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용돈 얼마나 주세요?

ㅋㅋ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1-04-14 22:19:42
학교에서 급식먹고 학원갔다가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친구집도 가서 놀고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의 남아예요
몸은 말랐는데 키도 제법 큰 편에 속해요 그래서 그런지 배고플때 제때 못먹으면 굉장히 예민해해서 하루에 용돈 2천원씩 주거든요
그런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읽어보면 하루에 몇백원정도 주더라구요? 저는 음료하나를 사먹어도 천원이 넘으니 하루 2천원씩 주는데 또래에 비해 너무 많이 주면 뭐 돈이 많은 애 이런 이미지될까봐 무서워서요 보통 초2는 얼마씩 주시나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줘도 될까요?
IP : 118.220.xxx.2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4
    '21.4.14 10:51 PM (116.40.xxx.208)

    일주일에 천워주고
    친구랑 논다고 하면 천원씩 줘요

  • 2.
    '21.4.14 11:00 PM (116.42.xxx.237)

    아예..안줘요. 주란 말도 없고
    2천원이면 많네요

  • 3. ㅁㅁ
    '21.4.14 11:27 PM (121.152.xxx.127)

    용돈이 문제가 아니라
    초2가 저렇게 막 혼자 다니나요?

  • 4. ㅇㅇ
    '21.4.14 11:56 PM (182.214.xxx.38)

    그냥 용돈 주지 말고 집에서 물 챙겨주고 간식은 들어와서 먹는걸로 하고 친구네 집 갈때 과일이나 빵 들려 보내세요. 초2가 무슨 혼자 다니면서 뭘 사먹고ㅜㅜ

  • 5. 초4
    '21.4.14 11:58 PM (175.114.xxx.96)

    일주일에 2천원인데-..-
    돈을 있는대로 써서
    안쓰고 가지고 있으면 다음줄때 남은돈 두 배로 주고요
    동네 분식점 장부 한달에 2-3만원 따로 넣어주고요

  • 6. 오이
    '21.4.14 11:59 PM (211.177.xxx.152)

    저희아이라 동갑인데 저는 아예 안줘요. 항상 저랑 함께 다녀서 제가 집에서 간식거리 챙겨 가거나 먹고 싶은 군것질거리 있으면 편의점에 데려가서 사줘요.

  • 7. ....
    '21.4.15 12:18 AM (106.101.xxx.92)

    저도 초2는 용돈 안줘요
    혼자 저렇게 내보내지도 않고요..
    엄마 성향인거 같네요

  • 8. 또로로로롱
    '21.4.15 12:39 AM (221.150.xxx.148)

    저도 초2 키우는데 혼자 다니지 않아요.
    놀이터에 혼자 나와 노는 아이 친구들은 있어도
    편의점까지 혼자 다니는 초2는 못본 것 같아요.

  • 9. 제 아이도 초2
    '21.4.15 6:12 AM (211.217.xxx.242)

    혼자 다니질 않기 때문에 아직 용돈은 없어요..

    저희 동네에 초1,2 혼자 놀이터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배회하다 학원 갔다 또 놀이터 들렸다하는 애들 좀 있는데
    딱하다는 생각뿐ㅠ

  • 10. 안줘요
    '21.4.15 7:2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사먹는 간식은 몸에 나쁘니까
    배고프고 짜증나면 와서 먹어

  • 11. ....
    '21.4.15 9:27 AM (39.124.xxx.77)

    위에 보니 저도 비슷하게 주는데 제 아이주변은 왜이렇게 펑펑 써대는 애들이 많죠. 그아이만 그런건가..
    고몬가한테 용동 받았다고 10만원 넘게 갖고 다니질 않나..
    고학년이긴 한데 앵들이 넘 돈을 펑펑 쓰고 다녀서...

  • 12. ...
    '21.4.15 9:40 AM (116.38.xxx.241)

    따로 용돈 안주구요.
    수건접기 현관앞 신발정리 이런걸로 아르바이트해요.
    500원씩 받아요.
    그걸로 문방구가서 보석스티커사는게 최대기쁨이에요.
    근데 혼자 다니게하기는 너무 이른데요.

  • 13. 조심
    '21.4.15 11:15 AM (125.128.xxx.240) - 삭제된댓글

    초2를 저렇게 혼자 다니게 놔두시면 돈 많은 아이 이미지가 아니라 방치된 아이 이미지로 낙인 찍힙니다. 저희 동네도 맞벌이 가정에 저렇게 혼자 다니며 간식 사먹고 학원가고 놀이터서 놀고 하는 애들 있는데 그집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벌써 독립적이고 씩씩하다지만 다른 엄마들은 뒷담화하고 같이 어울리기 기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01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1 그... 04:01:17 142
1588800 방씨 원래 일빠였죠 11 방방 04:00:24 443
1588799 기자회견에서 우는 여자… 11 ㅇㅇㅇㅇ 03:50:12 591
1588798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필수 03:42:09 85
1588797 민희진 기자회견 6 나는나지 03:37:18 451
1588796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5 ... 03:28:38 646
1588795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2 03:26:04 491
1588794 선업튀 김혜윤은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12 ... 02:27:37 1,351
1588793 정기예금 만기인데 1 02:27:37 539
1588792 지금 축구u23 아시안컵 8강전 시작해요 24 ㅇㅇ 02:26:00 488
1588791 쫄면. 비빔국수 먹고싶어요 4 산사랑 02:23:51 479
1588790 방시혁 좀 불쌍해요 21 ㅇㅇㅇ 02:07:52 2,278
1588789 하이브가 나를 실컷 뽑아 먹었다 엉엉ㅜㅜ....이게 너무말이 안.. 13 02:04:47 1,728
1588788 세월호 단식 때 이재명을 만난 조국의 인연 1 ... 01:53:09 365
1588787 펌 현재 CBS 라디오 녹화중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 민희진 6 김현정 01:49:45 1,186
1588786 광주와 대구의 결정적인 차이 .. 8 01:17:01 928
1588785 이번 나는솔로 20기 왠일이래요 2 어머 01:15:54 1,769
1588784 어도어 기업가치가 2조라는데 12 ..... 01:02:45 1,640
1588783 임윤찬 Études 4 .. 01:01:59 505
1588782 尹장모 최은순,풀려날까?..재심사 통과하면 5월14일 출소 15 ㅇㅇ 00:41:17 879
1588781 뉴진스는 계약 끝날때까지 10 ... 00:39:15 2,692
1588780 문프에게 합격소식을 전하고 싶었던 중국인 4 감동 00:39:06 1,617
1588779 82연령대가 어려졌나요? 왜이리 민희진으로 도배에요? 24 00:36:29 1,855
1588778 제3자 유상증자는 주주총회가 아닌 5 ㅇㅇ 00:34:38 319
1588777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요... 22 ........ 00:34:19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