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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는 얘기를 새로운 발견처럼 이야기할 때

ㄴㄴㄴ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1-05-01 20:33:11
나도 알고 있고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데
상대가 대단한 발견처럼 막 몰입해서 이야기하면
뭐라 반응하기가 애매해 지는 거에요
아 저도 알아요..그러기도 그렇고, 그걸 이제 아셨어요?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아 네..그러세요..이렇게 그냥 듣게 돼요
평소 저와 정서적으로 참 안맞는다 생각해서 
주로 이야기하면 전 말할 의욕이 별로 안나 그냥 끄덕끄덕 듣고만..

그런데 세부 전공이 같아서 이런 것들이 
사실 각자 글쓰는 것에 반영이 되거든요
괜히 찝찝해 지네요
이 분이 누구 다른 사람 뒷담화로 자기 아이디어 가져가서 자기것처럼 쓴다.
이런적이 몇 번 있었던게 의식이 되고..

빨리 이번 연구 끝나면 멀리해야지..이러고 있는데
어쩔수없이 같은 분야다 보니 계속 마주칠텐데
아..애매해요
개인적으로 안맞는 사람과 공동연구하려니 
재미도 없고, 그러네요..
적극 소통 의지도 안생기고..
제 인격이 여기까지인가보아요.
개인적 흥미가 안생기면 소통에 적극성이 확 떨어져서..



IP : 175.114.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 8:52 PM (211.36.xxx.199)

    ??? 나중에 오해를 사느니 그 자리에서 내 의견을 말하는 게 낫지요.
    그런 사람일수록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야 뒷말이 없어요.

  • 2. 그렇죠?
    '21.5.1 9:01 PM (175.114.xxx.96)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보기에 너무 진지하고 새로운 발견처럼 이야기하니
    그냥 할말을 잃어서...
    저도 사사로운 마음은 좀 접고 이성적으로 접근해야겠어요

  • 3. ..
    '21.5.2 2:53 AM (121.143.xxx.82)

    저는 그럴땐
    "그게 그렇더라구요."라고 하면서 알고있던걸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안전띠 안매면 벌금이 5만원이래요~ 라고 하면
    저도 책보다다 알게되었는데 그럴더라구요. 라고 대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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