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혹시 다른 집 강아지들도 이러나요?

댕댕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21-04-11 12:39:03

5월이면 만4세 되는 강아지 입니다.

1. 특히 아침에 깨우지 않으면 스스로 일어나지 않아요. 엄청 잔소리하고 흔들어 깨워야 일어나는 척 하면서 자기 집으로 들어가 또 잡니다.

2. 이러다보니 출근할 때 개님 깰까봐 조용조용 나갑니다.....

3. 늦게 일나서 입맛이 영 없나봐요. 공복토 자주하고, 사료 위에 토핑 없으면 절대 안먹구요.

4. 배고플 때 맛있는 간식 주면 바로 먹지 않고 숨겨놔요.

5. 암컷 강아지인데 마킹 엄청 심하고 다리 들고 싸요;;;;;; 동네 친구들 모두 얘를 남자로 알걸요..

6. 밤에 사람들 잠자는 시간에 야간작업 즐겨 합니다....뭐든지요...

7. 부르면 보통 오게 마련이거늘, 별로 안옵니다ㅠ

8. 1일 1-2산책은 꼭 하는데, 안해도 쪼르지 않고, 산책 준비하는 동안에도 엄청 신나라하지 않아요. 막상 나가면 한번도 안나와 본 애처럼 좋아하긴 합니다.

9. 매일 산책시 만나는 강아지 친구 엄마, 이쁘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터치, 절대 곁을 안내줘요. 제가 너무 미안하고 민망할 정도로...근데 공원에서 첨보는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잘 붙어?요...

10. 질투가 1도 없어요ㅠㅠ 다른 강아지 친구들 만지고 이뻐해줘도 암시롱도 안해서ㅠ 아 그리고, 집에서도 사람 옆에서 치대지도 않구요...

IP : 211.105.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츄
    '21.4.11 1:15 PM (211.245.xxx.132)

    혹시 시츄?
    울집 개님이랑 똑같은 부분이 많네요 ㅎㅎ
    4,5번 빼구요
    아침에 입맛 없으신 것도 똑같... ㅋㅋ
    가끔 티비에 아침에 강아지가 먼저 주인 깨우고 애교 떠는 거 보면 부러워요 ㅎㅎ
    울집 강쥐님은 아침에 덜 깼는데 제가 귀찮게 하니 이제는 아침에 눈 마주치면 얼른 대딩오빠방으로 도망가요 ㅋㅋ 더 잘려구 ㅋ

  • 2. so
    '21.4.11 1:15 PM (118.139.xxx.125)

    많이 특이하네요
    울 5살된 코카는 산보가자 하면 집안에서부터 좋아서 계속 울어대요. 얼릉 가자고
    산보 나가면 엄청 좋아해요
    부르면 천하없어도 쪼르륵 달려와요. 말도 잘 알아 듣고 감정표현도 풍부해요.
    이쁘다고 쓰담쓰담하다가 멈추면 더 쓰담해 달라고 코로 막 손을 터치해요

  • 3. 댕댕
    '21.4.11 1:27 PM (211.105.xxx.125)

    비숑이예요! 안기는 것도 싫어라해요ㅠ
    그래도 존재 자체가 행복을 줍니다!

  • 4. 시츄
    '21.4.11 1:35 PM (211.245.xxx.132)

    비숑도 이런애가 있군요 ㅎㅎ
    성격인 것 같아요
    울집 시츄도 불안할 때만 무릎에 올라오려고 하고
    다른 때는 안으면 잠깐 있다가 금방 바닥으로 내려가요
    식구들이 구찮다는 강쥐를 맨날 납치해서 애교 떨고 예뻐해요^^

  • 5.
    '21.4.11 1:39 PM (49.195.xxx.137)

    천재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의 개님 같으신데요

  • 6. 마요
    '21.4.11 2:03 PM (112.156.xxx.6)

    저희집에 세살먹은 말티즈도 좀 비슷해요.
    아침에는 12시까지 침대와 물아일체라서 아침밥도 닭고기 건조로
    코앞에 놔주면 누워서 먹을때도 많아요.
    대신 산책갈때는 신나서 바로 뛰쳐나가요.
    공복시간 길지 말라고 사료는 주로 저녁에 먹구,
    오전에는 그냥 건조한 고기류 줘요.
    그리고 처음 본 사람 제일 좋아해요.

