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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영화는 왜 인정받나요?

..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21-03-07 15:20:33
영알못이예요
홍상수 영화 국제 영화제에서 계속 상타는건 이유가 있겠죠?
작품성이 뛰어난건가요?
봐도 잘 모르겠어서요
개인적으로 전 이창동 감독 영화보면 메세지도 있고 작품성 있다 느끼는데
홍상수 감독 영화는 전하는 메세지도 잘 모르겠어서요
홍상수 감독 영화는 어떤면이 훌륭한건가요?
IP : 175.223.xxx.1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7 3:23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제작전부터 특정영화제에 맞게 만드는거 아닌가요
    뭐 심사위원도 뻔하고 특정감독을 좋아하는 심사위원도 있고

  • 2. 강강수월래
    '21.3.7 3:24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김기덕, 홍상수 해외에서 상을 참 잘 받죠. 공식이 있는 듯해요.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필터 없이 날 것 그대로 보여줘서 그런 것 아닐까요. 인간의 민낯은 다 거기서 거기.

  • 3. Dd
    '21.3.7 3:25 PM (121.152.xxx.127)

    제작전부터 특정영화제에 맞게 만드는거 아닌가요
    뭐 심사위원도 뻔하고 특정스타일을 좋아하는 심사위원도 있고

  • 4. ...
    '21.3.7 3:31 PM (1.243.xxx.9)

    인간의 찌질함을 찌질하게 보여줘서요.

  • 5. 먹물들의
    '21.3.7 3:31 PM (112.154.xxx.91)

    민낯을 아주 살을 발라내듯 다 드러내줘요. 웃기기도 하고 좀 시원하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능청스럽고요. 메시지를주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 6. dd님 공감
    '21.3.7 3:34 PM (125.179.xxx.20)

    김기덕 쓰레기영화들도 상만 잘받았죠
    한번 그들 눈에 들면 계속 주는듯

  • 7. ㅇoo
    '21.3.7 3:36 PM (223.38.xxx.123)

    변태적 심리 대리만족 ?

  • 8. .....
    '21.3.7 3:40 PM (175.123.xxx.77)

    도덕군자들이 볼 때에는 쓰레기겠죠.
    그런데 도덕군자들은 자기들이나 도덕 잘 지키고 남들 괴롭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말로 무고한 사람들 린치하는데는 일가견이 있으시더군요.

  • 9. ㅇㅇ
    '21.3.7 3:59 PM (116.125.xxx.122) - 삭제된댓글

    지식인 중년남자의 찌질함을 내부고발자 수준으로 보여줘서요
    너무 어이없어서 웃길때도 많아요

  • 10. 가끔
    '21.3.7 4:01 PM (58.228.xxx.51)

    가끔 홍씨아저씨 영화보면 찌질한 중년남자도 귀여워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오래 정은 안가요 뭐 그냥 막내남동생 수준의 빈약한 귀여움ㅇㅣ죠 결국 내가 돌봐야하는 한숨나옴을 잠시 잊을때나 귀여운. 그러니 불륜하기 딱좋죠 귀여운데 책임은 남의여자가 지잖아요. 나랑 놀기만 좋은 남정네.

  • 11. ......
    '21.3.7 4:02 PM (121.130.xxx.24)

    찌질함을 제대로 그려내는건 홍상수가 전세계 1등인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 12. 솔직히..
    '21.3.7 4:12 PM (5.180.xxx.71) - 삭제된댓글

    우리가 흔히 천재라고까지 칭해주는 예술가들 중에
    갑자기 결혼했다고 다소곳이 사는 사람들 얼마나
    될까 싶어요.
    그들은 우리한테 행실로 감동을 주는 존재들도 아니고요.
    단지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건데요. 이름을 알고나니 행실에 기대를 걸게 되죠. 이상히게도요.
    "오로지 작품으로 니 괴짜감성을 표출하고 박수받아라"고
    요구 하지만 이게 말이 되는 걸까 싶어요.
    저도 굉장히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편인데
    가끔 내가 왜 이들한테 시도때도 없이 도덕적으로 감동받길 원하나 답답할때가 있거든요. 이상한 환상인 거죠.
    그것도 심지어 예술가한테 ㅋㅋ

  • 13. ......
    '21.3.7 4:12 PM (121.130.xxx.24)

    아 그리고 홍상수 영화 대부분은
    감독 자전적 이야기래요 ㅎ
    그래서 그렇게 리얼한가봅니다.

  • 14. 솔직히
    '21.3.7 4:14 PM (5.180.xxx.71) - 삭제된댓글

    우리가 흔히 천재라고까지 칭해주는 예술가들 중에
    갑자기 결혼했다고 다소곳이 사는 사람들 얼마나
    될까 싶어요.
    그들은 우리한테 행실로 감동을 주는 존재들도 아니고요.
    단지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건데요. 이름을 알고나니 행실에 기대를 걸게 되죠. 이상히게도요.
    "오로지 작품으로 니 괴짜감성을 표출하고 박수받아라"고
    요구 하지만 이게 말이 되는 걸까 싶어요.
    저도 굉장히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편인데
    가끔 내가 왜 이들한테 시도때도 없이 도덕적으로 감동받길 원하나 답답할때가 있거든요. 이상한 환상인 거죠.
    그것도 심지어 예술가한테 ㅋㅋ 그들이 뭐라고.

  • 15. ......
    '21.3.7 4:22 PM (211.178.xxx.33)

    찌질함을 제대로 그려내는건 홍상수가 전세계 1등인듯 합니다2222

  • 16. ...
    '21.3.7 4:24 PM (125.187.xxx.25)

    먹물 남자들의 속물근성, 수컷들의 저열함을 잘 보여줘서요. 유난히 먹물 남자들이 홍상수 영화 좋아하더라고요.

  • 17. 맞아요
    '21.3.7 5:38 PM (211.36.xxx.106)

    고상한듯 포장한 지식인들을 비꼰다거나 알고보면 찌질하고 별거아닌 인간 본성을 일상 모습에서 잘 캐치해서 코믹하죠... 담백하게 자연스런 표현으로 핵심을 찌르고요...감독이 인간 심리를 잘 표현하는거죠...

  • 18. 위에
    '21.3.7 8:11 PM (119.192.xxx.40)

    솔직히 님 댓글 너무나 공감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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