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안나오는 과자인데
마늘향이 입혀져 있는 갈색의 1*3센티 정도 크기의 스낵 과자였어요
단단한 질감이고요 약 이삼십기 스낵이 들어있었던 것 같고...
이십년쯤 전에 학교 다녀와서 엄마랑 매일같이 나눠먹던 즐거운 기억이 있는 과자인데 어느순간 안나오더라고요
겉포장은 스낵류의 비닐포장이고, 흰 바탕에 상품명 등이 배열되어 있었어요
- 중학교 시절인데 역산하니 이십년이 넘었네요 과자찾으려다가 새삼 새월 실감 -_-
- 또다른 최애과자 와클이 재출시되었길래 문득 이 과자도 찾고 싶어졌네요
이 과자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과자 이름 기억나실까요?
건돼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21-03-18 23:24:43
IP : 83.250.xxx.1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18 11:28 PM (122.37.xxx.166)이건 전혀 아닐것 같지만
설명 보고 생각난 과자는
미스터 해머 예요.2. 건돼
'21.3.18 11:32 PM (83.250.xxx.109)와 저 미스터 해머도 좋아했었어요!
와클도 그렇고 저 단단한 질감을 좋아했었네요 ㅎㅎ
본문의 과자는 해머같은 부피감은 아니고, 직사각형 형태의 평면감이었어요3. —;
'21.3.18 11:35 PM (110.70.xxx.4)저는 티나크래커가 그르케 생각이 나요
부드러운 파사삭 하는 식감에 노오란 셀로판지도 패키지가 있었던 ㅋㅋ초등학교 들어가기전이었는데 40여년전 ㅋㅋㅋㅋ4. ..
'21.3.18 11:37 PM (223.39.xxx.143)혹시 와클이 아닐까 했는데 직사각형 형태라니까 아닌거 같네요. 뭐지.. 궁금하다... 하하
5. ..
'21.3.18 11:38 PM (223.39.xxx.143)앗. 와클은 본문에 써있네요 ㅋㅋ
6. 어모나
'21.3.18 11:39 PM (180.228.xxx.213)티나 ㅎㅎㅎㅎ
저 애기때 사진에 그 투명? 노랑비닐에 담긴 티나들고있었어요
한5~6살쯤 된듯요
추억돋네요7. 건돼
'21.3.18 11:48 PM (83.250.xxx.109)티나크래커는 찾아보니 제크의 부드러운 버전이었나보네요 >
8. 이름 빼고
'21.3.18 11:59 PM (211.215.xxx.21)저도 알 듯.
이거 식빵 테두리 잘라 만든 거 아니었나요?20년보다 더 오래된 과자인데 이름은 절대 생각안날거 같아요ㅜㅜ9. jsn
'21.3.18 11:59 PM (58.230.xxx.177)브이콘?
식빵테두리는 맛참이요10. 건돼
'21.3.19 12:03 AM (83.250.xxx.109)아아아아 브이콘은 지금도 종종 사다먹는 것 같아요
브이콘보다 좀더 갈색이고 브이콘처럼 꼬브라져있진 않고 덜 달아요 ㅠㅠ
식빵테두리같은 패스츄리한 닉김도 아닌데
괴로움을 드리는 듯하여 죄송합니다11. .......
'21.3.19 12:05 AM (112.150.xxx.84)전 체스터쿵이 그렇게 그리워요~~~~
달콤 바삭~~~~12. 저는
'21.3.19 12:12 AM (116.45.xxx.4)반니캔디와 아이스크림껌 그리워요ㅠ
혹시 이름이 마늘바게트 아닌가요?13. .....
'21.3.19 12:13 AM (112.150.xxx.84)나나콘???
14. 저는
'21.3.19 12:18 AM (223.62.xxx.62)치토스와 비슷했던 옥동가리.
오징어콘 . 이건 진짜 다시먹고픙.15. ㅎㅎ
'21.3.19 12:29 AM (119.64.xxx.11)티나크래커
셀로판비닐같은거에
5~6줄정도 들어있었던거 기억나요.
미제과자(ㅋㅋ) 리츠? 그거의 한국버전..
전 티나콘도 많이사먹었는데..부라보콘이랑 빵빠레도16. 뽀슈?
'21.3.19 12:57 AM (223.39.xxx.60)마늘향이라길래..
제가 20년전쯤 마트에서 뽀슈? 열봉지쯤
쌓아얹어 사가니까 누가 맛있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맞는지 가물가물^^17. 윗분
'21.3.19 5:36 AM (42.117.xxx.48)글보고 찾아봤어요.
첨보는데 먹고 싶네요^^
https://www.instiz.net/pt?no=1683057&page=118. 전
'21.3.19 6:47 AM (125.142.xxx.124)한과자에 꽂히는 스타일이라
티나크래커만 주구장창 먹었어요.
유치원때니깐 칠십년대후반이네요.
티나크래커를 콜라에 반쯤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걸
스스로 찾아내서
그리먹던 아이었습니다.19. 건돼
'21.3.19 8:16 AM (83.250.xxx.109)아아 뽀슈처럼 실 바게트의 축소판 형태는 아니고 직사각형 모양 ㅠㅠ
160.님 말씀처럼 ‘마늘’이 포함된 이름인 것 같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니 확인할 길이 없더라고요
다들 상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20. 마르쏘?
'21.3.19 9:08 AM (125.132.xxx.77)빙그레에서 나온 마르쏘라는 과자가 있네요
21. 마르쏘?
'21.3.19 9:10 AM (125.132.xxx.77)https://www.youtube.com/watch?v=Jh8Y8_c3UTg&ab_channel=%EA%B4%91%EA%B3%A0%EA%B...
흰바탕인데 마늘바게트맛인거같아요.22. ㅋㅋㅋㅋㅋ
'21.3.19 11:05 AM (112.150.xxx.84)원글님 이글 꼭 보세요!!위에 정답 나왔어요!!!!!!!!!!!!!!!!!!!!!!!!!!!!!!!!!!!!!!!!!!
23. 건돼
'21.3.19 3:11 PM (83.250.xxx.109)오마이갓!!!!!
마르쏘 맞아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4. 건돼
'21.3.19 3:50 PM (83.250.xxx.109)125.님 어떻게 기억하셨을까요? 쿨하게 툭...
나나콘 말씀주셨다가 같이 기뻐해주신 112.님 ㅋㅋㅋ 정답인줄 어케 아시고 환호성을 지르셨을까요
마르쏘 찾아서 넘 기쁩니다 오랜 궁금증이었어요.
근데 저 광고는 참 맛없어보이게 나왔네요 지인짜 맛있었는데...
블로그 검색해보니 저같이 그리워하는 분 계시더라고요
저는 빙그레 인스타그램에 청원?하러 갑니다 ㅎㅎ
와클처럼 재출시되면 좋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꽃같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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