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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먹으며 통화하는 사람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21-05-01 16:25:20
어떠세요?
뭘 먹냐고 물으니 응 뭐먹어 대답하고 쩝쩝
내가 왜 그때 빨리 끊지않았나
아직도 멀었어요 ㅎㅎ
IP : 211.205.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끊을게
    '21.5.1 4:26 PM (110.11.xxx.116)

    어이쿠, 배고프구나? 편하게 먹고 전화해.

  • 2. 그러게요
    '21.5.1 4:28 PM (211.205.xxx.62)

    아직도 호구지수가 높아요
    그꼴을 두고보다니

  • 3. ......
    '21.5.1 4:29 PM (182.211.xxx.105)

    내가 건거 아니고요..
    뭐 먹으면서 나한테 전화 왜 거냐고요.
    먹는소리 귀에서 들리는데 너무 짜증나요.

  • 4. ..
    '21.5.1 4:30 PM (125.178.xxx.184)

    몇번 당했는데 나중에 전화하겠다는 말이 어영부영 하다가 안나옴ㅠ 전화하고 기분 더러워지죠ㅠ

  • 5. .....
    '21.5.1 4:39 PM (182.211.xxx.105)

    서걱 서걱 쩝쩝쩝...
    먹으면서 내생각이 그렇게 났냐..썅 재수없어

  • 6. 진짜 전화
    '21.5.1 4:45 PM (175.223.xxx.158)

    누가 먼저 걸건 상관없이 뭘 먹거나 하품 쩍쩍 하는건 매너꽝

  • 7. ㅇㄹ
    '21.5.1 5:38 PM (218.153.xxx.134)

    우리 엄마가 저러세요...
    밥 아니면 껌.
    우적우적 소리 다 나는데.
    맨날 내가 전화하면 어디 나가느라 바쁘다 누구 만난다 전화올 데 있다 뭐 먹는 중이다. 어서 끊으란 소리죠. 당신이 걸면 한시간도 넘게 끌면서.
    지금은 전화 안해요.

  • 8. ....
    '21.5.1 6:13 PM (39.124.xxx.77)

    너무 싫죠... 으.. 매너 꽝..
    잠깐 간식 먹는건 찾아주는데 길게 먹으면서 매너없이 그러면 끊어야죠..
    배고프냐 식사해라 하면서요..

  • 9. ..
    '21.5.1 6:50 PM (124.53.xxx.159)

    오래전에
    절친이라 생각햇던 이가 통화하면 뭔가를 꼭 하면서
    내전화를 받던데 그게 자꾸 쌓이니 싫어져서
    지금은 멀어졌어요.
    사람 불러놓고 단 둘이..나를 앞에 앉혀두고 고개 쳐박고 연신 카톡하고 전화받고
    시시껄렁한 수다 전화를 ...
    아. 내가 니한테 그거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어 30년 인연 미련없이 정리하고
    괴씸해서 빠이 해버렸어요.

  • 10. ...
    '21.5.1 8:34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자매품으로 설거지하면서
    전화 받는 사람있죠.
    설거지 소리 듣기 싫어서 돌려서
    "바쁜가 보다 전화 나중에 할께." 하면
    "아니야 괜찮아~ @%#@~"
    시잘데기 없는 말 하면서
    전화 끊지도 않아요.

    나두 같이 설거지하고, 물소리 내고
    시끄럽게 하지 못하고
    손절한게 아쉽네요~~~^^

  • 11. ...
    '21.5.2 3:29 PM (121.157.xxx.46)

    윗 분하고 동감이요. 제 친구도 저 만나면 그래요. 자기 얘기끝나면 핸드폰만 보고 저는 멀뚱하니 앉아있고... 저같으면 잠깐 카톡확인하는 것도 내 앞에 있는 상대방 눈치보일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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