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치료 여부 의사마다 다른건 왜일까요?

치과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21-04-21 17:49:17
아이 교정 중 충치가 생겼는데 곧 장치 땔 예정이다 치료 미루다 2주전 장치떼고 오늘 집앞 치과 다녀왔어요.

교정치과에서 총 4개 치료 필요하고 나머진 약한 충치는 치료까진 필요없다 하셨고요.

동네 치과에선 충치 15개 있고 이중 2개는 인레이 나머진 레진 하자 하시네요.

차이가 너무 나니 좀 이상해서 다른데 가볼까 하는데

괜한 시간 낭비 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충치 정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 판단하는게 의사쌤마다 다른건가 궁금하네요.
IP : 119.70.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21 5:54 PM (220.79.xxx.164)

    의사마다 진단과 치료계획이 다를 수 있어요.
    충치 정도와 치료의 이유를 좀 자세히 물어보세요.

    짧은 기간에 여러 개 진행된 충치는 가급적 치료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충치치료하는 일반치과 두어군데 진단을 더 받아보시구요.

  • 2.
    '21.4.21 6:18 PM (122.35.xxx.41)

    충치가 있다고 다 치료 들어가지 않는대요. 치아를 다시 잘 닦고 관리하면 충치가 멈추기도 하고 그렇다네요. 여튼. 결론적으로 과잉진단이었던거죠. 저도 치과원장이 다소 정색하면서 충치치료 할 필요 없다고 해서 당황했었네요.

  • 3. 00
    '21.4.21 6:42 PM (220.74.xxx.14)

    아파트상가치과에서 7~8개 치료해야한다해서 예전 다니던 치과 갔더니 점이 생겼지만 치료할 정도 아니다 양치잘하면서 진행되지않도록하자 했는데 아이가 양치를 못해서인지 결국 더 커져서 치료했어요

  • 4. 정말
    '21.4.21 6:47 PM (223.39.xxx.22)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보면 같은 병원에서도 원장님들마다 진단이 너무 달라요
    적게 진단한다고 양심 아니구요
    많은데도 못잡아내는 원장님도 많아요
    사이면 충치 있는데도 모르고..
    그래서 적게 치료하자는데도 무조건 믿으면 안됩니다
    제가 큰치과에서 직원으로 일해봐서 알아요
    더 웃긴건 진짜 치료 엉망으로 했는데 환자분이 원장님 너무 잘하신다고 칭찬하는 경우도 엄청 많다는거예요
    만들어진 입소문도 많구요
    그냥... 좋은 의사 만나는건 운인거같아요

  • 5. ---
    '21.4.21 8:16 PM (121.133.xxx.99)

    제가 건치인데 10년전에 어금니 4개 때워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정이 생겨 이사를 하여..이사온 지역에 치과에 오니 2개만 충치이고 다른 2개는 충치가 거의 안본인다고..게다가 충치 2개는 아직 더 써도 된다고..
    그리고,,매년 스케일링 하다가..또 4년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와서..거기서도 같은 진단...
    쭉 있다 결국 첫칫과 진단후 5년후에 2개 때우구요..10년뒤에 2개 때우고 잘 쓰고 있어요.
    첫 치과는...멀쩡한 이도 뽑고 임플란트한다는 소문이 났더군요

  • 6.
    '21.4.21 8:30 PM (121.167.xxx.120)

    결국은 나중에 다 치료하게 돼요
    심한것만 치료해 주고 이건 금이나 치아색으로 하면 하나에 싸면 30만원이고 작은건 긁어내고 위에 살짝 떼우면 6만원 이고요
    그렇게 묵혔다가 13개 이년에 걸쳐 치료했어요 갯수 작게 말하는건 돈되는 치료 갯수예요 그리고 충치가 일이년 사이에 심해지는건 아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36 저녁에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오네요. . 02:50:21 25
1736535 지금 롯데온에서 쇼핑하는데 미친건가? 2 꿈인가 02:35:17 245
1736534 신한라이브생명보험에서 사무일이 뭔가요? ..... 02:31:40 64
1736533 남편과 함께 밥먹기 싫어요 1 남편 02:17:04 352
1736532 프렌즈 같은 미드 마스터하면 영어회화 잘 되겠죠? 3 6학년 01:51:44 303
1736531 이래서 82를 못 끊는다는 글을 다 써보네요. 3 이래서 01:19:18 1,049
1736530 결혼식 비용얼마나들까요 2 비용 01:00:52 818
1736529 눈밑지방재바치 멍 1달 이상 가신 분 계신가요? 2 .. 00:55:47 405
1736528 위성락 "새 정부서 전작권 협의 개시한 적 없어…협상카.. 18 .... 00:55:33 830
1736527 술은 무슨맛일까요 2 ㅎㄹㅇㅇㄴ 00:51:31 358
1736526 모고 성적이 널뛰기를 하는데 어디에 맞춰야 하나요 3 수시 00:50:08 346
1736525 천안서 승용차 돌진...아파트 거실 덮쳐 2명 중경상 18 ... 00:24:06 2,944
1736524 Kbs pd수첩- 간병전쟁. 존엄사 허용희망 ㅇㅇㅇ 00:23:33 888
1736523 요리에 들어가는 올리고당은 무슨 역할 하는거에요? 3 .. 00:17:11 883
1736522 네이버페이 줍줍 5 ..... 00:13:01 578
1736521 한끼합쇼를 이렇게 바꿨으면 해요 7 jtbc 00:11:22 1,559
1736520 칸느 광고상 까지 수상하네요 5 11 00:08:32 2,414
1736519 머리 언제 감으세요 6 샴푸 00:07:57 1,344
1736518 울산 1 날씨 00:06:41 329
1736517 윤석열이 장관부를때 호칭 2 기막혀 00:00:22 2,509
1736516 굿보이 진짜 못봐주겠네요 11 ... 2025/07/13 3,267
1736515 일요일엔 일을 못해 월요일엔 월급을 못타 화요일엔 5 아시나요 2025/07/13 1,030
1736514 싱크대 교체할때, 싱크대안의 물건 폐기해주나요? 7 ㅁㅁ 2025/07/13 860
1736513 연예인 본 후기 16 연예인 2025/07/13 4,909
1736512 호우 비상이라니 진짜 종잡을 수 없네요 1 날씨 2025/07/13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