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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야동 얼마나 자주 보나요?

병인가요 조회수 : 7,348
작성일 : 2021-04-20 00:43:33

남편 얘기입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건너뛰어 주세요.

거의 매일 야동보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자위도 하는 거 같아요.
부부관계는 한 달에 한 두번.

문제는
거의 매일 야동보면서
흥분 되니까 그렇겠지만.
중요부위가 그렇게 ...

티비보니까
남자들 야동보고 자위하는 거
건강한 남자들의 정상적 행동이라고해서
이해하고 넘어왔는데
거의 매일 그러니
오늘은 아주 화가 치미네요,
꼴도 보기싫고 
성중독? 성도착증?
병인가 싶기도 하구요. 

다른 가정 남편들도
그런가요?

IP : 1.227.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1.4.20 12:51 AM (105.112.xxx.126)

    그것도 하는 사람이나 하죠
    왜 부인과 안하고 지위를 ??? ㅠ
    결혼 전에나 자위이지 ... 어쩌다 할 수도 있을지 모르나 부인 옆에 두고 드물다고 생각해요

  • 2. 그러게요
    '21.4.20 12:54 AM (125.178.xxx.135)

    그 정도면 중독이네요.
    병원 가봐야겠는데요.

    제 남편 30~40대에 가끔 보는 듯했어요.
    50대인 지금은 노상 자연인, 백반여행만 보네요.

  • 3. ....
    '21.4.20 12:58 AM (218.152.xxx.154)

    한창볼때, 정말 눈꼴사나울 정도로 야동본 증거를 여기저기
    흘리더군요.
    나중에 밝혀졌지만, 그 시기가 성매매에 빠져있던
    시기였어요.
    야동 누구나 본다. 자연스런 욕구다...
    말하지만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오는 법이지요.
    견물생심이고요.

  • 4. ..
    '21.4.20 1:42 AM (61.254.xxx.115)

    음 다른여자분들은 남편이 그러다해도 잘 모르시겠죠 일단 폰들을 잠글테니.우리남편 폰을 안잠가 놓거든요 보고 지울줄도 몰라서 ..남편거 어쩌다 열어 보면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몇차례는 보는것같고 그게 이쁜여자들도 아니고 아줌마 뚱뚱한몸 상관없이 외국야동사이트를 보더군요 우리집도 신혼때부터 한달 한두번이고 1분이면 끝납니다 중독이나 도착증으론 생각안하고 그러려니 모른척합니다

  • 5. ..
    '21.4.20 1:57 AM (182.221.xxx.175)

    조루가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야동보면서 자위행위로. 빨리 사정하는 습관이 굳어져서 조루가 된단고 들었는데 이말이 맞는것 같어요. 야동 좋아하는 울집남편도 1분이면 끝

  • 6. ㅇㅇ
    '21.4.20 4:01 AM (1.249.xxx.105)

    음란물 중독 인데요.
    이거 심각한거에요.
    여러가지로 않좋아요.
    음란물 ㅡ해로운가? 무해한가?

    전문가들 발표봐보세요.

    https://www.jw.org/ko/%EB%9D%BC%EC%9D%B4%EB%B8%8C%EB%9F%AC%EB%A6%AC/magazines/...

  • 7. ㅐㅐ
    '21.4.20 4:04 AM (118.37.xxx.27)

    와이프 두고 자위하는건 또 웃기네요.
    야동 보는 것이나 자위나 그냥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보는 편이지만
    지나치면 좋지 않죠.

  • 8. 시옷
    '21.4.20 6:39 AM (49.174.xxx.31)

    원래 리스 남자가 야동 많이 본다잖아요.
    저희집 인간도 벼라별 야동이 다 있드라고요

    저희는 심각한 지루예요
    차라리 조루면 낫죠
    왠만한 자극으론 안되나봐요
    기본 한시간은 걸리는거 같아서 진짜 싫어요
    결혼 십년차구요
    돈에 유독 민감한 사람이고 애들 독박으로 제가 다 길렀고 현재진행형이예요
    큰애 낳음서 애 우는거 시끄럽고 자기 일찍 출근 핑계로 리스된거
    오늘까지 왔네요
    기타 몇가지 앙금이 쌓여 저희도 수년째 연중행사예요
    야동 보는거 못 고칠거 같아요
    진짜 애들 때문에 사는데 가끔 하필 만나도 이런 인간을 만났나 싶어
    우울합니다

  • 9. ..
    '21.4.20 7:4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놈들 쓰레기 천진데 떠맡아 데리고 사는 여자들 너무 너무 안됐어요. 마눌과 하고 힘이 남아돌아서 또 보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군요 ㅠ. 나도 즐겁게 살면 되지요. 남편 보다 백배 나은 애들 돈주면 천지예요. 남자만 즐거우란 법 없지요

  • 10. ...
    '21.4.20 8:37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제 남편 안봐요.
    올바른게 아니라는 사고를 갖고 있어요.
    남자들 당연한거다?라고 말하는 남자는
    본인 수준 인증하는 것 뿐이죠.

  • 11. ..
    '21.4.20 8:4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윗님은 로또 당첨되셨네요. 남편 같은 분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12. ..
    '21.4.20 11:46 AM (61.254.xxx.115)

    부인이랑은 너무 식상하고 욕구는 보고 풀고싶고 그런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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