1804288 BTS 공연, 인도에서 즐기는 시민들.. (인파 많구만뭘) 7 ㅇㅇ 16:46:02 1,371
1804287 냉동갈비탕이랑 냉동소곱창이 냉동실에서 화석이 되고 있어서 ㅎㅎ 16:43:11 113
1804286 하루지난 소고기 괜찮을까요? 1 ufgh 16:42:57 177
1804285 이케아 조립서비스 매장에서 신청하나요? 4 헬로이케아 16:41:07 420
1804284 병자정치는 민주당 지지자를 폄훼하는 표현인가? 19 해석 16:39:26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