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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친모 카톡 입수, '둘째가 첫째 닮았네'

ㅇㅇ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21-03-24 23:52:14

여러분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요?

이해가 잘 안되네요.

김씨는 한 명만 낳았는데 둘째가 첫째 닮았다는 내용으로

둘간의 대화가 이어지고

이게 왜 딸도 몰랐다고 하는거죠?


  https://news.v.daum.net/v/20210324203006590

친모로 밝혀진 석씨가 딸 김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입니다.

석씨가 아이 이름을 말하며 눈썹 빼곤 둘째가 첫째를 닮았다라고 말합니다.

이걸 본 김씨는 엄마가 둘째 눈썹이 없다고 놀린다고 적었습니다.

평범한 모녀 사이에 주고 받은 메시지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 둘째가 닮았다고 한 첫째는 석씨 자신의 아이였습니다.

이걸 자신의 딸에게 계속 숨기고 있었고 딸도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딸 김씨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숨진 아이가 자신이 낳은 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메시지에 적힌 하트 모양과 다정한 내용으로 볼 때 애초 알려진 바와 다르게 모녀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IP : 5.14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낌이 애초에
    '21.3.25 12:00 AM (14.48.xxx.42)

    서로를 위해 뭔가를 감추고 있는게 분명한듯 보여 서로 사이 안좋다는거 안믿음.

  • 2. nnn
    '21.3.25 12:00 AM (59.12.xxx.232)

    딸이 재혼해서 또 아이 낳았잖아요
    그아이가 둘째이고 첫째는 석씨가 바꿔치기한 아이요

  • 3. ㅇㅇ
    '21.3.25 12:01 AM (5.149.xxx.57)

    아 딸이 두명을 낳았군요....

  • 4.
    '21.3.25 12:02 AM (222.236.xxx.78)

    딸이 재혼해서 아들 낳았잖아요.
    재혼남 임신한 채로 죽은 3살 아이 빌라에 버리고 이사나간 후
    아들 출산. 그뒤 그 할머니랑 카톡하니 그 할머니가 지가 낳아서 바꿔놓고 엄밀히 말하면 언니가 낳은 조카와 닮았다고 하는 상황

  • 5. ㅇㅇ
    '21.3.25 12:49 AM (5.149.xxx.57)

    윗분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6. 새벽
    '21.3.26 11:43 AM (121.166.xxx.20)

    더 놀라운건 현재도 임신중

  • 7.
    '21.3.28 7:20 PM (1.245.xxx.138)

    죽은첫째가 어떻게 죽었는지
    스스로는 석씨는 전말을 다알면서
    아무렇지않게 이렇게 가볍게 주고받는
    대화들이 전 이해안되요,
    김씨도 그빌라에 혼자 아이를 방치하고
    떠나고 그아인 미라상태로 발견 된 무서운 일을
    겪고 여태 자신이 낳은딸로 생각하고있었다면서
    그 둘의 대화는 참 다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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