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프네요.
작은 원룸 전세 만기가 다가오니까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매매한다고.
나가겠다고 말했더니 전세금 10프로를 올려주면 그냥 있게해주겠다고 제안하더라구요.
그래서 5프로는 몰라도 10프로는 사정상 안된다고 말하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매를 시세보다 천만원 더 비싸게 내놨어요
너무 오래됐고 낡아서 천만원을 깎아줘도 매매될까 말까인데 오히려 비싸니 보러오는 사람도 없어요ㅜ
저는 새로운 집을 알아보니 전세가 없는데 겨우 하나 있는거 잡고싶어서 집주인에게 6월안에 나걀수 있게 부탁했는데, 집 팔려야준다고 확답할수 없대요
만기는 5월14일인데 저는 무조건 집 팔려야 그 돈 받아서 나가는 방법뿐인가요?
이사 날짜 못맞춰서 짐을 창고에 넣어두더라도
5월 14일에 보증금 받을수는 없는건가요?
전세 구하기도 어려운데 잡지도 못하고 속상하네요
그 집에 더 있고 싶지는 않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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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는 새로운 세입자한테 돈받는 방법뿐인가요?
전세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21-03-22 21:43:12
IP : 211.214.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22 9:46 PM (180.69.xxx.35)지금부터 내용증명 계속 보내야겠네요..
2. 때인뜨
'21.3.22 10:49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근데 원룸이 방마다 각자 주인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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