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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때는 선생님들이 때려서 공부시켰는데 요즘은 못그러겠죠

..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21-06-23 09:19:43
모의고사나 쪽지시험 1개 틀리면 1대씩 때려서
울면서 공부해서 점수 잘 받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감사해요 ㅎㅎ
IP : 106.102.xxx.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1.6.23 9:21 AM (223.62.xxx.194)

    틀린 갯수만큼 손바닥 때렸어요

  • 2.
    '21.6.23 9:28 AM (106.101.xxx.151)

    별게 다 감사하네요.
    지금은 안 맞아도 잘하시나요?

  • 3. 애들 수시로 패고
    '21.6.23 9:28 AM (1.237.xxx.47)

    미친선생들 진짜 많았어요
    출석부로 머리때리고 뺨때리고
    애들앞에서 수치심 모욕 주기
    뒤에 성숙한 애들 어깨 주물럭
    지금 생각하면 저포함 당한 애들 넘 불쌍ㅠ

  • 4. 이런사람
    '21.6.23 9:30 AM (175.122.xxx.249)

    최상위권이었나봐요?
    공부못해서
    많이 맞는 친구들 생각은 안해보셨나요?ㅠㅠ
    친구들이 많이 맞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5. 그러게요
    '21.6.23 9:30 AM (211.106.xxx.111)

    고등때 단어시험 틀린갯수만큼 자로 손바닥 맞았는데
    그때 제 평생의 단어는 다 외웠어요. 그 이후에 외운 단어들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 초 긴장상태에서 외워서 그런가 그때 외운 단어는 지금도 술술 써져요.
    요즘 같으면 난리나겠죠~~

  • 6. ,,
    '21.6.23 9:3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잘하든 못하든 한명이 뭘 잘못하면 다같이 맞았기에 마음 아픈 것도 없었음 ㅋ

  • 7. 치떨리는데
    '21.6.23 9:31 AM (1.237.xxx.47)

    맞는게 감사하다니

  • 8. 너무
    '21.6.23 9:31 AM (210.217.xxx.103)

    잔인했죠. 전 싫었어요.
    저도 전교권이었지만 맞으며 배우는 건 때리는 것 뿐이에요

  • 9. 00
    '21.6.23 10:07 AM (58.122.xxx.64)

    처맞은게 감사하다니.
    이런 인간들이 개돼지소리 듣는거겠죠.ㅉㅉ.

  • 10. ..
    '21.6.23 10:08 AM (106.102.xxx.90)

    몇몇 댓글은 말이 너무 심하네요

  • 11. 선생같지도
    '21.6.23 10:21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않은 물건이 선생 타이틀 달고 무한폭력.

  • 12. ..
    '21.6.23 10:27 AM (125.177.xxx.14)

    배움에 자율성을 존중한다는게..어떤 의미일까 싶어요.

    배우고익히는걸 좋아하고 잘하는데 끈기가 있다면 전문직
    배우고 익히는걸 좋아하지만 예체능쪽으로 끈기가 생긴다면 예체능계.
    배우고 익히는걸 좋아하진않으나 끈기가 있다면 스스로 중위권.

    문제는..배우고 익히는걸 딱히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다른쪽 재능도 안보이고 여기에 끈기도 없는 평범한 대다수를 어째야할까가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하는데..지금의 교육은 학교에서 그 무엇도 할 수 없게 만드니 모든 부담이 가정안으로 파고든듯. 그러니 부모돈부모찬스가 필요하고 중요해졌고..누구탓도할 수 없는 젊은이들이 화가나고..화를 밖으로 표출하기도 또는 안으로 숨기도하는거 아닐까요.

    아이가 커가다보니 우리나라교육은 예전이 훨씬 나았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체벌까지 얘기가 나온듯해요. 저도 원글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애들 공부는 일찍 시작했지만 성적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뭣땜에 공부 일찍 시작해야하는건지..교육부가 잘 생각했음좋겠어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주어진 자유가 어떤건지..어떤 효과일지 잘 생각하길..

  • 13. ㅡㅡ
    '21.6.23 10:42 AM (175.223.xxx.211)

    내가 사람을 좀 패고싶은데
    좀 맞아주세요. 돈줄게요.
    맞는거 감사해하는 원글이니 잘 맞겠죠?
    맞고 고마워하세요.
    연락처 남기면 연락할게요.
    꼭 남기세요.
    원없이 패줄테니.
    아. 쪽지시험도 봐야겠다.
    틀리면 패줘야지.
    진짜 이런인간들 극혐.
    때리고싶은 욕구가 치솟네.

  • 14. ..
    '21.6.23 10:52 AM (211.46.xxx.13)

    82에 정신병자도 들어오는군요

  • 15. ......
    '21.6.23 10:52 AM (14.50.xxx.31)

    왜 이렇게 또라이 같은 댓글이 많죠?
    82쿡 아이디 많이 팔았나봐요.
    벌레들아 나가렴.

  • 16. ..
    '21.6.23 11:33 AM (175.114.xxx.130)

    감사하긴 개뿔
    미친짓이예요
    공부를 왜 때려가면서 시켜야하는데요
    별미친사람 다 봤네
    이런 미친사람들 때문에 학교가 정말 싫었어요

  • 17. 쌈닭
    '21.6.23 11:41 AM (121.170.xxx.205)

    말씀이 너무 지나쳐요.
    맞아서 좋다는 게 아니라 선생님의 열정을 칭찬하는 거잖아요.
    그냥 때리는 게 아니라 가르치려고 하는선생님의 마음을 원글님은 느끼신 거죠.

  • 18.
    '21.6.23 11:59 AM (58.122.xxx.64)

    선생님 열정이요?
    열정적으로 패면서 희열을 느끼던 사패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 19. 원글님이
    '21.6.24 12:07 AM (180.71.xxx.220)

    안당해봐서 그래요

    전 초2 때 반장이었는데 뭐 잘못했다고 하고있는데 와서
    제 머리를 출석부로 갈겼어요
    맞고나서 아픈거보다 애들앞에서 창피해서 수치스러웠고

    고학년되니 남자담임이 얼굴쓰다듬고 …

    중학교되니 남자 담임이 수건 말아서 교무실서 머리 얼굴 채찍처럼 내리치고 옆에 선생님들 안말리고 쯧쯧거림

    고딩때 별거아닌 일로 남자교사가 우리반 여자애 뺨을 수없이 갈김
    이런일 비일비재 ..

    미친 년놈들 진짜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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