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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참기 힘든 옆집 소음

소음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21-03-19 15:38:27
원룸을 얻었는데 옆집 사람이 알콜중독에 우울증입니다.
방음이 잘 안되는 오래된 집이라 말소리까지 다 들리는 지경인데요.
고의적으로 우리 집 소리에 반응
- 노래를 틀면 --> 그 노래를 크게 따라 부르거나 (정상적인 소리가 아니라 돼지 멱따는 소리같은...ㅜㅜ)
-컵소리만 나도 야! 야! 야! 운동장 떠내려가는 소리를 내거나 
- 시도 때도 없이 소리를 지르며 죽여! 죽여! 그리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루 종일 떠들어 댐, 
- 관리실에서 항의해도 소용없고
- 그 집 주인은 계약이 남은 상태에서 뭘 어쩔 수 있는게 없다하고,

계약 끝나려면 아직 멀었고, 
고스란히 피해를 받고 있는 저는 무얼 어쩌면 좋을까요.ㅜㅜ
IP : 58.127.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9 3:49 PM (61.77.xxx.189)

    우울증보다 조현병 아닌가 싶어요..소리지를때 경찰에 신고해보세요

  • 2. ..
    '21.3.19 3:50 PM (58.79.xxx.33)

    저라면 복비부담하고 이사가겠어요. 소음말고도 다른 일도 생길거 같아서요

  • 3. 가구를
    '21.3.19 3:50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소음 심한 쪽으로 옮겨보세요. 라디오나 백색소음 작게 틀어놓고.

  • 4. ㅇㅇ
    '21.3.19 3:56 PM (222.100.xxx.212)

    무서워요 저같아도 이사갈거 같아요 몇개월 혹은 몇년을 어떻게 참아요 그러다 무슨 일 나면 어떡해요 ㅠ

  • 5. 하아
    '21.3.19 4:25 PM (175.120.xxx.219)

    저라도 이사갈래요....

  • 6. 올리브
    '21.3.19 4:37 PM (112.187.xxx.87)

    원래 원룸건물이 방음에 말도 안되게 취약한데
    그런 이웃까지 만나셨으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남편이 잠시 부산으로 몇달 파견가서 회사에서 얻어 준 원룸에 간 적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한시간도 못 잔 기억이 나네요.

    저같음 이사를 가겠네요 ㅠㅠ

  • 7. 감사
    '21.3.20 2:16 AM (58.127.xxx.56)

    함께 걱정해주시고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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