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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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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세계 고야드 대기줄 긴가요?

살래 조회수 : 8,221
작성일 : 2021-03-07 10:30:52
아래 고야드 10년 고민하셨던 분도 계신데, 저도 그래요.
애들 교육비때문에 우선순위 밀리다가 작년부터 적금들어서 이번주에 타요.
뒤도 안돌아보고 살건데요,

지방에서 갈거라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평일에 강남신세계 고야드 줄 긴가요?
주말은 힘들겠죠?
할인은 없죠? 그나마 상품권으로 사는게 나은거죠?

너무 심한 말씀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저도 8년쯤 고민하다 사는거라서요. 사면 매일매일 들거에요. 직장인아줌마입니당.
IP : 118.37.xxx.6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7 10:35 AM (124.54.xxx.76)

    없이는 힘들다 본거 같아요
    신세계 어디든

  • 2. 평일 강남신세계
    '21.3.7 10:42 AM (122.36.xxx.47)

    주로 평일 오전에 쇼핑하는데, 고야드 줄 선건 한번도 못봤어요. 샤넬이나 다른 매장에 줄 있는 날도, 고야드는 줄 없던데요. 주중 오전은 그래요.

  • 3.
    '21.3.7 10:53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고야드가 진심으로 줄설만 하나요?
    솔직히 궁금해요
    아는 언니가 백넘는거라고 들고 왔는데
    솔직히 너무 별로였어요
    벌거벗은 임금님 생각이 나요
    취향 차이겠지만 비닐천가방 그 가격으로 사고 싶은지?

    무식하다고 말하지 마시고 고야드 장점이 뭔지?
    왜 들고 다니는지 진짜 궁금해요

  • 4. 그 글 보다가
    '21.3.7 10:55 AM (1.237.xxx.156)

    아르투아 첨 알았는데 넘 예뻐서 온집안 상품권 긁어모으고 있어요 ㅎ 오뚜기 CJ 장보다 받은 천원권 상품권도 새삼스럽네요

  • 5. .
    '21.3.7 10:57 AM (110.35.xxx.42)

    줄안서고 웨이팅걸어놓으면 연락오던데요.
    요즘 그래서 매장앞에 줄안서요.
    금요날 신강 갔는데 한산했어요.

  • 6. ㅡㅡ
    '21.3.7 10:58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고야드가 진심으로 줄설만 하나요?
    솔직히 궁금해요222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ㅎㅎ
    실용적인 명품이라서 그런가?? 하네요

  • 7. 평일 강남신세계
    '21.3.7 10:59 AM (122.36.xxx.47)

    고야드의 장점은 막 들고 다닐수 있다는 거죠. 날씨 안좋은 날, 비 맞는다고 큰일 나는것도 아니고, 구겨진다고 문제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는 편한 가방. 가격은 뭐, 어차피 백이나 이백이나 크게 의미없는 사람이 사는거니까요. 돈이 많아서 의미없는 사람도 있는거고, 꼭 사고 싶은거라 의미없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 8. 맞아요
    '21.3.7 10:5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요즘 줄안서요
    줄서있는사람도
    미리 패드로 예약해놓고
    문자받고온 사람들일겁니다
    10 명 한꺼번에 부르더라고요

  • 9. ㅇㅇ
    '21.3.7 11:00 AM (118.37.xxx.64)

    110.15.xxx.168님,

    네. 줄설만 해요.
    개인취향 차이에요.

    (끝).

  • 10. ㅇㅇㅇ
    '21.3.7 11:07 AM (116.39.xxx.49)

    줄 서는 매장,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매장
    온도차가 확실하던데요.
    고야드는 기억이 안나서 죄송요.
    다들 알림 뜰 때까지 어디서 시간 때우세요?
    오랜만에 나갔다가 다른 층 슬슬 돌며 기다리는데
    살 게 딱히 없으니 그것도 고역이더라고요.
    카페도 자리가 하늘의 별 따기고

  • 11.
    '21.3.7 11:15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고야드 좋아하는 분도 많지만
    색상이 쨍한게 촌티가...

  • 12.
    '21.3.7 11:15 AM (223.38.xxx.237)

    이 가방을 사냐는 댓글은 왜 다는지 의문임.
    남이사.

  • 13.
    '21.3.7 11:15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고야드 좋아하는 분도 많지만
    색상이 강한게 촌티가...
    기저귀 가방으로 막굴려야...

  • 14. 촌촌
    '21.3.7 11:17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고야드 좋아하는 분도 많지만
    색상이 강하고 디자인도 촌티가...
    기저귀 가방으로 막굴려야...

  • 15. ㅋㅋ
    '21.3.7 11:18 AM (112.155.xxx.164)

    진심 취향차이인게... 비닐백 너무 별로예요. 여기서 고야드백 칭송하는 글만 있어서 신기한데 생각해보니 그런사람만 댓글 쓰는거니.. 그려려니해요.

