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말 믿어야겠죠?

muju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21-03-30 12:39:47
어머니가 전화 왜 자주 안하냐고
좀 절 혼내셨어요
서운해하고 걱정ㅎㅐ하고 있으니
"난 너가 더 소중한데 사실. 너가 더 중요한데"
라고 말하는데 이거 믿어야겠죠 ㅠㅠ
IP : 106.243.xxx.2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21.3.30 12:41 PM (211.36.xxx.237)

    솔직히 그럴거에요

  • 2. ......
    '21.3.30 12:41 PM (112.145.xxx.70)

    내 맘 편하랴고 믿는거죠

  • 3. ,,,
    '21.3.30 12:42 PM (68.1.xxx.181)

    한 소리 들으면 한 동안 연락 차단 시켜요. 요즘 세상에 누가 전화 시집살이 하며 사나요.

  • 4. 당연하죠
    '21.3.30 12:43 PM (1.230.xxx.106)

    늙고 여기저기 아프다는 엄마가 좋겠어요
    젊고 말 통하고 명랑한 아내가 이쁘겠어요
    울 남편도 자기엄마 별로 안좋아해요
    전화오면 콜백도 안함 ㅋㅋ

  • 5.
    '21.3.30 12:4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어머니 전화 오기 전에 당신이 전화 좀 자주 하라고 시키세요
    내 엄마 아니고 남편 엄마 잖아요

  • 6.
    '21.3.30 12:45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전화 좀 자주해..라고 하세요
    왜 니네 엄마한테 내가 이런 소리를 듣게 하냐고..
    아내가 최고고 소중하다면 너의 엄마 커버는 알아서 좀 해라..하셔야죠
    믿는다니 뭘 믿는다는 건지?

  • 7. ....
    '21.3.30 12:48 PM (203.251.xxx.221)

    맥락없이
    자기 부모를 두고 더 좋아하네 덜 좋아하네라니.

  • 8. 두개가
    '21.3.30 12: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무슨 상관이죠?

  • 9. 시모가
    '21.3.30 1:01 PM (203.226.xxx.231)

    지아들 좋아해봤자 니아들은 날 더 좋아해서 여차하면 연 끊을줄 알라 그말이죠

  • 10. .....
    '21.3.30 1:15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소중해, 중요해...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해 보세요.
    당연히 진심이죠.
    내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 마음에 스크래치내는 엄마의 언동이 못마땅하다는 뜻으로 들려요.

    저런 시모
    나중에 아들한테도 대접 못 받아요.
    왜냐하면
    그게 결국은 아들 자신도 어려워하지 않고 무시하는 언동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거든요.

    전화는,
    남편이 자주하게 유도하세요.
    사실 전화 자주해도 딱히 할말도 없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니 더 위축되는 느낌이 든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장인이 당신한테 저러시면 어떨지...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남들이 그러는데, 또는 내가 힘들어서 심리학 강의 들어보니
    시어머니가 며느리 만만하게 대하고 함부로 대하는 건
    아들도 무시하는 행동이라 하더라....
    이런 얘기.

    그리고
    시모가 실제로 남편 무시하는 언행하면 꼭 전하시구요.

    어쨌든
    남편을 님편 만들어서 사세요.
    남편이 저런 말했다면 조금만 노력해도 금방 님편 되겠어요.

  • 11. ..
    '21.3.30 1:17 PM (61.254.xxx.115)

    사일이에요 대부분의 남자가 부모보다 자기여자를 더 좋아함.

  • 12. .....
    '21.3.30 1:17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소중해, 중요해...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해 보세요.
    당연히 진심이죠.
    내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 마음에 스크래치내는 엄마의 언동이 못마땅하다는 뜻으로 들려요.

    저런 시모
    나중에 아들한테도 대접 못 받아요.
    왜냐하면
    그게 결국은 아들 자신도 어려워하지 않고 무시하는 언동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거든요.

    전화는,
    남편이 자주하게 유도하세요.
    사실 전화 자주해도 딱히 할말도 없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니 더 위축되는 느낌이 든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장인이 당신한테 저러시면 어떨지...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남들이 그러는데, 또는 내가 힘들어서 심리학 강의 들어보니
    시어머니가 며느리 만만하게 대하고 함부로 대하는 건
    아들도 무시하는 행동이라 하더라....
    이런 얘기.
    그리고
    시모가 실제로 남편 무시하는 언행하면 꼭 전하시구요.

    어쨌든
    남편을 님편 만들어서 사세요.
    남편이 저런 말했다면 조금만 노력해도 금방 님편 되겠어요.

    전화 갑질은 님 가정을 온전한 가정으로 여기지 않고
    님 부부를 온전한 성인으로 여기지 않고
    일거수일투족 들여다보고 싶고 어른질하며 조종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지혜를 동원해서 꼭 벗어나세요.

  • 13. .....
    '21.3.30 1:20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소중해, 중요해...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해 보세요.
    당연히 진심이죠.
    내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 마음에 스크래치내는 엄마의 언동이 못마땅하다는 뜻으로 들려요.

    저런 시모
    나중에 아들한테도 대접 못 받아요.
    왜냐하면
    그게 결국은 아들 자신도 어려워하지 않고 무시하는 언동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거든요.

