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엄마와 자식
인기가없어요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뭐 왕따거나 그런건..아니지만
엄마들사이에서 인기있는 엄마들이있잖아요ㅎㅎㅎㅎ
저의 문제는..아니제가 느끼는고민은
전 학창시절에도그랬고..사람들만나는게 막 편하진 않으니
외롭긴해도 크게불편하지는 않은데..
이게 아이들한테도 영향을미치는거 같아서 조금 속상해요ㅠ
인기있는엄마..친해지고싶은동네엄마가 있음
동네엄마들이 적극적으로 대쉬를많이하드라구요
약속잡자고많이하고..그러면서 아이들한테도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되는거같드라구요..
근데 저도그렇코ㅠ아이도그렇구.. 재미도없고 하니깐
그냥 저희들끼리 보내는시간이많아요..
그게 나쁜게 아니라는건 알지만..이제 초등2학년인데
친구들끼리 벌써 삼삼오오모여서 놀이터서 지들끼리
약속잡고놀고 하는데..제아이는..전혀 그러질않네요..
학교에서는 친구들하고 논다고는 하는데 특별히 친한친구가
있는거같지는않고..
이게 다 못난 애미 탓인거 같아서 많이속상하고. 미안하고
집에만있는 아이가 속상해서 짜증도내고..ㅠㅠ
인기있는엄마는 아이도인기가 있어서 놀이터서 약속도잡고
엄마들끼리 약속잡아서 놀고하던데...
다 못난애미 성격닮아서 이리된거 같아서 마음이아프네요..
제맘을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이곳에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1. 본인도 인싸가
'21.5.14 3:39 PM (110.12.xxx.4)아니신데 자녀에게 막 몰아 부치지 마세요.
사회성이 좋다고 좋은 성품을 갖고 있는거 아니더라구요.
전 그 과정을 다 거치고 얻어낸 결론이
앗싸도 나쁘지 않다
성품 좋은 사람이 아니면 그들과 잘지내고 싶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이상한 사람들 하고 어울려 다니면 마음이 피폐해지고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게 쥐어주는 어리석은 짓을 서슴없이 한답니다.
그시간에 맛있는거 해주시고 하하호호 자녀들과 행복할 궁리를 하세요.
가족과 잘지내는 사회성이 가장 중요 하답니다.2. ㅅㅅㅅ
'21.5.14 3:40 PM (175.223.xxx.249)아이가 고학년 될수록 자기들끼리 친구 사귀지 엄마친구 따라사귀진 않아요. 엄마의 조용한 성격을 일부 물려받았을수도 있지만 아이와 엄마는 또 다르잖아요.
놀고 싶은 친구 학교 마치고 놀자고 미리 물어보고 약속 잡아봐 정도로 코치 해주셔도 되고. 동네 태권도나 피아노 다니게 해보 좋을것 같구요.
저도 발넚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아이 걱정 많이 했는데 고학년 될수록 자기와 맞는 친구들 만나서 잘놀고 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
아이는 나보다 낫다! 아는 분이 해준말이예요.3. ,,,,
'21.5.14 3:44 PM (115.22.xxx.148)한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때가 있어 지나치지 못해 댓글 답니다...그런거 아무것도 아니예요..초등저학년때나 해당되지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올라가면 엄마들과는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가족 화목하게 엄마와 아이가 대화잘되고 자존감 바닥내는 소리 안하시면 됩니다...괜히 주눅들거나 눈치보지마세요..아이도 느끼고 닯아갑니다..사교적이지 못한 엄마덕에 집에만 굴러다니던 우리아들 고등학생인 지금은 친구도 많고 자존감도 높고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코로나만 아니면 가족여행 강추하고 싶은데....요즘 시절이 그러네요
4. 나?
'21.5.14 3:53 PM (211.236.xxx.201)애들 크면 엄마간 교류도 없어요. 초2이후엔 엄마들 몰라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또 엄마들 친한집들 보면 말돌고 서로 안좋아 지고 장난 아니더만요.
저는 직장맘이라 끼지도 못했지만 딱히 부럽지도 않던데요.5. 중요한거
'21.5.14 3:55 PM (14.52.xxx.157)저는 어릴때부터 말그대로 핵인싸 였어요. 늘 친구가 많고.결혼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인기?많고 일주일이 약속으로 기득찼어요.
