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초등 유아 키우는 애엄마에게 살아보니 느낌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1-04-10 23:16:24
30대후반 초등 유아 키우는 아기 엄마인데..
육아는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
제가 82통해서 늘 많은 지혜와 조언을 많이 얻어서
저보다 한번 겪어보신 분들의 아무 지혜나 관계없이 다시 아이를 키우고 30대 후반을 산다면 어떻게 하실지
경험담이나 짧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61.9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서적 안정
    '21.4.10 11:41 PM (115.21.xxx.164)

    엄마가 힘들면 약을 먹어서라도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듯해요 시기적절하게 배워야 할것 학교에서 하는 것 잘 따라가게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것, 아이와 늘 하루 있었건 일 대화하고 아이편 들어주는 것

  • 2. 힘들면 쉰다.
    '21.4.11 12:03 AM (175.193.xxx.206)

    엄마가 힘들면 쉬어야 합니다.
    청소 좀 덜하고 도우미도 좀 부르고요.

    아이는 둘 데리고 잘해주기보다 한명 한명 쪼개서 찐하게 집중해서 돌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박혜란 -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 이책이 많이 읽었던 육아서들중 제일 오래 기억나네요.

    엄마의 감정, 정서가 아이에게 전달되는 속도가 참 빠릅니다.

    엄마가 즐겁고 행복한게 참 중요해요. 그럼 술술~

  • 3. ㅇㅇ
    '21.4.11 8:18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까지 고등수학 다 끝내고 들어갈 수 있게
    미리미리 계획짜서 초3부터 선행뺀다 단 아이가
    받아들일 경우^^;;

  • 4. 일하세요
    '21.4.11 10:01 AM (49.196.xxx.239)

    대충 3살 까지 키우고
    일합니다. 지금 연봉 1억되니 조금 바뻐도 수월해요. 능력 키우시면 좋죠, 애들만 바라보고 부담주는 것 보다.. 저는 투잡에 부업까지 하는 데 옆에서 누가 도와주는 거 없고요. 다만 재택근무 가능합니다. 체력 기르시고, 돈 시간 없다 핑계에요. 밤에 생수통이라도 다섯번 씩 들었다 놓으면 되고요

  • 5. 좋은 엄마
    '21.4.11 10:06 AM (218.144.xxx.51) - 삭제된댓글

    되고싶어서 노력 많이 하시는 분 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는 82쿡 초창기부터 회원이니 이젠 두 아이가 다 대학생입니다. 제 30대 때가 생각 나기도 하고 왠지 저도 회원님처럼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같은 질문 많이 했었답니다. 먼저 산 주부의 또 엄마의 시간들을 후배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싶어서 '맘세종TV'라는 유튜브를 막 시작했어요. 이 또한 광고가 될 수 있어서 오늘 밤엔 댓글을 지우겠습니다. 이런 고민 하시는 회원님은 확신하건데.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

  • 6. ㅇㅇ
    '21.4.11 11:22 AM (218.239.xxx.173)

    그때가 좋은때 란 말 ... 뭔가 했죠.
    아이들 품 안에서 귀엽고 귀여울 때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14 AI 말이 나와서..오늘 본 AI 영상 대통령들의 파티 1 영통 23:23:39 63
1778913 이혼숙녀에 나오는 저 남자가 전형적인 일베인거죠? 놀며놀며 23:23:27 121
1778912 이혼숙려캠프 투병부부 23:22:52 143
1778911 저도 3시간넘게 차안에 갇혀있어요 3 ㅜ ㅜ 23:19:27 377
1778910 패딩 좀 봐주시어요~ 3 .. 23:15:29 345
1778909 바람소리 1 첫 눈 23:07:07 339
1778908 오세후니 14 22:52:15 726
1778907 저희 남편 지금 차안에서 3시간 갇혀있네요 18 .. 22:44:07 3,621
1778906 땅콩 좋아하세요? 중국 6 몸에 들어가.. 22:43:25 862
1778905 쿠팡 탈퇴하고 네이버쇼핑 보니 6 22:41:28 1,524
1778904 펌 - 정원오 구청장 성동구 제설상황 보고드립니다 11 서울 성동구.. 22:33:56 1,326
1778903 흰머리 염색 많이들 하시죠? 4 ㄴㄴ 22:31:34 1,420
1778902 수학선행 하나도 안한 예비고2 3 ... 22:23:55 546
1778901 쿠팡 탈퇴 방법좀 알려주세요 8 ... 22:21:58 703
1778900 환율이 뛰니 물가도 오르네요 6 ㅠㅠ 22:21:57 806
1778899 청주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은하수 22:20:55 573
1778898 스포x) 친애하는 x 보시는 분 안계신가요 2 친애 22:18:19 681
1778897 스키니 핏 바지 싹 버렸네요 ㅠㅠ 11 스키니안녕 22:13:50 2,265
1778896 [단독] 박나래.....기획사 미등록 운영 10 .. 22:06:01 3,788
1778895 시청역 역주행사고로 9명 사망. 5년형 받았대요 14 ... 21:52:33 3,016
1778894 고양이 난로 2 좋아 21:49:52 754
1778893 견과류말이에요 4 ㅇㅇ 21:48:02 1,036
1778892 40대가 부상 당하는 과정 4 ........ 21:42:08 2,429
1778891 오늘 남대문 야채호떡 사먹고 왔어요 (맛후기) 10 유명한 21:39:17 2,114
1778890 탄핵반대 시위하던 인간이 총학생회장에 당선(충북대) 3 그냥 21:38:5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