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텍스트가 막 쏟아지는데
나는 다른 일 하다 보면 휘리릭 지나치고
메세지도 잘못 이해하게 돼요
서로 그런 것 같아요.
언어가 텍스트로만 전달되는게 아니라서
눈 보고 얘기하면 훨씬 나은데 그게 아니라서
자기 멋대로 행간을 읽기도 하고..
오늘은 ppt 자료 작성하는 것 때문에 카톡 소통 하자니
서로 엉뚱한 얘기 한 참 하고
열불은 열불대로 나고..
휘유....
결국 전화로 해결하긴 했는데...이거 뭐..
예전에 팀장이 이런 시각 자료 만드는 거 가지고 한참 카톡으로 얘기하고는
못 알아들었다고 그리 화를 내던데
(코로나 초기라 거의 온라인 소통 하던때)
그게 참 억울하고 모욕스럽더라고요
서로 동상이몽인데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래사람 멍청하다고 갈구는 느낌이라서..
그런데 저도 같은 경우 당해보니 갑갑시럽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