    전화는,
    남편이 자주하게 유도하세요.
    사실 전화 자주해도 딱히 할말도 없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니 더 위축되는 느낌이 든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장인이 당신한테 저러시면 어떨지...
    이런 식으로요.
    떠넘겨놓으면 남편도, 엄마임에도 전화갑질이 얼마나 압박감 주는 일인지 온몸으로 터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들이 그러는데, 또는 내가 힘들어서 심리학 강의 들어보니
    시어머니가 며느리 만만하게 대하고 함부로 대하는 건
    아들도 무시하는 행동이라 하더라....
    이런 얘기.
    그리고
    시모가 실제로 남편 무시하는 언행하면 꼭 전하시구요.

    어쨌든
    남편을 님편 만들어서 사세요.
    남편이 저런 말했다면 조금만 노력해도 금방 님편 되겠어요.

    전화 갑질은 님 가정을 온전한 가정으로 여기지 않고
    님 부부를 온전한 성인으로 여기지 않고
    일거수일투족 들여다보고 싶고 어른질하며 조종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지혜를 동원해서 꼭 벗어나세요.

  • 14. ..
    '21.3.30 1:2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 아들도 어지간히 얕네요. 싫증나요.

  • 15. ...
    '21.3.30 1:34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시모 언동 얄궂은데
    남편이 못 본 척하면 그게 인간인가요?
    가정이 평화로우려면
    남편이 더 적극적으로
    시모에게 그거 아니다. 말해줘야 해요.

    2단계가
    며느리가 싫은 티내는 것.

    3단계, 시간 걸리더라도 젊잖게 해결하는 방법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편에게 효도시키고
    남편을 내 편 만들어 사는 것.

  • 16. .....
    '21.3.30 1:36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시모 언동 얄궂은데
    남편이 못 본 척하면 그게 인간인가요?
    가정이 평화로우려면
    남편이 더 적극적으로
    시모에게 그거 아니다. 말해줘야 해요.

    2단계가
    며느리가 싫은 티내는 것.

    3단계, 시간 걸리더라도 젊잖게 해결하는 방법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편에게 효도시키고
    남편을 내 편 만들어 사는 것.

    시모가 계속 눈치 못 채고 망발을 일삼거나
    남편도 우유부단한 포지션 취하면
    남편에게, 적극 방어 부탁하고,
    며느리 자신도 더 적극반응 보여야 한스런 일생 살지 않아요.

  • 17. ... ..
    '21.3.30 3:02 PM (125.132.xxx.105)

    남자들은 그런 상황에서 거짓말 안해요.
    그리고 진짜 거짓말했다면 아내는 그냥 알아요.
    지금은 진심인 거 아시면서 그냥 여기서 확인받고 싶은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84 마음을 내려놨어요 ㄷㄷ 22:13:59 41
1784583 강민경은뼈말라를 떠나서 성형부터 화장이 괴랄 1 ㅇㅇㅇ 22:09:45 316
1784582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자율전공학부 중 선택 도와주세요... 2 .. 22:08:50 78
1784581 보일러 온도 3 ㅇㅇ 22:05:48 129
1784580 과거 상향혼한 사람들 2 ... 22:05:28 224
1784579 별거아니겠지만ㅠㅠ 인서울중위권 대학간판vs더 아래학교 경영 3 Fmfm 22:05:20 261
1784578 딱 LG 기사님들만 좋았어요 ... 22:05:08 204
1784577 김종국 여행에서 환율파운드 2000원 언급했다가 7 22:01:42 541
1784576 저속노화 피해자도 불륜녀는 맞지않나요? 4 .. 22:01:18 500
1784575 이거보고 진심 웃었어요 1 ..... 22:00:25 296
1784574 내가 궁금한 것 4 이 시점에 21:59:14 156
1784573 머리 한 부분이 콕콕 쑤시는데요 .. 편두통? 2 ㄴㄴ 21:57:38 157
1784572 제미나이는 어찌 사용하는건가요? 바닐라 21:54:12 159
1784571 쿠팡이 전회원 보상으로 교란작전피네요 3 최욱 21:54:12 713
1784570 지하철 즉석 빵집 정말 싸네요. 1 21:53:24 528
1784569 "황당한 쿠팡"... 소비자단체 , 쿠팡 영업.. 영업정지하라.. 21:51:55 346
1784568 대표님. 4 ㅎㅎ 21:47:15 403
1784567 딸 결혼시키고 싶어요 18 ㅇㅇ 21:46:58 1,425
1784566 제주도 올리브 유도 있나요, 올리브 21:46:23 104
1784565 저속노화 교수 7 느림 21:45:38 1,318
1784564 기묘한이야기(스포 유) 3 ㅇㅇ 21:34:48 710
1784563 식탐을 이길수없다면 다이어트는 포기해야되겠죠? 10 식탐 21:31:43 650
1784562 나혼산에 김숙, 이영자, 송은이, 이소라 씨 나온적 없죠? 9 .. 21:29:03 1,604
1784561 심심한데 다섯글자로 이야기해요 137 우리 21:11:05 1,740
1784560 탈모 검진은 피부과? 2 머리카락 21:05:51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