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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절 소설가s씨는 불륜 아닌가요?

하느리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21-03-07 12:51:17
요즘 슬그머니 복귀한다고 하는데,
소설가가 표절을 하다니?
참 경악스러웠는데,
반성을 했다고해도 받아들이기가 마뜩찮네요.
우리나라 독자들의 수준을 물로 보는지????
그리고 그분의 결혼 스토리도
불륜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부분은 관대한듯~~~
IP : 61.102.xxx.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7 12:52 PM (223.62.xxx.25)

    지금 남편은 불륜아님
    인기있는 이혼남이었을 뿐ㅋ

  • 2. ㅇㅇ
    '21.3.7 12:54 PM (49.142.xxx.14)

    안보면 되지요. 지가 출판하는건 지 자유... 안보는건 대중들의 선택

  • 3.
    '21.3.7 1:10 PM (210.99.xxx.244)

    누구요? 저만모르나봄ㅠ

  • 4.
    '21.3.7 1:19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불륜아니냐 소린 좀 있었어요
    본인은 오빠 친구다 블라블라 했던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 5.
    '21.3.7 1:27 PM (118.220.xxx.115)

    신ㄱㅅ작가요? 결혼스토리를 몰라서요 왜요??

  • 6.
    '21.3.7 1:27 PM (211.38.xxx.151) - 삭제된댓글

    돈이면 다인 세상이다 보니
    출판계와 문학계가 눈을 감나요

  • 7. 신씨인가요?
    '21.3.7 1:28 PM (121.154.xxx.53)

    책 많이 팔아 부자일 것 같은데. 참아줬으면 하네요
    재혼했나요? 아니면 이혼상태에서 만났다는 뜻인가요?

  • 8. ...
    '21.3.7 1:37 PM (182.225.xxx.221)

    무슨 불륜이 아닌가요 불륜이지
    지금 배우자 남진우평론가는 신경숙 어릴적부터 알았던 사이에요
    신씨 친오빠랑 친구여서 신경숙이 엄청 짝사랑을 오래했고
    소설가로 등단하는데도 남씨가 엄청 많은 동기가 됐죠
    문학계에서는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도 없을정도고
    신경숙 풍금이 있던자리도 남씨에 대한 마음으로 쓴 글이라는 얘기도 많아요 그단편도 실제 불륜이야기고
    그거 발표하고 얼마안가 둘이 결혼했는데 남진우도 신경숙 무명일땐 거들떠도 안보다가 각광받기 시작하니까 갈아탔다고
    문인들사이에선 안좋은이야기 너무 많았어요
    지금보면 둘이 잘만났고 끼리끼리 만나는건 사이언스에요 역시

  • 9. ...
    '21.3.7 1:45 PM (223.38.xxx.143)

    표절 어쩌구 하며 여기저기 뭐라더니 자기 아내건은 입 꾹 다물더군요 문인들중 그런 사람들 워낙 많잖아요 뭐

  • 10.
    '21.3.7 1:51 PM (125.179.xxx.20)

    신경숙 늘 자의식 과잉에 청승 맞아보여서 싫어요.
    글도 딱 본인스러움.

  • 11. 도무지
    '21.3.7 2:19 PM (182.221.xxx.183)

    왜 인기가 있는지...청승맞고 중2스러운 문체라 책 세 장도 못 넘기겠던데요.

  • 12. 하느리
    '21.3.7 2:39 PM (61.102.xxx.53)

    작가라는 타이틀이 부끄러울듯,,,

  • 13. 디오
    '21.3.7 2:4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절필을 해

  • 14. 당시
    '21.3.7 3:19 PM (61.74.xxx.169)

    풍금이 있던 자리로 처음 유명해졌지요
    독특한 필체로 저도 인상깊게 읽었어요

    그렇지만 신경숙의 소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외딴 방'이에요
    한국의 산업화 근대화를 살아가는 개인이 겪어나가는 삶을 아주 잘 표현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표절을 말할 때도 그 한권의 책으로 저는 그냥 작가로 인정하고 싶었어요

    비슷한 나이지만 저는 서울 토박이고요
    작가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공장에서 일하고 당시에 주말에 산업체고교?(우리 학교도 일요일에 우리 교실에서 산업체고교 수업읋 했었거든요)를 다니면서 소설가의 꿈을 품게 되는 과정을 너무 잘 담고 있어서요

    물론 그 이후 발표된 소설들은 실망을 거듭하다가 점점 안 읽게 되기는 했어요

  • 15. 남편이
    '21.3.7 4:12 PM (14.52.xxx.84)

    아마 여러 여류작가들에게 인기가 있었던듯. 신경숙과 ***. 둘이 치열하게 좋아했는데, 결국 신경숙을 택했죠. 업계에서는 유명한 얘기예요.

  • 16. ..
    '21.3.7 4:55 PM (175.196.xxx.252)

    신경숙도 참.
    불륜 얘기 들었었는데 표절 때문에 잊고 있었네요

  • 17. **
    '21.3.7 5:1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외딴방이 신경숙 최고작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좋았어요.

  • 18. **
    '21.3.7 5:33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재능 있는 사람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참...

  • 19. ****
    '21.3.7 7:19 PM (1.245.xxx.138)

    신경숙의 외딴방
    진짜 수작이죠,
    그런데 신경숙이 다시 복귀하는데는,
    아마도 다른 소설가들도 조금씩 표절하고 너도나도 서로 표절하는 세계이니까요.
    자기네들끼리는 너무 잘알거잖아요,
    너도 했잖아, 그리고 뭘???이런 거겠죠,

  • 20.
    '21.3.7 9:20 PM (61.83.xxx.74)

    저도 외딴방. 좋았어요. 딱 거기까지.

  • 21. ㅡㅡ
    '21.3.8 12:00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알고 있던 그대로군요. ***는 모르는데 누굴까요? ㄱㅎㄱ? 은 아니겠죠..

  • 22. 드라마작가도
    '23.2.23 12:26 A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내남편과 불륜인데
    무려 @년
    불륜드라마 소스가
    본인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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