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누가 불러내면 무조건 노노

이제부터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21-05-11 14:15:49
요즘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애들 컸지만 위치추적 할겁니다

저 그냥 평범한 엄마예요

그렇게 예민한 사람 아닌데

요즘은 무섭다는 생각뿐입니다
IP : 106.102.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5.11 2:37 PM (210.95.xxx.56)

    거의 40년전 제 피아노선생님이 결혼하셔서 식장에도 가고 그랬는데 아들 낳고 돌도 되기 전에 남편분이 돌아가셨는데요. 퇴근해서 집에 계시다가 만취한 친구가 불러내서 나가셨대요.
    그 친구 상대해주고 택시태워보내고 횡단보도 건너 집에 오다가 뺑소니차에 치어 돌아가셨어요.
    열한살쯤 그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충격받고 일단 집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는거 아니구나..생각했어요.

  • 2. ... ..
    '21.5.11 2:58 PM (125.132.xxx.105)

    착해서 거절 못하고 이기적으로 자기 욕심으로 고집부리는 친구도 아닌 그야말로
    과동창 챙겨주려다기 이렇게 된 거 같아 너무 가엾어요.
    우리 아들에게도 늘 착한 사람이 되라, 배려해라, 약속 지켜라, 약한 아이 보호해라,
    왕따질 하는 애들과 동조하지 마라 등등 가르쳤는데 그냥 아무도 믿지 말고
    늘 너부터 챙겨라 하고 가르치고 싶어요.

  • 3. ..
    '21.5.11 3:1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첫댓님의 선생님 이야기도 헉하네요..ㅜㅜ
    전 밤에 집에 돌아오다가 동네 취객한테 잡혀서
    8차선 도로에 끌려들어간적 있어요
    다행히 그땐 차가없어서 사고는 안났지만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ㅠㅠ
    같이 죽자 이런심뽀인지.. 낭패였죠..

  • 4. ..
    '21.5.11 4:29 PM (125.178.xxx.220)

    그리고 땡기지 않을때는 안나가야해요.친하지도 않다면 더더군다나 어떤 성향의 앤지 어케 알고 단둘이 만나요 ㄷㄷ

  • 5. ...
    '21.5.11 4:49 PM (86.146.xxx.235)

    평소 싸가지없었다 판단된 아이친구는 무조건 거를려구요.

  • 6. ㅇㅇ
    '21.5.11 5:02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32 새로소주 살구맛 그거 어떤가요? 살구맛 06:37:07 23
1591131 비트코인 처음 사보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 06:35:32 38
1591130 snl 기안. ㅋㅋ 환장하것네요. 06:35:03 200
1591129 30후반이상 노총각들 이유가 있어보이나요? 새벽반 06:34:11 82
1591128 아들 여자보는눈이 너무 낮은거같아 걱정이에요 5 ㅇㅇ 06:25:17 351
1591127 요즘 자녀 결혼비용 5 ㆍㆍ 06:24:40 249
1591126 강아지를 키우면서 제일 신기하고 좋을 때 3 …. 06:11:49 373
1591125 새벽시간의 고요함 2 고요 06:03:06 295
1591124 Elton John - Sixty Years On 일요DJ 05:08:37 207
1591123 하객룩 색조합좀 봐주셔요 2 .. 05:07:15 508
1591122 컬투) 엄마도 감당못하는 초등딸의 말빨 컬투 04:48:49 915
1591121 노래 한 곡 ㅇㅁ 04:35:50 151
1591120 넷플 영드 베이비 레인디어 6 ……… 04:22:28 746
1591119 새벽에 술먹고 복도에서 소리 지르는 이웃남자 ㅡㄷㅈㅇ 04:07:50 481
1591118 돈 많고 명 짧은 노인이라면 여자들이 엄청 달려붙는다는게 사실일.. 1 03:45:53 1,122
1591117 민희진이 최초 받은 하이브 주식 8220주 (29억±) 5 지영님 03:38:50 1,707
1591116 고독사한 노인분 자식들 죄책감 25 팔이 03:10:58 2,800
1591115 신장식 당선자 페북 2 lllll 02:26:31 1,335
1591114 멜번 집회 "윤석열을 탄핵하여 대동세상 이룩하자&quo.. 3 light7.. 02:23:40 569
1591113 베스트글에 결혼준비중 다툼이라는 글에 놀란점 20 ?? 02:09:49 3,336
1591112 연휴맞이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2 ll 01:49:11 744
1591111 82에서 제일 헛웃음 나오는 댓글 2 82 01:35:14 1,432
1591110 당뇨에 식사량을 늘이는건 안될까요? 2 ... 01:30:20 1,105
1591109 거품 뿌려서 닦아내는 패브릭소파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궁금 01:22:35 230
1591108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3 01:22:11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