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력하니까 애정이 생겨요 진짜

......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21-05-16 19:53:33
남편은 저와 관계 하는걸 너무 좋아하고
저는 항상 피곤하고.
전 남편이 귀찮았거든요.
남편은 제가 원하는 다정다감한 스타일도 아니고 나랑 자는것만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드라마 보고 나니까 저도 연애 감정을 느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하고 꼬박꼬박 존대말 쓰면서 서로 존중하고
제가 눈 딱 감고 시도때도 없이 남편 뒤에서 안고
안아달라고 하고
그렇게 지낸지 50일 쯤 됐는데요

진짜 남편한테 애정이 느껴지고 더 좋네요 훨씬
원래 스킨십 많이 하면 사랑이 더 생기나요?
오늘도 옆에서 하루종일 안아달라고 귀찮게 했어요
남편도 좋아하는 눈치네요

참고로 산전 수전 다 겪은 40대 부부에요
IP : 118.235.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16 7:57 PM (223.39.xxx.162)

    두분 행복하세요~

  • 2. 배려와존중
    '21.5.16 8:06 PM (175.208.xxx.235)

    그런게 배려와 존중이죠.
    별거 아닌거 같아도 작은것에서부터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 좋은 결과로 돌아오죠.

  • 3. ..
    '21.5.16 8:09 PM (116.88.xxx.163)

    그쵸...대부분은 노력없이 불평만 하는데 원글님은 충분히 사랑하고 사랑받으실 자격이 되시네요....저부터 반성.

  • 4. 222
    '21.5.16 8:20 PM (110.70.xxx.201)

    그런게 배려와 존중이죠.
    두분 행복하세요~

  • 5. ...
    '21.5.16 8:36 PM (122.35.xxx.188)

    와 원글님 존경해요. 남편분 좋아하실 듯...남자들 아기같은 면이 있죠...
    사랑과 노력으로 오래 행복하십시오...

  • 6. ..
    '21.5.16 8:44 PM (106.102.xxx.46)

    정말 잘 됐어요 늘 행복하세요!!

  • 7. 맞아요
    '21.5.16 8:47 PM (122.32.xxx.181)

    저도 애둘 낳고 우울증이었는지 너무너무 남편이 힘들고 그냥 존재 자체가 짜증이었는데
    맘을 바꾸고 존대하고 저도 많이 안아달라고 했어요 눈 딱 감고
    그랬더니 남편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많이 기다렸다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눈치에요 ㅋㅋ 자존심 그깟것이 뭐라구 우리 사이를 그렇게 괴롭혔는지 ㅠㅠㅠㅠ

  • 8.
    '21.5.16 11:11 PM (59.11.xxx.2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이 좋네요
    행복하세요 :)

  • 9. ...
    '21.5.16 11:18 PM (125.177.xxx.82)

    전 남편 뒤에서 많이 안아요. 평생 남자라곤 남편밖에 없었는데 어쩌겠어요. 모든 욕구를 남편한테 풀어야죠. 스킨쉽도 하면 할수록 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777 흙수저도 독학으로 고등kmo도 금상받네요 ㅇㅇ 14:52:54 34
1810776 상비약처럼 연고 하나 장만하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1 상비약 14:52:30 16
1810775 바디워시로 머리 감으니 풍성해보이고 스타일링도 잘 되네요 1 우연한 발견.. 14:49:11 203
1810774 똑같은 인테리어 1 .... 14:48:37 89
1810773 잔소리하는사람 14:47:26 69
1810772 주식이 도박인 이유 12 .. 14:40:08 636
1810771 에어스텝퍼 사신 분들 잘 쓰세요?? ... 14:39:06 67
1810770 마티네 콘서트가 뭐예요? 6 ㅁㆍ 14:31:51 344
1810769 오이지 담글때 고추씨도 넣으세요? 소금물 14:26:31 109
1810768 타인의 운과 복을 끌어다 쓴다? 가능할까요? 4 복을 빌려다.. 14:22:41 527
1810767 자기 일상을 자꾸 다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7 14:15:02 824
1810766 쇼츠영상..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한거 같아요 1 ... 14:14:15 577
1810765 씨리얼 뭐 드시나요? 3 냠냠 14:01:50 268
1810764 미국 개인 파산 원인 1위 7 ........ 14:00:30 2,058
1810763 5-60대 전업 아줌마 27 아줌마 13:47:32 2,548
1810762 대박 다이소 왔더니 진짜로 배아파요 17 ... 13:43:55 3,366
1810761 최준희 11살 남편 직업??? 13 토요일 13:37:42 2,757
1810760 전원주 님 아프셨다는데 시골행사장에서 이상해요 13 ... 13:34:08 2,967
1810759 트럼프 주식 거래종목 (1분기) 3642건 13:33:14 744
1810758 알로에젤 촉촉촉 13:28:33 227
1810757 '주차면 85%가 직원용' 적발에...인천공항 "국민께.. 5 ... 13:28:06 1,238
1810756 이 친구의 태도가 어떻게 보이세요? 6 ..... 13:24:19 1,231
1810755 알바상담 드려요 4 ㅇㅇ 13:23:33 448
1810754 결혼 시냅사진 찍기로 한날 조부모님 장례식날이예요 12 결혼 장례 13:19:16 1,543
1810753 대만 난리남... 트럼프 “대만 독립 선언 원치 않는다”…미중 .. 2 ........ 13:17:20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