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초등 유아 키우는 애엄마에게 살아보니 느낌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21-04-10 23:16:24
30대후반 초등 유아 키우는 아기 엄마인데..
육아는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
제가 82통해서 늘 많은 지혜와 조언을 많이 얻어서
저보다 한번 겪어보신 분들의 아무 지혜나 관계없이 다시 아이를 키우고 30대 후반을 산다면 어떻게 하실지
경험담이나 짧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61.9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서적 안정
    '21.4.10 11:41 PM (115.21.xxx.164)

    엄마가 힘들면 약을 먹어서라도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듯해요 시기적절하게 배워야 할것 학교에서 하는 것 잘 따라가게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것, 아이와 늘 하루 있었건 일 대화하고 아이편 들어주는 것

  • 2. 힘들면 쉰다.
    '21.4.11 12:03 AM (175.193.xxx.206)

    엄마가 힘들면 쉬어야 합니다.
    청소 좀 덜하고 도우미도 좀 부르고요.

    아이는 둘 데리고 잘해주기보다 한명 한명 쪼개서 찐하게 집중해서 돌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박혜란 -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 이책이 많이 읽었던 육아서들중 제일 오래 기억나네요.

    엄마의 감정, 정서가 아이에게 전달되는 속도가 참 빠릅니다.

    엄마가 즐겁고 행복한게 참 중요해요. 그럼 술술~

  • 3. ㅇㅇ
    '21.4.11 8:18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까지 고등수학 다 끝내고 들어갈 수 있게
    미리미리 계획짜서 초3부터 선행뺀다 단 아이가
    받아들일 경우^^;;

  • 4. 일하세요
    '21.4.11 10:01 AM (49.196.xxx.239)

    대충 3살 까지 키우고
    일합니다. 지금 연봉 1억되니 조금 바뻐도 수월해요. 능력 키우시면 좋죠, 애들만 바라보고 부담주는 것 보다.. 저는 투잡에 부업까지 하는 데 옆에서 누가 도와주는 거 없고요. 다만 재택근무 가능합니다. 체력 기르시고, 돈 시간 없다 핑계에요. 밤에 생수통이라도 다섯번 씩 들었다 놓으면 되고요

  • 5. 좋은 엄마
    '21.4.11 10:06 AM (218.144.xxx.51) - 삭제된댓글

    되고싶어서 노력 많이 하시는 분 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는 82쿡 초창기부터 회원이니 이젠 두 아이가 다 대학생입니다. 제 30대 때가 생각 나기도 하고 왠지 저도 회원님처럼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같은 질문 많이 했었답니다. 먼저 산 주부의 또 엄마의 시간들을 후배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싶어서 '맘세종TV'라는 유튜브를 막 시작했어요. 이 또한 광고가 될 수 있어서 오늘 밤엔 댓글을 지우겠습니다. 이런 고민 하시는 회원님은 확신하건데.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

  • 6. ㅇㅇ
    '21.4.11 11:22 AM (218.239.xxx.173)

    그때가 좋은때 란 말 ... 뭔가 했죠.
    아이들 품 안에서 귀엽고 귀여울 때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16 돈 없이 영어 교육 시키는 법. ........ 16:34:27 91
1589515 창문형 에어컨 삼성꺼 괜찮나요? 1 .. 16:33:25 40
1589514 요즘 두릅 어떤가요? ** 16:31:00 78
1589513 요즘 비빔면 하나만 먹음 5 ..... 16:29:15 310
1589512 핑거파일 추천해주세요 거스러미 16:27:40 53
1589511 동네 미용실에서 팩폭당했어요 6 아프다 16:22:02 1,079
1589510 치매 노모 15 ㄷㅇㄷㅅ 16:21:15 396
1589509 김연아 보다 이재용 딸 이원주가 훨 예뻐요 30 다양성 16:17:00 1,484
1589508 세탁기 25킬로 사면 겨울 차렵이불도 잘 돌아가나요? 2 wicked.. 16:14:37 168
1589507 이미숙이 키가 많이 작은가봐요? 14 얼굴만 보면.. 16:13:57 1,156
1589506 꿈에 김정은 앞에서 강의 했는데 2 Hahahh.. 16:12:33 135
1589505 당뇨에 좋은 영양제? 2 당뇨 16:12:14 243
1589504 남편은 시부모님만 오시면 23 16:07:56 1,310
1589503 갈비집 갔다가 고기굽는 직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11 ㅋㅋㅋ 16:07:03 1,751
1589502 눈썹 절개흉터 방법있을까요 3 ㅡㅡㅡ 16:05:37 230
1589501 카드명세서 보나요?? 3 궁금이 16:03:39 502
1589500 저 불쌍하단 소리 들었어요 32 허걱 15:59:39 1,864
1589499 고디바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봤어요 4 고디바 15:55:14 873
1589498 결정사 추천 좀 해주세요 3 .. 15:52:28 186
1589497 한여름 베란다 산세베리아 물한달한번줘도되나요 ㅇㅇㅇㅇㅇ 15:50:58 151
1589496 창 열어놨다가 망했어요 3 .. 15:50:21 2,031
1589495 시스템에어컨 무슨 모드로 사용하시나요? 3 어렵다 15:48:51 246
1589494 로봇 창문 청소기 사세요. 2번 사세요. 15 민희진 작전.. 15:47:13 1,677
1589493 갑자기생긴 여윳돈1억 대출갚기vs투자 고민이예요 11 ㅇㅇㅇ 15:47:11 814
1589492 얼마 주세요?? 3 가사도우미 15:44:16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