  • 7. ..
    '21.4.11 3:04 PM (175.116.xxx.96)

    앗.. 5번만빼고 우리 다섯살 비숑이랑 똑같아요!!
    무지하게 독립적이고 안기는것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시크한성격 그 자체예요 ㅋㅋ

  • 8. 진짜키우기좋을듯
    '21.4.11 3:17 PM (175.114.xxx.96)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서 낑낑 거려요 일어나라고 문 긁고,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한판 붙자고 죽어라 짖고요

  • 9. 내가 분리불안인가
    '21.4.11 9:22 PM (220.87.xxx.34)

    비숑 나이도 비슷하고 4.6빼고는 완전 똑같아요. 어쩔땐 옛다 하고 팔을베고. 다리사이에 누워있다가 바로 한숨쉬고 자기침대로 가요ㅡ.ㅡ 많이 서운합니다.

  • 10. 댕댕
    '21.4.11 10:45 PM (211.105.xxx.125)

    앗! 더 중요한 한 가지 빠졌어요 : 얘는 뽀뽀를 안해요ㅠㅠㅠ 핥아도 손 정도 핥아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185 .. 12 77 09:21:06 1,747
1324184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전두환 내일 항소심 첫 재판..쟁점.. 6 ㅈㅇㅎ 09:19:23 288
1324183 쇼파 밑 침대 밑 먼지 다 청소하고 사시나요? 27 09:18:42 2,862
1324182 혼자 사시는 분들 뭐 해 드시나요? 9 ... 09:18:23 1,863
1324181 수사가 지지부진한거 같아요 28 . . 09:11:59 2,300
1324180 다이슨 청소기 머리카락 잘 빨아들이나요? 4 09:05:59 1,315
1324179 일본 하루 감염자 7000명 넘어 7 속수무책 09:00:37 1,158
1324178 애들 공부용 패드는 lte로 사야되나요? 9 익명中 08:59:46 779
1324177 고일석 기자 표창장 위조 동양대 PC 증거 조작 국회에서 참고인.. 3 ... 08:57:07 830
1324176 남자가 돈을 많이벌수록 결혼하기싫어하나요? 40 08:55:36 4,052
1324175 요즘 하루만 국이나 찌개 안 끓이면 금방 쉬네요 4 .. 08:54:54 1,356
1324174 Gtx d 노선 비유 14 겨울이 08:46:59 1,494
1324173 애호박, 양파 냉동해서 써보신 분, 9 냉동 08:39:28 1,731
1324172 비정규직은 차별이죠. 10 ... 08:28:39 1,117
1324171 저 밑에 인사성 글 보고 31 ... 08:27:08 2,308
1324170 골든건... 한강 정민군 25 ... 08:25:44 7,256
1324169 오빠들만 있는데 참 외롭네요. 16 열매사랑 08:24:57 4,546
1324168 이 영상 보셨나요 9 砂酢 08:21:48 1,971
1324167 초등학교 여자교사들 중 이상한 모임의 젠더교육 13 경악 08:15:18 2,674
1324166 문과 최고의 지격증은 뭐예요? 10 ㅇㅇ 08:12:10 3,173
1324165 교회다니시는분들 예배 보는거 10 ㄱㄱ 07:42:05 1,397
1324164 침대 매트리스 3 ㅇㅇ 07:38:23 842
1324163 오래된 주택 고치려는데 고민입니다 10 . . . .. 07:22:34 2,333
1324162 예전에 몇번 갔던 정형외과 의사를 서예 배우는데서 만났는데요 19 ... 07:10:38 7,553
1324161 골든이 맞나보네요 21 Gke 06:51:05 1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