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아이 작년수능풀어봤는데요

고3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21-03-07 10:12:11
지금풀어봐서나온등급으로 거의수능때 나오나요?
8개월정도 남았는데 노력해도 별로오르지않나요 ?
1월부터 수능준비 본격적으로 하기시작한 아이거든요
IP : 118.235.xxx.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7 10:14 AM (112.161.xxx.183)

    수능은 변수가 많죠 입시의 긴장감이 일반 시험이나 모의고사랑은 다른거 같아요 집에서 맘편히 보는거랑은 또 다를거에요 일단 대략은 맞다고 보고 더 열심히 ~~

  • 2. 경험자들말로
    '21.3.7 10:15 AM (175.120.xxx.219)

    긴장해서 더 떨어진다고들 하네요..

  • 3. ..
    '21.3.7 10:16 AM (1.236.xxx.223)

    1.문제풀이 많이 안했고 기초쌓기에 충실했다면 엄청올라요
    2.반대로 선행으로 쭉쭉 뽑던 애들이 정체되는 경우 있어요
    3.멍때리다가 다죽었어 하며 스퍼트하는 애들- 소위 늦되는 애들 - 많이 올라요. 이런애들 재수해도 잘가요.
    어느 유형일까 판단. 길게 보세요.

  • 4. 안오르죠
    '21.3.7 10:2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안올라요.
    유지만 되도 대성공일거에요.

  • 5.
    '21.3.7 10:23 AM (1.240.xxx.154)

    작년 수능 풀어보니 엄청 쉽더라
    우리애 초등인데 수능 풀어보니 하나 틀렸다, 만점이다
    이런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막상 수능끝나고 원서쓸때 되면 다들 죽는소리가 줄줄이
    미스터리여

  • 6.
    '21.3.7 10:29 AM (61.74.xxx.175)

    노력하면 모의점수는 오르더라구요
    그런데 수능은 강심장이고 낙천적인 학생들이 유리한거 같아요
    대단한 점수차이로 합불이 결정되는 시험이 아니라 컨디션이나 문제경향도
    중요한거 같아요

  • 7. 정말
    '21.3.7 10:38 AM (14.52.xxx.225)

    케바케라서...지금 점수에 전혀 의미 두지 말고 무조건 열심히 매진하면 됩니다.
    어차피 점수는 수능일에 결정돼요. 운도 무시 못하죠.

  • 8. 아고
    '21.3.7 10:39 AM (121.133.xxx.99)

    의미없어요.집에서 학원에서 편하게 풀어본거랑은 많이 달라요.평소 모고보다 3등급 떨어지는 과목도 나와요.

  • 9. 저희아이
    '21.3.7 10:45 AM (180.67.xxx.68)

    윗글 3등급떨어진 아이가 저희아이예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런점수받을거라고는.....

  • 10. ,,
    '21.3.7 10:45 AM (39.7.xxx.58)

    수학은 작년과 달라지잖아요 선택과목으로 등급 다 같이 내니.. 언어도 언매와 화작 선택해야 하고 영어는 절평이니 별 의미 없고 .. 과탐은 남은 기간 하면 충분히 올라요
    근데 현역들 수능 등급이 9월모의등급과도 차이 나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 11.
    '21.3.7 11:00 AM (210.99.xxx.244)

    6모가 수능과 가장가깝데요ㅠ 주변보면 과탐이나사탐만 차이나지

  • 12. ㄱㅅㄱㅅ
    '21.3.7 11:02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긴장 안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공부 손놓았던 아이가 혼자 인강듣고 바짝 석달공부하고 수학빼고 두세등급씩 올렸어요
    그냥 긴장 안하고 풀었고 국어 5분 남기고 푼 다섯문제에서 네개가 맞았대요.
    준비했던 논술은 부담때문인지 다 못쓴것도 있고.
    그래서 정시로 갔어요
    억지로 하는게 아니고 자기가 맘먹으니까 또 달라지더라구요

  • 13. 대부분은
    '21.3.7 11:27 AM (221.167.xxx.130)

    택도없이 떨어지지요.

  • 14. ....
    '21.3.7 11:40 AM (211.178.xxx.33)

    당연 훨씬 더 떨어진게 실제 점수죠

  • 15. 정시공부
    '21.3.7 12:11 PM (210.104.xxx.83)

    본격적으로 한게임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열심히 8개월간 공부해도 지금푼것보다 더 떨어진다면 공부할 의욕이 떨어지네요.

  • 16. ...
    '21.3.7 1:02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보통 9모 잘보면 긴장감이 풀어져서인지 수능 망하는 경우가 많아요.
    9모 이후 수능까지 어떻게 보내느냐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17. 플라밍고
    '21.3.7 1:49 PM (61.74.xxx.64)

    작년수능풀어봤는데 진짜 수능 점수와의 상관관계. 예측이 참 어렵더라구요ㅜㅜ 수능날 망쳤다는 얘기가 더 많이 들려오기는 하지요.
    탄탄한 기초와 개념 정립, 다양한 문제풀이, 긴장감 해소와 편안한 컨디션, 그 날의 학운... 모두 잘 맞아떨어져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듯해요.

    멍때리다가 다죽었어 하며 스퍼트하는 애들- 소위 늦되는 애들 - 많이 올라요. 이런애들 재수해도 잘가요.

    제발 이러기를 바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91 82님들 10년 어찌 보내셨나요? 저의 10년 이야기. 다시 저.. 1 자유 14:38:55 36
1781990 카톡 복구됐어요!! 꺄아 14:38:29 93
1781989 처음가는 유럽여행 2 두근 14:36:38 73
1781988 KBS 아레나홀 주차 아시는 분 ㄷㄷ 14:35:43 25
1781987 요절한 여자 연예인중에 ㅎㄹㄹㄹ 14:35:41 162
1781986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거대한 음모 1 노상원징역2.. 14:32:37 179
1781985 서울에 있는 전문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14:31:30 188
1781984 편의점 고구마 맛나요 2 히든 14:29:33 199
1781983 네이버 오늘끝딜 여기에 일회용 수세미 20개 2천원 무배요 고구 14:29:05 121
1781982 나군 설대와 메디컬의 고민 3 고민 14:26:30 212
1781981 요양원은 규모가 큰곳이 좋은가요? 아님 소규모가 더 좋을지 2 ........ 14:23:39 197
1781980 카톡 좋아요 ? 못 누르게 못 하나요? 6 &&.. 14:22:51 307
1781979 우울해요 2 .... 14:21:48 276
1781978 계단 100층 오르기 후기입니다 7 운이 14:18:29 949
1781977 오늘 주식은 반등도없이 왜 계속 떨어지나요? 6 ... 14:17:57 637
1781976 전현무 틱인가요? 6 ... 14:17:08 985
1781975 청약통장 해지방법 알려주세요 2 14:17:02 147
1781974 모니모 서로 추천해요 ,.. 14:16:49 116
1781973 다시 반수 하겠다 하니... 힘드네요 4 이제다시 14:16:02 599
1781972 단주선언 합니다 8 알콜중독자 14:14:41 314
1781971 저 매불쇼 진짜좋아하는데 이게 점점 15 14:14:11 988
1781970 15년 리스가 가능한가요? 14 ㅇㅇㅇㅇ 14:12:38 816
1781969 핵심지 빈땅 많은데 왜 안짓고 부동산은 답이 없다는거에요? 3 이상하다 14:12:26 171
1781968 박나래도 이선균처럼 될까봐 걱정이네요 13 ㅇㅇ 14:11:49 1,389
1781967 카톡 업데이트 하세요 돌아왔어요 8 14:11:33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