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부부
명절 지내고 집에 오는 차 안에서부터
제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머리속이 정리가 안 되고
하여간 기분이 나쁜데
정확하게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이 상태가 계속되니까
짜증이 계속 쌓이고
남편이 아무뜻 없이 한 말인데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그러면 싸우게 되더라구요.
내가 왜 이렇게 답답할까
어떤 지점에서 정확히 화가 났을까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고
그 지점에 대해서 문장을 만들고
말을 다듬고
그런 후
남편에게 짧고 간단하게
딱 화가 나는 그 부분만
쪽집게처럼 표현을 딱 했거든요.
즉 어느 지점이 화나는 포인트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고
그 지점에 대한 근본적으로 내가 왜 화가 나는지에 대해서
짧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그리고 남편이 이해해주니까
갑자기 답답한 마음이 확
시원하게 뚫리면서
기분이 바로 정상으로 회복 하더라구요.
어떤 지점인지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간결하게 말하니까
이렇게 속이 뻥 뚫리는구나 싶더라구요.
스트레스 프리~가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