근데 우리아이는 왜그런지 소극적이고 예민해서 친구도 많이 없고
늘 외톨이...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아이와소통하고 같이 놀고 기도하면서 보냈어요.고등학생인 지금. 공부도 상위권이고 좋은 친구들도 어찌나 많이 사귀는지 어릴적엔 한번이라도 친구데리고 오면 내가진짜 잘해주리라 맘 먹었는데.지금 그러네요 하하. (남들열공타임에)다행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다 모범생들이라 너무풍요로운 고등학교를누리고있네요.대신 전 조용히 집에서 차분히 제 생활을 누리고 있답니다..오늘은 밥 누구랑 먹었을까 걱정하고 쉬는시간에 늘 혼자이진 않았을까 하고 늘 아이가 오기까지 그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냈답니다.아이는 많이 변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강해요.엄마는 믿음과 사랑만 주셔요~전 유치원부터 그많던 시람들.. 지금은 몇명만 따로 가끔만나서 티타임정도 하고 삽니다.6. 후후
'21.5.14 3:57 PM (211.36.xxx.121)제가 인싸였어요.
실속없이 피곤하기만 해요.
내아이들한테 충실할 시간만 뺏기고요.
얻은 인기가 있으니 나중에는 거기에 맛들여
다른 사람 배려가 지나쳐 눈치도 보게 되고요.
아이들에게도 다른 사람 의식하는 말 하게되고요.
나를 잃게 돼요.
다 부질없어요.
세상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법.7. ...
'21.5.14 3:59 PM (67.160.xxx.53)일정한 구성원 내에서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형성해 가야하는 그런거 말고 차라리 매번 낯선 사람들을 마주치게 되는 그런 활동을 아이랑 같이 하세요. 도자 만들기 1회 체험, 컵케이크 쿠킹 1회 체험 이런 클래스들 많잖아요. 그게 원글님께도 훨씬 부담없고 자연스러우실 듯. 너무 애쓰다 보면 탈나요.
8. ..
'21.5.14 4:05 PM (121.132.xxx.148)제 얘기인가요... ㅜㅜ
저 역시 아싸엄마라 걱정이 많았어요. 확실히 저학년까지는 엄마의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더라고요. 제 아이도 저학년까지는 맨날 집에 있었어요. ㅠㅠ 근데 4학년 올라가니 엄마들이 친구들 사이에 개입을 안하니 제 아들도 훨씬 많은 친구들과 연락하고 지냅니다. 저학년때는 엄마가 아이 주눅들지 않게 잘 다독여 주시고 친구들하고 노는곳 있으면 같이 가주시고 기다려주세요. 저희 애도 초2,3때 젤 힘들어했어요.9. 아이들이 어릴때
'21.5.14 4:24 PM (125.183.xxx.121)저도 참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초등 중학년 넘어가니 다 부질없어요.
지금은 눈에 보이니 신경쓰이고 속상하죠. 토닥토닥...
내실에 신경쓰세요.10. 걱정
'21.5.14 4:50 PM (211.248.xxx.147)전혀 걱정할 일 없습니다. 아이와 이런저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게 해주세요. 초저면 체험학습 프로그램 짜거나 다녀올곳도 많죠. 그렇게 어울려 다니는 집들 오히려 아이들끼리 안맞는 경우도 많고 혼자되기 싫어서 억지로 붙어다니는 애들도 많아요. 엄마들과의 관계? 아무것도 아닙니다.
또 좀 지나면 붙을때도 있구요.
