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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70

울릉도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21-03-22 20:39:04
집을 떠나본적이 별로없는 올해70되는 사람입니다.

큰맘먹고 울릉도 한달살기 도전해보려구요.
울릉도는 2박3일 4번정도 다녀왔는데 한달살기 하려니 머리가 캄캄해지네요.

게스트하우스도 검색해봤는데 여럿이 묵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옛날 시골집느낌나는 공간에 북적이지않은 동네는 없는걸까요?
성인봉등산도할수있고 일주도로도 구간별로 걷고싶거든요.

금액은 상관없어요. 일년동안 저축해서 좀 모아놓았어요.

70년동안 고생한 나에게 오롯이 주는 선물같은것? 이번에 누리고 싶어요. 혼자갈겁니다. 혹시 한달살기 하셨던분들 추천좀해주세요.
상업적인 공간 아니어도 좋아요.
IP : 218.147.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22 9:08 PM (115.139.xxx.86)

    가보지 못한곳이라 도움은 못드리고요.
    멋지시네요..일년동안 저축하셔서 한달 살아보기라니...
    좋은곳 찾으셔서 즐거운 한달되시길요...

  • 2. ㅇㅇ
    '21.3.22 9:27 PM (125.134.xxx.204)

    멋지시네요.건겅하게 지내다 오세요. 도움은 못드리고 응원만 하고 갑니다~~

  • 3.
    '21.3.22 9:3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도움은 못 드리고...
    부럽네요.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 4. 55
    '21.3.22 9:35 PM (39.112.xxx.199)

    저도 도움은 못 드리고...
    부럽네요.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22222222222222222222

  • 5. 우와
    '21.3.22 9:35 PM (217.149.xxx.12)

    울릉도 음식들 키톡에 올려주세요.
    너무 재밌겠어요.
    전 통영이랑 경주에서 한 달 살고 싶어요.

  • 6. ..
    '21.3.22 9:45 PM (110.35.xxx.42)

    저도 경주요~~

  • 7. ...
    '21.3.22 11:02 PM (118.218.xxx.158)

    저는 해안가 펜션에 묵었었지만, 나리분지에서 숙박도 권해드립니다.
    다시 가면 꼭 나리분지에서 묵어야지 했답니다.
    성인봉으로 바로 올락수도 있고, 그곳만의 고즈넉함과 분위기가 좋았어요.

  • 8. 지나가다
    '21.3.23 12:04 AM (58.148.xxx.236)

    섬인데
    여성분 혼자 한달살기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 9. ..
    '21.3.23 12:34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일단 울릉도 가셔서 며칠 계시면서 알아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에어비엔비나 아고다에서 찾아보니 울릉도 숙소는
    얼마 안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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