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해당안되면 안 되는 거지 발끈할 필요 없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그전에 여혐 용어들 대다수가 대다수 여성에게는 해당 안 되는 것이었는데도 여성들이 발끈한 것도 있고
한남이라 하여 한국 남성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발언을 했으니 당해도 솔직히 할 말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김치녀 된장녀야 내가 그 일을 안 하면 되는데 한남은 도리가 없죠
물론 한남 부작용이 너무 커서 페미니즘 계도 지금은 버리자고 하는 용어고요
그리고 남성혐오 없다고 하는데 있어요
정확히는 혐오라 번역된 단어가 우리가 아는 혐오와 다른거겠죠
애초 여성혐오 남성혐오는 원어 그대로 쓰던 아니면 다른 용어로 써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 페미니즘의 문제
페미니즘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보면서 느낀 건데
전쟁에서 이기려면
병참도 좋아야 하고
군사 질도 우수해야 하고
하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전쟁 목표를 정확히 정해야 한다는 거죠
방어전인지
적국 왕의 멱살을 잡고 아랫 국가로 만들 것인지
약탈 한탕하고 튈건지
나라 멸망시킬 건지
그걸 정확히 해야 하는데
한국 페미니즘 - 정확히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통해서 하는 - 에서는 그게 없어요
남자들 다 죽일 건지
독립된 대한여국을 만들건지
아니면 악습을 철폐하자든지 그런게 나와야 한ㄴ데
없어요
남자들 욕은 잔뜩하는덱
그래서 끝임
역사 왜곡하고 이런 것이야 - 구한말 때 남자는 놀고 여자는 일했다는 제가 다른 글에도 썼지만 1980년대 여성 사학자들조차도 왜곡이라 한 겁니다 - 그러려니 하는데 - 논개가 우리에게 알려진대로 기생이 맞다 했다가 페미니즘 블로그에서 욕 먹은 적 잇음 -
애초 목표부터 없어요
뭐 일베 애들도 없긴 했어요
소수 개념글 쓰던 그들 말로 정게 할배만 빼고
뭐 어쩌자는 거야 란 식의 글이 횡횡했으니 ...
그런데 아무리 보고 배울 것이 없다 해도 그렇지
일베를 보고 배워 그런가
정말 목표의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목표를 위해 일단 숙이고 가자도 안 보이고
지금은 좀 쿨하게 참자도 안 보이고
그냥 닥치는 대로 총 쏘고 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면 누가 좋아할까? 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어 보이는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