고등엄마인데 중학교 가면 알찬애들한테 몰립니다. 초고만 가도 그래요.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 아이와 다양한 활동 하세요. 아이가 같이 가고 싶어하는 친구 있으면 초대해서 같이 다녀 보시고 괜찮은 애다 싶으면 부모님과도 연락해보고요. 이 관계의 중심은 아이에게 있다는걸 잊지 마세요. 아이들 친구관계인데 가끔은 엄마들 관계때문에 아이들이 희생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한마디로 정말 괜찮습니다.11. 한때유
'21.5.14 4:54 PM (180.231.xxx.18)애들 조금만 더 크믄 엄마랑 상관없이 지 친구들 사귀니께
인싸여봤자 피곤만허지뭐~
그냥 내 아이 엄마역할에만 충실하믄 됩니다12. 공부
'21.5.14 4:57 PM (121.167.xxx.37)공부만 잘하면, 아니 성적만 좋으면 됩니다. 애가 이상 성격이 아닌 한. 부모도 싸이코 아니고 평범한 성격인데 직업이 좋거나 돈이 많거나, 많아서 밥 잘 사면 다 좋아해요. 학교 관계라는 게 그 정도니 걱정 마시고 실속을 챙기시면 됩니다~
13. ....
'21.5.14 4:59 PM (211.179.xxx.191)인기 좋아서 뭐에 쓰려고요?
애들끼리 몰려다녀봐야 사고나 치고 문제나 일으키고 나쁜거나 배웁디다.
그럴 시간도 없어요.
학교에서 잘 지내면 그만이고 그 뒤는 다 학원 다니고 공부하기 바빠요.
그렇게 축구 모임 만들고 친구들끼리 몰려다니며 노는애들 중에
축구모임은 다른 학교랑 패싸움해서 학폭 열리고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던 애들은 자전거 훔쳐 경찰서 갔어요.
축구모임 못껴서 속상해하던 울 아이도 그 뒤로는 그런 모임들 아쉬워하지 않고
조용한 친구들 사귀어 종종 집에서 게임하고 놀고 그게 다에요.
그런걸로 속상해하지 말아요.14. ..........
'21.5.14 5:06 PM (112.221.xxx.67)어떤사람이 인기있나요??/
나도 좀 인기있고싶다.....뭘 어케하면 되는거에요???
말을 재밌게??15. ..
'21.5.14 5:18 PM (118.216.xxx.58)어릴때 엄마와 아이 세트로 구성해서 어울려 몰려 다녀봤자 구설수에 오르내리기 쉽더라구요.
엄마가 아싸 기질이 있으면 애들도 어느 정도 비슷해요. 그러면 가족끼리 잘 어울려 지내면 되는거고, 엄마와 달리 애가 인싸 기질이 있으면 엄마랑 상관없이 아이가 애들 사이에서 리더쉽이든, 끼든 저절로 인정받아요.
제 아이들은 이제 대딩, 고딩인데 후회되는건 초등 시절 학교생활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고 최선을 다했던거에요. ㅎㅎ
초등때 시험점수며 상장, 출결 & 학원 스케쥴에 연연하지 말고 신나게 놀러다니거나(유치원 때는 애들이 어려 힘들지만 초등되면 같이 다닐만 하잖아요) 이런저런 취미활동을 해볼걸 싶더라구요.
입시와 취업, 회사생활로 쭉 이어지는 삶을 살게 될텐데 어린 시절이라도 느긋하고 여유있게 살아봐야 하는건데 말이죠.16. 자발적 아싸
'21.5.14 5:30 PM (218.156.xxx.79)학창시절부터 나름 인싸였고 지금도 맘 먹음 인싸는 아녀도 나름 사람들한테 호감형은 될 자신 있는데 아이낳고부터 자발적 아싸됐어요.
걍 내 가정 생기고 맞벌이하면서 바쁘니까 인간관계 다 귀찮고 영양가없어서 만나자는거 자꾸 피하니 이젠 독고다이 혼자가 됐다지요.ㅋ
가끔은 외로운데 그래도 지금이 편해요..
근데 저희딸도 제 영향인지 친구가 별로 없고 사교적이질 못해서 약간의 죄책감은 있었어요.
근데 가만보니 꼭 제 영향이라기보다 아이 기질이 그런 성향인 게 더 크더라구요.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면 엄마가 아무리 집콕해도 집밖에서 놀려고 해요.
그렇지 않았다면 아이도 내성적인 기질인 거니 죄책감 가질 필요없고 친구는 크면서 많지는 않더래도 알아서 생기더라구요.17. 여름
'21.5.14 5:47 PM (114.205.xxx.84)그런 생각 싹 버리시고 시원한 물한병 한입거리 간식 챙겨 책한권 들고나가 놀이터서 애 노는거 지켜보심 돼요. 다가오는 애들 한개씩 나눠주기도 하면서요. 그러다 함께 어울리기도 해요.
