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측은지심이나 정많고착한것은
태어나보니 여성스럽고 측은지심이 언니와 비교가안되게 많은데
세상 쓸데없는거더라구요
마음보다 돈이 효자효녀인 세상이라서
괜히 만만하게 보여서 몸고생만 하게되는것같아요
1. ..
'21.6.5 7:56 AM (223.38.xxx.236)저 요즘 느껴요
공감능력 많고 측은지심에 남배려 잘하고
그게 결국 스스로 에너지를 빼내는 거라서..
의식적으로 다스려야 해요
동물에겐 관용이 필요하지만 오히려 사람에겐 브레이크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구요
사람들 기가 막히게 알아봅니다
그래서 선 넘고 주접 떠는 거구요2. ....
'21.6.5 7:56 AM (118.235.xxx.43)님의 그런 마음을 알아줄 대상을
잘고르고
댓가를 바라지 않고
거리를 조절하면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것 같네요3. ..
'21.6.5 8:01 AM (183.98.xxx.95)측은지심 많고 눈물 많다고 희생적인 엄마인가 했는데요
자기 감정만 중요하던데요
실제로 누굴위해 뭘하는 액션은 안취해요
자기 몸 너무 아끼고
오래지켜보니 시어머니가 그래요4. 동감
'21.6.5 8:0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혈연관계뿐만 아니라 친구관계
심지어 종교계 조차도
다 돈이 최고고 돈 많이 쓰는
사람이 왕이죠
근데 타고난 성품은 못고치니
마음 다치면서 견디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저는 갱년기 오고 냉담해지는
경향이 조금씩 생겨서 사는 게
한결 홀가분해요5. ...
'21.6.5 8:10 AM (119.204.xxx.8)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을 아는데
가끔 만나도, 짧게 만나도 참 따뜻해요.
특별한 재능이다 생각했는데
본인은 힘들었을까요?
그분도 부모님께 잘하는데,금전적으로 잘하는건 아니구요
정말 잘 보살펴드려요
그분 어머니가 이제는 ㅇㅇ이 없으면 못살것같다고 말하는거 들었어요6. 그런 사람
'21.6.5 8:14 AM (223.39.xxx.198)자기 자신도 안 챙기면서
아니 못 챙기면서
뭔 남을 챙긴다고
제발 그리 살지 말라고
나는 내가 알아서 잘 살겠다고
아무튼
착하기만 한것은 짜증나요
자기 기준으로만 착한것
착한것의 이면의 불편함은 모르는거 삶의 지혜가 없는거죠7. .....
'21.6.5 8:15 AM (221.157.xxx.127)맘가는데 돈가는거에요 겉으로 무뚝뚝해보여도 번돈 돈다주는 남편 ,입안의혀처럼 말하지만 생활비주는거 아까워하는남편 누가 더 사랑하는건지 생각해보면 됨
8. 62단맛쓴맛
'21.6.5 8:18 AM (121.187.xxx.203)118.235님의 생각에 동의해요.
나누고 베풀면서 기뻐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러나 대가는 바라지 않되
아무에게나 하는게 아니고 필요한 사람에게
주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고 의미와
가치를 느껴요.9. ㅇㅇ
'21.6.5 8:2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챙기는거 좋아하는 분들
결국 남들이 그만큼 안챙겨주면 서운해하고
이게 반복이더군요
자식이나 남편하고도 적당한 거리 유지하는게
좋은건데 남햔테도 적당한게 좋지
너무 오버하면 안하는것만 못하죠10. ..
'21.6.5 8:37 A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감정적인 거 혐오해요. 간을 내 줄 듯 착 붙다가 안 보이면 싹 돌아서는 소위 여성스러우신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 (여초직장) 전 무뚝뚝하게 살아요.
11. 삼산댁
'21.6.5 9:49 AM (61.254.xxx.151)제가 그런성격 ㅎㅎ 다정도 병이다 진짜임
12. 그렇더라구요
'21.6.5 9:52 AM (124.54.xxx.37)독해지려고 해도 맘대로 안됩니다ㅠ
13. 82스ㅡ
'21.6.5 10:11 AM (220.118.xxx.229)챙기고 베푸는거 좋아하는 분
그만큼 남들이 자기한테 해 주기를 당연히 바라기 때문에
나중에 서운해하기 쉽지요14. 그럼에도불구하고
'21.6.5 10:18 AM (1.212.xxx.139)착하게 사는 게 옳다고 생각해요.
하고 바라지 않는 것도 인격 수양이고요.
저는 살 수록 제가 그다지 착한 사람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고요. 착하게 사는 이면엔 난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라는 오만도 있다고 느껴요.15. 슈슈
'21.6.5 10:45 AM (1.230.xxx.177)이거 진짜 그래요 ㅜㅜ
16. ...
'21.6.5 10:46 AM (182.224.xxx.122) - 삭제된댓글그런 마음을 알아주고 감사하는 관계면 좋은데 상대방이 나를 호구로 보면 바로 거리두기가 되어야죠
17. 위에 댓글단 분
'21.6.5 11:18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이기적인데 자기가 측은지심 있는 척 표시하는 거 말고 진짜 측은지심이 동기가 돼서 이타적으로 희생하고 실천하는 사람 말하는 거에요.
성직자나 권력자면 모를까 일반인이면 공도 묻히고 호구잡히기 십상이죠.
이런 성격이 싫어요.18. ..
'21.6.5 3:42 PM (175.197.xxx.181)제가 살짝 측은지심이 있는데요.대신에 도와줄 상대를 잘 알아보고 상대에게 10만큼 도움이 필요해도 3만큼 줘요. 왜냐... 3만 줘도 마중물이 되서 상대는 12를 해냅니다. 그 이상 주는 건 오만이고 독선이에요.상대가 성장할 기회를 내뺏는 겁니다. 우리가 그 사람의 엄마도 아니고 그 사람 따라다니면서 다 해줄 필요 있나요? 진짜 측은지심이라면 상대가 가진 에너지, 잠재력를 바로 알아보고 믿어주고 기다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건 내 넘치는 오지랖으로 가끔 하는 취미 활동이지 남이 나에게 고마워할 필요를 느끼면 안되요. 이것 역시 폭력이라고 생각해요.19. 음
'21.6.5 7:44 PM (175.195.xxx.178)윗님 지혜로운 말씀이네요.
저 위 오만함에 관한 댓글러인데요.
측은지심 있는 척 이기심있는 사람 아니라. 진짜 착한 사람도 아주 깊숙히 들여다 보면 오만함이 있을 수 있단 뜻이었어요. 자존감의 부재일 수도 있고. 타인의 감정에 과몰입일수도. 배척받을까 두려움에 착함을 버리지 못하기도 하고요. 자기 마음에 평화를 위해 끝까지 호구됨을 선택하기도 해요.
사람은 생각보다 엄청 모순적이고 다양한 내면을 가졌어요.
결국 각자 생긴 대로 살기 마련이더라고요.20. ..
'21.6.6 9:20 PM (112.167.xxx.247)남을 위해서 좋게 되길 기대하고 나를 위해서 기대하지 않고 베푸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같은 범인은 자기삶부터 똑바로 잘채우는게 우선이겠지요 똑바로 베푸는 것도 지혜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