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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만 사들이는 옷 종류가 있으세요?

..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21-03-07 18:04:52
전 트렌치코트랑 야상 종류요..
봄 가을이면 어딘가 싸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건지..
옷장에 비슷비슷한 트렌치 코트나 야상이... 
그냥 찔리는 마음에 정확히 안 세어봤는데 일단 열 벌이 넘는 것 같아요..
황당한 건 지난 겨울 내내 아주 추운 날 외에는
가벼운 구스다운 패딩 한벌을 교복처럼 입으며 났다는 거에요.
결국 제일 편한 옷 한두 벌로 날 거면서..
또 봄이 왔는데 이번 봄에는 제발 아무런 트렌치코트를 사지 않고 지나가보렵니다..
혹시 필요 이상으로 자꾸 쟁이는 게 있으세요?

IP : 180.69.xxx.1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3.7 6:06 PM (210.183.xxx.35)

    청바지요
    또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이틀째 고민중예요

  • 2. ..
    '21.3.7 6:13 PM (180.69.xxx.139)

    청바지 쟁이시는 걸 보니 날씬하실 것 같아요^^

  • 3. 저는요
    '21.3.7 6:15 PM (116.120.xxx.216)

    니트... 어느날부터 니트 사더니 지금 헤아려보면 100개는 될 것 같아요.. 다 입지도 않아요

  • 4. 재킷
    '21.3.7 6:15 PM (114.205.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회사다녀서 정장재킷이 많아요.
    나이 드니까 치렁치렁한게 싫어서 있는 트렌치 코트는 다 버렸어요.

  • 5. ...
    '21.3.7 6:20 PM (27.167.xxx.239) - 삭제된댓글

    니트....요.
    특히 목폴라 니트...

  • 6. 저도..
    '21.3.7 6:21 PM (27.167.xxx.239)

    니트....요.
    특히 목폴라 니트...
    사놓고 아직 택도 안 뗀 것도 있어요.

  • 7. ㅎㅎ
    '21.3.7 6:2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트렌치 코트요. ㅎㅎㅎ근데 저도 막상 입는건 편한 깔깔이류 많이 입네요. ㅎㅎ
    출근할때만 트렌치 잠깐 걸치는데 차 가지고 다녀서 결국 하루에 몇분 입지도 않음

  • 8. ..
    '21.3.7 6:28 PM (180.69.xxx.139)

    아 니트가 100벌이면 어.. 음.. 일단 이번 생에는 더 안 사도 될 것 같은데요^^;;;

  • 9. ..
    '21.3.7 6:29 PM (180.69.xxx.139)

    나이들면 짧은 게 좋아지나요? 어떡하지.. 얼른 한번이라도 더 입어야겠네요..

  • 10. 저는
    '21.3.7 6:36 PM (223.62.xxx.181)

    겨울코트요.
    소재좋고 가격 저렴한데 안유명한 사이트에서 팔고 있는 겨울코트, 이번 겨울 나면서 네벌 샀어요.

  • 11. 원피스
    '21.3.7 6:44 PM (58.76.xxx.17)

    저는 원피스요..
    끝도없이 사재껴요
    비슷한 디자인이 어마어마하네요ㅠ

  • 12. ..
    '21.3.7 6:44 PM (180.69.xxx.139)

    앗 저도 핸드메이드 코트 2월말에 두벌 샀어요. 안팔렸는지 되게 저렴해서요.

  • 13. **
    '21.3.7 6:48 PM (219.255.xxx.180)

    가디건요..

  • 14. ㅂㅂ
    '21.3.7 6:59 PM (58.230.xxx.20)

    검정일자바지요

  • 15.
    '21.3.7 7:13 PM (180.66.xxx.124)

    니트 가디건요.. 회색 남색 비슷비슷한 걸로요

  • 16. ..
    '21.3.7 7:18 PM (180.69.xxx.139)

    저만 그런 게 아니라니 위안이 되네요.

  • 17. ..
    '21.3.7 7:30 PM (210.117.xxx.47)

    스트라이프 무늬 티셔츠요

  • 18. ..
    '21.3.7 7:32 PM (118.218.xxx.172)

    전 치마랑 통청바지요. 치마가 그나마 어울리고 편하고 좋아해서 많이사요

  • 19. .....
    '21.3.7 7:41 PM (175.119.xxx.29)

    저도 청바지요. 환장해요.

  • 20. 사de
    '21.3.7 7:43 PM (182.216.xxx.215)

    청바지랑 신발이요

  • 21. ..
    '21.3.7 7:50 PM (180.69.xxx.139)

    음.. 제 경우 하의는 다행히 많이 못사는 게.. 언젠가는 살을 뺄거라 쟁이면 안되서..ㅋㅋㅋ

  • 22. ...
    '21.3.7 8:09 PM (1.227.xxx.143)

    캐시미어 니트요
    그리고 큐몬드 반지요
    산거 후회하는거 없이 너무 좋으네요

  • 23. ㅎㅎ
    '21.3.7 8:21 PM (117.111.xxx.136)

    저는 원피스요.
    이젠 그만 사야겠어요.ㅠ

  • 24. ㅎㅎ
    '21.3.7 8:29 PM (125.177.xxx.100)

    반팔 흰티
    대체 맘에 드는 게 없어서 또 사고 또 사고

  • 25. ...
    '21.3.7 8:32 PM (39.113.xxx.95)

    전 원피스를 자꾸 사네요 -_-;;;;;

  • 26. wii
    '21.3.7 9:0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니트와 티셔츠요.
    올해는 하나도 사지 말아야지, 지나가다 아주 우연히 너무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모를까. 이 정도로 바뀌었네요.
    캐시미어 니트만 해도 주렁주렁 있네요.

  • 27. ..
    '21.3.7 10:40 PM (180.69.xxx.139)

    환경을 생각하면 덜 사야 하지만 또 삶의 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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