자전거로 가까운곳 데리고 가고 집에서 책 많이 보게 하고 공부 습관 잡아주고요.
동네 애들 많이 다니는 괜찮은 학원으로 보내면 거기서도 친구 만나고 이후 학년에서 만나 친구가 되기도 해요.위에 아이 먼저 키운 엄마들이 해주는 조언 새겨 들으시고 흔들리지 마세요.
반톡에서 부를때나 녹색에 참여하면 또 만날 사람이 생겨요.18. 음
'21.5.14 6:20 PM (118.235.xxx.158)공부잘하면 그나마 점점 나아지긴 하더군요..뭐라도 잘나긴 해야하는듯..아님 운동이건 악기건 하나 진짜 열심히 시켜보세요
19. 비슷
'21.5.14 8:10 P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최근 제 고민과 비슷하시네요.
다른점은 저는 자발적 아싸가 되었다는점..
큰애 어릴때 애엄마들이랑 어울려 다녀보니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초등입학전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애엄마들니랑 안어울리는데..
아이가 이사후 아는 친구없이 혼자다니게 되더라고요.
특히나 여자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노는 그룹에 잘 끼워주지않고 은근 따돌리는식으로 행동도 잘 하더라고요.
속상해하는 아이에게 그런친구는 친구가 아니고 어울릴필요없다고는 했는데...
계속 심심하다고 그래서 고민이 커요 저도..
그냥 학습습관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어요.
고학년 올라가서는 머리 굵어져서 습관만들기 어렵다하더라고요...20. 아니
'21.5.14 8:14 PM (211.36.xxx.62)본인이 그렇게 낳아놓고 왜 애한테 짜증내요?
진짜 못난 엄마네요
그럼 애를 인기많은 애로 낳아놓던가! 그러지도 못해놓고선 왜 애한테 짜증을 내요? 얼빠진 엄마 아닙니까?
너무 화나네! 이 엄마한테 쌍욕을 날리고 싶네 진짜
인기있는 성격은 타고나는거예요
등떠밀어서 되는게 아니라고요
아이가 집에서 편하게 쉬도록 마음이라도 편하게 만들어 주세요 제발21. 연
'21.5.14 9:08 PM (110.15.xxx.80)저도 인기있는타입아닌데ᆢ쫌 순발력없고 내성적이고 모범생스타일이라ᆢ단짝만들어다니는 스타일
저희애는 친구많이 찾는아이라ᆢ저도 유치원까진 힘들었어요
근데 초등가면서 아이가원해서 혼자다니기 시작하니까ᆢ아이가 친구 잘사귀고 친구들이랑 잘 노네요
남자아이면 동네 아파트근처 태권도
여자아이면 동네 아파트근처 피아노 보내보세요
거기에 동네아이들 많아요 왔다갔다하면서 친해지고 놀이터에서 같이놀고 학교갈때올때 같이다녀요22. 조용한 카리스마
'21.5.15 12:22 AM (63.249.xxx.199)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마음이 느껴 져요 저도 아이가 애처와서 늘 가슴이 아렸어요. 우리 인 조용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었습니다
또 해 애들에게 은따 당하고늘 외롭게 커가면서 더 주눅이 들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어릴 때 비행사가 되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꿈이 안바뀌고 대학을 그곳으로 가서 결국 비행사가 되었습니다
첫 솔로 비행 때 너무 감격 스러웠어요. 지금도 성격은 조용해요 그런데 뭐 더 할말이 있나요 ? 어울렸던 아이들은 뭐하는지 지금,,
어차피 친구 뭐 그런 것들 크게 인생에 남지 않아요 우리 알잖아요.
제가 드릴 말씀은 아이에게 그런 것 아무렇지도 않은 거라는 듯이 그저 지내시길 바래요. 아이가 혼자 놀아서 우리가 짠한 것보다 아이들은 그다지짠하지 않아요 부모가 중심 잡고 있으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