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초등 유아 키우는 애엄마에게 살아보니 느낌 조언 부탁드려요...
육아는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
제가 82통해서 늘 많은 지혜와 조언을 많이 얻어서
저보다 한번 겪어보신 분들의 아무 지혜나 관계없이 다시 아이를 키우고 30대 후반을 산다면 어떻게 하실지
경험담이나 짧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1. 정서적 안정
'21.4.10 11:41 PM (115.21.xxx.164)엄마가 힘들면 약을 먹어서라도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듯해요 시기적절하게 배워야 할것 학교에서 하는 것 잘 따라가게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것, 아이와 늘 하루 있었건 일 대화하고 아이편 들어주는 것
2. 힘들면 쉰다.
'21.4.11 12:03 AM (175.193.xxx.206)엄마가 힘들면 쉬어야 합니다.
청소 좀 덜하고 도우미도 좀 부르고요.
아이는 둘 데리고 잘해주기보다 한명 한명 쪼개서 찐하게 집중해서 돌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박혜란 -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 이책이 많이 읽었던 육아서들중 제일 오래 기억나네요.
엄마의 감정, 정서가 아이에게 전달되는 속도가 참 빠릅니다.
엄마가 즐겁고 행복한게 참 중요해요. 그럼 술술~3. ㅇㅇ
'21.4.11 8:18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중학생때까지 고등수학 다 끝내고 들어갈 수 있게
미리미리 계획짜서 초3부터 선행뺀다 단 아이가
받아들일 경우^^;;4. 일하세요
'21.4.11 10:01 AM (49.196.xxx.239)대충 3살 까지 키우고
일합니다. 지금 연봉 1억되니 조금 바뻐도 수월해요. 능력 키우시면 좋죠, 애들만 바라보고 부담주는 것 보다.. 저는 투잡에 부업까지 하는 데 옆에서 누가 도와주는 거 없고요. 다만 재택근무 가능합니다. 체력 기르시고, 돈 시간 없다 핑계에요. 밤에 생수통이라도 다섯번 씩 들었다 놓으면 되고요5. 좋은 엄마
'21.4.11 10:06 AM (218.144.xxx.51) - 삭제된댓글되고싶어서 노력 많이 하시는 분 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는 82쿡 초창기부터 회원이니 이젠 두 아이가 다 대학생입니다. 제 30대 때가 생각 나기도 하고 왠지 저도 회원님처럼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같은 질문 많이 했었답니다. 먼저 산 주부의 또 엄마의 시간들을 후배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싶어서 '맘세종TV'라는 유튜브를 막 시작했어요. 이 또한 광고가 될 수 있어서 오늘 밤엔 댓글을 지우겠습니다. 이런 고민 하시는 회원님은 확신하건데.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
6. ㅇㅇ
'21.4.11 11:22 AM (218.239.xxx.173)그때가 좋은때 란 말 ... 뭔가 했죠.
아이들 품 안에서 귀엽고 귀여울 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