  • 16. 글쎄요.
    '21.3.7 11:20 AM (175.223.xxx.12)

    고야드 좋아하는 분도 많지만
    색상이 강하고 디자인도 촌티가...
    기저귀 가방으로 막굴리는 스타일인데
    일이백 들고 비를 왜 맞는지...자차로 다닐텐데요.

  • 17. . .
    '21.3.7 11:26 AM (118.220.xxx.27)

    아르뚜아 이쁘네요.

  • 18.
    '21.3.7 11:27 AM (114.199.xxx.43)

    루이 네버풀 10년 들다가
    고야드 생루이 샀는데
    생각보다 끈이 짧아요 검은색 같은 경우
    지금은 개선 되었나 모르겠는데 여름만 되면 끈에서
    뭔가 묻어 나니 흰색은 거의 안입게 되네요
    근데 생각보다 예쁘고 가볍다 보니
    이 가방만 드네요 돈만 있으면 깔별로 사고 싶어요
    명품가방 이것저것 들어 봤는데 제일 만족도
    높은 가방이예요

  • 19. -;;
    '21.3.7 11:40 AM (222.104.xxx.139)

    위에 점둘님 그거 유약이 녹아서 그런데 수선맡기면 되요, 싹 긁어내고 다시 유약입히면 안묻어나요
    제가 레드 생루이인데 여름에 온데 벌겋게 묻어서 시껍 ㅡㅡ;;
    계속 안 들다가 너무 가볍고 편하니 다시 수선해서 들어요 8년째 들고 있습니다 ㅋㅋㅋ

  • 20. ㅡㅡㅡ
    '21.3.7 11:40 AM (122.45.xxx.20)

    고야드 좋아요

  • 21.
    '21.3.7 11:44 AM (114.199.xxx.43)

    윗님 감사합니다^^
    시간날 때 맡겨야 겠네요

  • 22. ..
    '21.3.7 12: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고야드가 이쁜가요?
    가볍고 실용적인 거 외에

  • 23. ..
    '21.3.7 12:15 PM (116.88.xxx.163)

    원글님 질문만 대답합시다...
    고야드가 이쁘냐는 글이 아니쟎야요.
    내 눈에만 안 리쁜 거지 객관적으로 안 이쁜거면 그렇게 팔릴 리가 있나요?
    단색 민소매원피스 루즈하게 입고 원색 생루이 어깨에 늘어지게 걸치니 너무 이쁘더만요

  • 24. ..
    '21.3.7 12:20 PM (114.200.xxx.117)

    네. 줄설만 해요.
    개인취향 차이에요.
    22222222222222
    남이사...

  • 25. ......
    '21.3.7 12:44 PM (222.113.xxx.75)

    그러니까요 왜저런 댓글을 달고있는지...짜증
    10년을 눈에 밟혔는데 사세요~ 크지만 몸에 착붙어서 잘써요~
    나이가 드니 무거운 가방은 들 힘이 없어요^^;;

  • 26. 이쁘긴한데
    '21.3.7 1:00 PM (211.224.xxx.157)

    그 가방 들려면 물건을 잔뜩 갖고 다녀야 될것 같은데.

  • 27. 원글
    '21.3.7 1:03 PM (118.37.xxx.64)

    모두 감사드려요.
    쉬는날 기서 멋지게 사고 올게요.

    글고,,,좋아하는 배우 취향도 각각인데,
    가방 취향도 서로 존중해주면 좋겠어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8. 저도
    '21.3.7 2:12 PM (14.52.xxx.252)

    고야드 사려고 돈모으고 있어요 전 크로스백인 벨베데르요 ㅎㅎ 한번 눈에 들어오니 다른건 안들어와요.
    원글님도 딱 맘에 드는거 사셔서 잘 매고 다니시길요~!

  • 29. ㅇㄷ
    '21.3.7 6:40 PM (223.38.xxx.97)

    저 10년 고민한글 올린사람인데요 82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마음 바뀔까 신강 다녀왔어요 오십명 웨이팅 풀리는데사십분?정도 걸려꼬 네이비 지엠 이백오만원입니다 고민하는새 가격만 올랐네요 색깔고민 무지했는데 걍 무난하게...사실 결제하는순간에도 이런가방에 이돈???참 고민된건 사실인데 마르고 닳도록 들면 되겠지싶어요

  • 30. ..
    '21.3.8 2:37 PM (125.191.xxx.130)

    저두 고야드 생루이 백 넘 사고 싶어서 짝퉁 사서 들다가 드뎌 지엠 브라운 2-3년전에 샀어요.
    진짜 3년동안 매일매일 들고 다녔어요. 저 가방만한게 없는듯요.ㅎㅎ
    가방이 커서 이거저거 다 넣고 들고 다녔어요. 여름에 청바지랑 흰티에 들면 너모 이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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