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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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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용돈 얼마나 주세요?

ㅋㅋ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1-04-14 22:19:42
학교에서 급식먹고 학원갔다가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친구집도 가서 놀고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의 남아예요
몸은 말랐는데 키도 제법 큰 편에 속해요 그래서 그런지 배고플때 제때 못먹으면 굉장히 예민해해서 하루에 용돈 2천원씩 주거든요
그런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읽어보면 하루에 몇백원정도 주더라구요? 저는 음료하나를 사먹어도 천원이 넘으니 하루 2천원씩 주는데 또래에 비해 너무 많이 주면 뭐 돈이 많은 애 이런 이미지될까봐 무서워서요 보통 초2는 얼마씩 주시나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줘도 될까요?
IP : 118.220.xxx.2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4
    '21.4.14 10:51 PM (116.40.xxx.208)

    일주일에 천워주고
    친구랑 논다고 하면 천원씩 줘요

  • 2.
    '21.4.14 11:00 PM (116.42.xxx.237)

    아예..안줘요. 주란 말도 없고
    2천원이면 많네요

  • 3. ㅁㅁ
    '21.4.14 11:27 PM (121.152.xxx.127)

    용돈이 문제가 아니라
    초2가 저렇게 막 혼자 다니나요?

  • 4. ㅇㅇ
    '21.4.14 11:56 PM (182.214.xxx.38)

    그냥 용돈 주지 말고 집에서 물 챙겨주고 간식은 들어와서 먹는걸로 하고 친구네 집 갈때 과일이나 빵 들려 보내세요. 초2가 무슨 혼자 다니면서 뭘 사먹고ㅜㅜ

  • 5. 초4
    '21.4.14 11:58 PM (175.114.xxx.96)

    일주일에 2천원인데-..-
    돈을 있는대로 써서
    안쓰고 가지고 있으면 다음줄때 남은돈 두 배로 주고요
    동네 분식점 장부 한달에 2-3만원 따로 넣어주고요

  • 6. 오이
    '21.4.14 11:59 PM (211.177.xxx.152)

    저희아이라 동갑인데 저는 아예 안줘요. 항상 저랑 함께 다녀서 제가 집에서 간식거리 챙겨 가거나 먹고 싶은 군것질거리 있으면 편의점에 데려가서 사줘요.

  • 7. ....
    '21.4.15 12:18 AM (106.101.xxx.92)

    저도 초2는 용돈 안줘요
    혼자 저렇게 내보내지도 않고요..
    엄마 성향인거 같네요

  • 8. 또로로로롱
    '21.4.15 12:39 AM (221.150.xxx.148)

    저도 초2 키우는데 혼자 다니지 않아요.
    놀이터에 혼자 나와 노는 아이 친구들은 있어도
    편의점까지 혼자 다니는 초2는 못본 것 같아요.

  • 9. 제 아이도 초2
    '21.4.15 6:12 AM (211.217.xxx.242)

    혼자 다니질 않기 때문에 아직 용돈은 없어요..

    저희 동네에 초1,2 혼자 놀이터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배회하다 학원 갔다 또 놀이터 들렸다하는 애들 좀 있는데
    딱하다는 생각뿐ㅠ

  • 10. 안줘요
    '21.4.15 7:2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사먹는 간식은 몸에 나쁘니까
    배고프고 짜증나면 와서 먹어

  • 11. ....
    '21.4.15 9:27 AM (39.124.xxx.77)

    위에 보니 저도 비슷하게 주는데 제 아이주변은 왜이렇게 펑펑 써대는 애들이 많죠. 그아이만 그런건가..
    고몬가한테 용동 받았다고 10만원 넘게 갖고 다니질 않나..
    고학년이긴 한데 앵들이 넘 돈을 펑펑 쓰고 다녀서...

  • 12. ...
    '21.4.15 9:40 AM (116.38.xxx.241)

    따로 용돈 안주구요.
    수건접기 현관앞 신발정리 이런걸로 아르바이트해요.
    500원씩 받아요.
    그걸로 문방구가서 보석스티커사는게 최대기쁨이에요.
    근데 혼자 다니게하기는 너무 이른데요.

  • 13. 조심
    '21.4.15 11:15 AM (125.128.xxx.240) - 삭제된댓글

    초2를 저렇게 혼자 다니게 놔두시면 돈 많은 아이 이미지가 아니라 방치된 아이 이미지로 낙인 찍힙니다. 저희 동네도 맞벌이 가정에 저렇게 혼자 다니며 간식 사먹고 학원가고 놀이터서 놀고 하는 애들 있는데 그집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벌써 독립적이고 씩씩하다지만 다른 엄마들은 뒷담화하고 같이 어울리기 기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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