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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돌이 & 드럼 고민이네요

고민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21-05-01 10:14:35
결혼 24년차 주구장창 통돌이만 썼어요~

먼지통 빼주는거 좋고 빨래엉킴은 툭툭털어 널구요

그동안 10키로 썼는데 소리가 점점 커져

할수없이 바꾸는데요

드럼을 한번도 안써봐서요

가끔 빨래방가서 패딩빨때는 좋더라구요^^

요즘 드럼은 헹굼도 잘된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가격은 2배차이인데

남편은 수도요금 많이나온다며

드럼으로 바꾸자네요
IP : 59.7.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 10:27 AM (180.224.xxx.53) - 삭제된댓글

    네 고민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그동안 써보지 않았던
    드럼으로 구입해보세요..정말 물사용량이 통돌이에
    3분의1 정도밖에 들지않고요, 빨래가 통돌이처럼
    회오리방식으로 세탁되는게 아니라서 빨래가 엉키질
    않아요..저도 버티다가 드럼으로 바꿨었는데 진작에 바꾸지 못한게 후회될 정도로 좋네요.

  • 2. ㆍㆍ
    '21.5.1 10:29 AM (223.39.xxx.190)

    드럼 쓰다 통돌이로 바꿨는데 만족해요.

  • 3. ...
    '21.5.1 10:29 AM (180.224.xxx.53) - 삭제된댓글

    네 고민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그동안 써보지 않았던
    드럼으로 구입해보세요..정말 물사용량이 통돌이에
    3분의1 정도밖에 들지않고요, 빨래가 통돌이처럼
    회오리방식으로 세탁되는게 아니라서 세탁물이 엉키질
    않아서 그런지 옷이 덜 상하는 느낌도 들어요..저도 버티다가 드럼으로 바꿨었는데 진작에 바꾸지 못한게 후회될 정도로 좋네요.

  • 4. ...
    '21.5.1 10:32 AM (180.224.xxx.53)

    네 고민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그동안 써보지 않았던
    드럼으로 구입해보세요..정말 물사용량이 통돌이에
    3분의1 정도밖에 들지않고요, 빨래가 통돌이처럼
    회오리방식으로 세탁되는게 아니라서 엉키질
    않고 그래서 그런지 옷이 덜 상하는 느낌도 들어요..
    저도 버티다가 드럼으로 바꿨었는데 진작에 바꾸지 못한게 후회될 정도로 좋네요.

  • 5. 그냥그래요
    '21.5.1 10:39 AM (112.151.xxx.95)

    저는 드럼15년 쓰다가 다시 통돌이로 ㅋㅋㅋ

    옷감엉킴은 세탁망 이용하면 되여

    그냥그래요 뭐 좋은지 딱히모르겠어요

  • 6. 통돌이만
    '21.5.1 10:4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20년 썼었는데 드럼 써보니 드럼이 때도 잘지고 더 낫네요
    드럼추천

  • 7. 그냥그래요
    '21.5.1 10:40 AM (112.151.xxx.95)

    요새는 통돌이도 엄청잘나오니까요. 드럼이랑 차이를 잘모르겠어요.

  • 8.
    '21.5.1 10:43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드럼 9년~ 통돌이 2년~ 다시 드럼 9년째인데 드럼이 나아요. 삶는 기능이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스팀클리닝으로 살균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 9.
    '21.5.1 10:44 AM (110.70.xxx.123)

    통돌 쓰다가 드럼 바꿨는데
    수도세 차이 못느꼈어요
    이불빨래 하면 통돌이가 나아요

  • 10. 그럼
    '21.5.1 10:45 AM (59.7.xxx.110)

    수도요금이 1/3로 줄면 그만큼 헹굼은 덜되는걸까요?
    드럼세제 적게 쓰면될까요?

  • 11.
    '21.5.1 10:49 AM (114.199.xxx.43)

    유튜브에 빨래방식 찾아 보세요
    전 빨래가 물에 푹 잠기는걸 선호해서 좀 엉켜도
    통돌이 써요

  • 12. 꿀잠
    '21.5.1 11:28 AM (112.151.xxx.95)

    윗님처럼 저도 이불보고 결국 통돌이로 돌아섬. 가루세제 쓰면 가루 고대로 나오는 거 보고요 ㅠㅠ (백프로 물에 푹 잠기질 않으니까요)

  • 13. ㅜㅜ
    '21.5.1 11:45 A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통돌이 쓰면서 이불빨래 많을때는 빨래방 갔었어요.
    빨래방 대형 드럼은 물이 반 정도 차면서 시원하게 헹구길래
    이번에 드럼으로 바꿨는데 이불코스로 돌려도 물이 밑바닥에 깔려요.
    물 추가 기능도없고 호스로 넣으니 강제 배수되고 다시 밑바닥 수위를 유지하네요.
    세제 잘못넣었는데 거품이 끝이 없어서 욕조에서 밢아서 헹궜어요.
    떨어지는 낙차로 세탁하는 거라 때가 빠진다는 느낌은 있는데 헹굼이 불만이라 다시 선택한다면 통돌이로 갈래요.

  • 14. oo
    '21.5.1 12:27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빨래의 본질과 물의 관련성을 생각해 보세요.

  • 15. ....
    '21.5.1 12:28 PM (221.160.xxx.22)

    20년 통돌이 인생
    이번에 드럼+건조기 조합으로 바꾸고 인생 최고의 과학기술에 매료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세재가 자동으로 투여되는 세탁기라 과한 세재남음을 느끼지 못해요.
    통돌이가 수동이라면 드럼은 그냥 자동이에요.
    세재는 물세재쓰고(통돌이도 가루세재는 그냥 안녹울때 많았어요)
    정리해드리자면 통돌이는 물에 푹 잠기니까 마음만 후련할뿐이지
    세탁력이 월등히 좋다고 말할수 없고 또 불편해요.
    바꾸고 너무 좋아서 글남겨봅니다.

  • 16. ㅇㅇ
    '21.5.1 12:33 PM (58.78.xxx.72)

    삶음 기능때문에 드럼만 씁니다 수건 속옷 매번 삶아빨아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삶아주니까

  • 17. ..
    '21.5.1 1:03 PM (223.39.xxx.167)

    물사용량 적어 환경 도움되고
    삶음 쓰기 편하고
    먼지 안나고
    빨래 안엉키고
    뭐 그런거지

    수도요금 아끼자고 드럼 산다는 사람 첨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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