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했어요..
꾸꾸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1-04-16 07:29:14
나이가 좀 있는 저와, 대학원생 남자친구..
나이차이가 많이 났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계산없이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절 사랑해주었던 사람이었네요
그 마음 이쁘고
너무 오랜만에 다 표현하고 주는 사랑을 하게 해준 남친이 고마워서
저 또한 20대 초반으로 돌아간것처럼 헌신하고 사랑했어요
너무 사랑했는데
성격 차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엔 같은 논쟁을 반복하다가 서로 모진 말을 하고 헤어지기로 했네요
며칠 안됐는데 벌써 보고프고 힘들어요
그런데 더 이어가봐야 더 힘들어질것을 아니까 지금 끝내는게 맞는것 같아요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하니 연락이 없는 거겠죠
다 지나가겠죠
당장이라도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싶지만 참습니다
IP : 160.178.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란하늘
'21.4.16 7:30 AM (211.228.xxx.31)이또한 지나가리라..
2. ..
'21.4.16 8:03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전화하세요.
그런 마음이면 병 됩니다.
완전히 학을 떼야 후련하게 헤어질 수 있어요.3. 시간이
'21.4.16 8:13 AM (124.49.xxx.61)해결해줄거에요..
4. 시간이
'21.4.16 8:13 AM (124.49.xxx.61)아무리 연락하고 싶어도 참으세요
계속 참으세요...
사랑은 변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