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건 보셨나요?세상이 참 무섭네요
세 모녀 살해 20대 남성...온라인 게임하다 만난 첫째 딸에 일방적 구애
교제 거절 당하자 아파트 들어가 작은딸-어머니-큰딸 차례대로 살해
경찰은 25일 오후 8시 30분께 큰딸의 친구에게서 “23일부터 친구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아파트로 출동해 세 모녀의 시신을 확인했다. 그리고 거실에서 자해를 시도해 중상을 입은 A씨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수술 등 치료를 받게 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이 아파트에는 중년의 어머니와 성인인 두 딸이 살았다. 큰딸(24)과 면식이 있었던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쯤 이 아파트를 방문했다. A씨는 집에 홀로 있던 작은딸(22)을 먼저 살해한 뒤, 밤 10시30분쯤 어머니(59)가 귀가하자 이어 살해했다. 그리고 1시간 뒤 큰딸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또 살해했다.
이후 그가 아파트를 나서면 장면은 CCTV에 찍히지 않아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후 체포될 때까지 이틀간 집안에 머물렀던 것으로 보인다.
1. song
'21.3.27 11:54 AM (39.7.xxx.140)이러니 남성 혐오증에 한남한남 하지
2. 한남인지
'21.3.27 11:56 AM (223.39.xxx.123) - 삭제된댓글순수 한남인지 혼혈섞인 한남닌지 어찌 안다고 한남거리는건 그렇지않나요?
3. ㅁㅁ
'21.3.27 12:01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쩝
저게 제아이 친구 사촌이래요 ㅠㅠ4. ㅁㅁ
'21.3.27 12:01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써글놈이 친구라해서 식구가 문열어줬대요 ㅠㅠ
5. ...
'21.3.27 12:04 PM (112.214.xxx.223)며칠전
노원 아파트 살인 사건인가봐요6. ...
'21.3.27 12:05 PM (211.227.xxx.118)거기에 이틀이나 있었다는것도 무섭..
7. ~~
'21.3.27 12:0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큰 딸은 동생과 엄마 죽은 것 다 보고서 살해당함 ㄷㄷㄷ
8. ...
'21.3.27 12:08 PM (112.214.xxx.223)피해자 탓하는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상하다 싶은건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되고
구애도 거부한 사이에
어린 나이도 아니고
엄마 여동생과 사는 20대가
뭐하러 집까지 알려준건지...9. ㅁㅁ
'21.3.27 12:10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집에서 모여 게임들을 해요 ㅠㅠ
10. ㅜㅜ
'21.3.27 12:27 PM (14.52.xxx.247)직업도 변변찮고 게임이나 하는 남자들이 무서운게
잃을게 없어서 막나가요.
이 여자아니면 다른 여자는 어짜피 못만나니까
더 집착하고 안만나주면 죽이고 그래요.
이러면 여자의 집착도 무섭다고 그러겠죠?
그런 사건은 남자가 집착해서 죽이고 그러는 사건의 1/10도 안됩니다.11. 이래서
'21.3.27 12:30 PM (61.253.xxx.184)찌질한 남자들이 무서운것임.
세상에. 저게 뭔짓이래요.
살려가지고 사형 시켜야지
사람을 셋이나 죽이다니...그러면서 지는 안죽어? 참나...기가찬다.
형벌이 너무 가벼우니
사람 죽이기를 쉽게 하는겁니다.12. 흠흠
'21.3.27 12:32 PM (125.179.xxx.41)저 아는분도 남편이 게임하다가 친해진 사람에게
가게를 알려줬는데 아주 거지행색을 한 남자가
찾아왔더래요..가라해도 안가고해서
차비줘서 겨우 보냈다네요...13. ...
'21.3.27 12:34 PM (122.38.xxx.110)아무것도 안해도 따라 붙는 스토커있어요.
저 학원다녔을때 눈인사만 한 사람이 사람들 한테 쟤 내여자다 하고 말하고서는 이후로 계속 스토킹한적 있습니다.
학원에서 주소 알아내 집 현관문 앞에 까지 왔는데 저희집은 무서운 아버지 오빠가 있어서 그놈이 겁먹고 도망쳤습니다.
저 여자 탓이 아니예요.
세상 너무 무섭네요,14. ..
'21.3.27 12:37 PM (39.7.xxx.248)집 알려준거 큰딸잘못.문열은 작은딸잘못.일이 꼬이려니 참.아무리 남친이라해도 여자혼자있는집에 일면식도 없는남자를 왜들여요 스무살도넘는애가 겁도없이 .그새끼는 미친놈 맞지만요
15. ㅇㅇ
'21.3.27 12:40 PM (211.193.xxx.69)온라인에서 만난 사람한테 왜 집주소를 알려줬을까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알고..더구나 남자한테..여자만 사는 집인데 말이죠
피해자를 탓하지 말라고 하지만
도둑을 당하지 않으려면 문단속을 잘해야 하는 건 불문율이죠16. 헐
'21.3.27 12:45 PM (222.236.xxx.78)피해자 잘못이라니...
뭐가 잘못인가요? 친구라는데 문도 안열어주는 집이 어딨어요?
이웃 공사 싸인받으러 와도 문 열어주게 되던데
그때 나쁜놈한테 죽었면 제 잘못이였겠네요.
자기는 못할 이상한 잣대를 들이미는 사람들 꼭 있어요.17. ...
'21.3.27 12:48 PM (112.214.xxx.223)문 연거는 그럴수도 있죠
옆집이라거나 아랫집이라거나
관리실 혹은 택배라고 하면
늦은 시간이 아니고서는
쉽게 문은 열게 되지 않나요?18. 세상에
'21.3.27 12:49 PM (112.156.xxx.235)어머 어떡해ㅜㅜ
저남자부모를 죽이자
아들새끼를 어케키웠길래
나이도어린노무새끼가
하....고인의명복을빕니다 ㅜ
왜하필 개싸이코새끼한테 걸려서19. ㅁㅁ
'21.3.27 12:50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찌질이들이 게임이나 한다?도 옛말이란거 ㅠㅠ
20. 일가족 다
'21.3.27 12:5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죽이는 살해남이 계속 생겨나네요 헤어지자는 전여친 집에 택배로 가장해 들어가 일가족 다 살해한 사건이 전에도 있었고 재혼한 모친집에 찾아가 일가족 다 죽이고
그니까 남녀 화풀이가 판이하게 다른거에요 여자는 화를 주뎅이로 풀려하는데 남자는 화를 말로 안한다고 힘으로 풀려하거든 특히 일가족 다 살해 경우 보면 딸들과 엄마가 구성원이더구만 그러니 힘으로 제압해버리겠다가 들지 않겠어요21. 피해자
'21.3.27 12:56 PM (118.235.xxx.108)잘못이라는 사람들 어이가 없네요 아직도 미니스커트입는 여자들이 성폭행당하면 여자들 잘못인가요 별 그지같은..
22. ㅇㅇ
'21.3.27 1:2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이런말 싫은데 저런경우는 저 부모도 똑같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저런 미친놈들이 날뛰는게 저래도 본인에겐 피해가 없어 그런거 아닌가요?23. ㅇ
'21.3.27 1:38 PM (61.80.xxx.232)어휴 진짜 무서운세상 악마놈이네ㅡㅡ
24. 공지22
'21.3.27 1:44 PM (211.244.xxx.113)문안열어줬어도 죽일놈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25. ㅁㅁㅁㅁ
'21.3.27 1:47 PM (119.70.xxx.213)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