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G 워너비 채동하

beechmount 조회수 : 6,690
작성일 : 2021-04-22 06:24:01
제가 한국을 90년도 후반에 떠나 외국 생활을 지금까지 하고 있어서 SG 워너비를 안지가 별로 안되요. 몇년 전에 우연히 유튜브로 공연을 보고 노래 잘하네 생각만 하다 이번에 SG워너비 이슈가 되서 옛날 공연들 보다 인간극장에도 그들이 나온 편이 있어서 정신없이 보다 울었어요..
채동하 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네요. 공연중에 김용준이 관객석에서 노래하다 올라오려고 하니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노래 부르다 용준아 올라오지마 다급하게 외치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고..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다워요..
선천성 심장병으로 어려서부터 사지를 오가는 일도 많아서 엄마가 너무 힘들게 키우셨던데....그 어머니 어떡하라고 그렇게 가버렸을까요?
연예인에 감정이입 해본적이 없는 차가운 가슴의 50대 아줌마인데...채동하는 며칠간 제 가슴이 아프고 그들의 노래에 채동하 목소리만 나오면 눈물이 나네요. 
그당시 채동하 인기 많았나요?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왜 이렇게 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지 몇일간 우울하네요. 
IP : 51.37.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까워요
    '21.4.22 6:58 AM (115.21.xxx.11)

    어릴때부터 아팠는지는 몰랐네요
    유튜브에서 장례식때
    엄마가 소리지르면서 우는데
    자식잃은 엄마의 심정이
    어떤지 듣기만 해도 눈물이 줄줄흐르더군요
    정말 애 끓는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두고두고 생각나네요
    얼마나 사무치고 귀한 자식인지
    그 김*수 정말 나쁜놈이죠
    심성 착하고 곱고 아름다운 청년을...
    정말 안타깝습니다

  • 2. beechmount
    '21.4.22 7:09 AM (51.37.xxx.87)

    https://www.youtube.com/watch?v=n7d83u-Sj3I
    죽기 한달전 일본공연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영상인데...목소리가 너무 슬퍼요..

  • 3. 소몰이 창법
    '21.4.22 7:58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길게 길게 끌면서 노래 부르는 일명 소몰이 창법이라고 해서 휴우........... 동하야 그곳에서는 행복해라

  • 4. 같은 마음
    '21.4.22 10:49 AM (175.119.xxx.239)

    아..어쩜..저도 같은 마음으로 이번주를 보내고 있어 댓글 답니다.

    저는 sg워너비 전성기 시절에 딱히 팬은 아니었지만
    좋은 노래 몇곡들 반복해서 많이 들었었네요.

    그때도 채동하씨 음색 좋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 다시 옛날 영상 찾아보니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마음을 울리죠.

    저도 인간극장 찾아보고 기사도 찾아 읽어봤는데
    아픔도 있고 마음도 여렸지만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사람인 것 같아 참 짠하고 마음아파요.

    그리고 김진호씨가 많이 괴로워하고 슬퍼했던 일,
    그것을 노래로 담았던 과정도 참 마음아리고요.
    요며칠 애기 유치원 보내놓고 영상 보며 막 울었네요.

    팬도 아니었고 채동하씨 떠났을 때도 그냥 그랬는데
    참...너무 늦어서야 슬프고 가슴아프네요.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74 운동으로 복싱 어때요? ㅇㅇ 15:36:16 6
1786373 아들은 다 키우고 나서보다는 키우기가 힘들죠.. 아들 15:34:33 71
1786372 건설업 법인 .... 15:29:58 63
1786371 부모가 병상에 눕기 전엔 돌본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6 ㅇㅇ 15:22:23 620
1786370 최저임금 7 ㅡㅡ 15:20:32 291
1786369 핸드폰 바꿨는데 대리점이 정보를 안줬어요 ㅇㅇ 15:20:31 131
1786368 원룸 월세 50내기 vs 국민임대 소형 들어가기 3 15:19:18 356
1786367 돈을 잘 벌다가 못버니 자기혐오가 극심해요 4 자기혐오 15:14:04 809
1786366 샤넬은 모든 나라 가격 동일(비슷)한가요? ??? 15:13:44 87
1786365 아이의 원룸 매매는 어떨까요? 6 노랑 15:12:12 512
1786364 [단독]수행비서 '감시'에 상급 보좌진 '동향보고' ..이혜훈실.. 5 그냥3333.. 15:10:55 507
1786363 키친 205에 왔어요. 3 .. 15:09:57 522
1786362 자식이 지적 발달장애면 장애인 등록 꼭 하세요 5 ... 15:08:33 824
1786361 [단독] "총기 휴대말라" 육군 모사단, 위병.. 3 ㅇㅇ 15:08:08 721
1786360 샴푸나 비누. 약산성 사용할때 차이점 느끼세요? 3 약산성 15:04:59 198
1786359 서울아파트 10년이내 30평형대는 구하기 힘들어요 4 서울 15:02:20 659
1786358 아울렛이나 행사장에서 구매하실때요~~ 2 ㅋㅋㅋ 14:58:05 193
1786357 고터 지하상가 꽃집 3 ㅇㅇ 14:57:21 407
1786356 45년생 우리 아버지랑 스타벅스 간 사연 4 울 아버지 14:55:27 1,298
1786355 재밌는 인스타 1 유머 14:52:19 236
1786354 트럼프 20년넘게 아스피린 '정량의4배' 복용 논란 5 ........ 14:50:12 1,037
1786353 ㅋㅋㅋㅋㅋㅋ 에펨코리아 근황 15 .. 14:47:53 1,336
1786352 순하고 기 약한 아이 키우신 분들 조언 좀요 20 ........ 14:43:36 676
1786351 봉사하고 싶어서 성당 나가는 거 어떨까요? 5 성당 14:41:43 487
1786350 모범택시가 그리 재밌다는데 8 .. 14:36:2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