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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저 중등심화 진짜 완벽한듯....

사리나오는중2맘 조회수 : 5,195
작성일 : 2021-03-04 01:07:22
자식놈 학원 서브 과외강사 1년반....
식쓰기 시키고
개념구멍 살짝씩 확인해주고
같은 유형 문제 체크해서 다시 풀어보게하고...
그렇게 학원서브 티칭해오고있는데
이번에 받은 심화문제집까지
이렇게 잘 풀리면 어쩌죠...

아들은 여전히 헤매고 계산 실수하고 있다는 함정
그지같이 풀길래
웃으며 말해줬어요

난 널 끝까지 포기하지않을거야
빠져나갈 궁리
대충할 궁리하고 있으면
니가 먼저 포기해라.

어이없다며 웃네요.
사십대ㅜ중반에 이 아까운 수학실력 어쩌나요——
IP : 1.225.xxx.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4 1:09 AM (211.226.xxx.247)

    우와 진짜 부럽네요~

  • 2. ..
    '21.3.4 1:10 AM (125.178.xxx.184)

    아이 가르치려고 선행하시다가 엄마가 서울대 갈판이네요 ㅎㅎ

  • 3. .,
    '21.3.4 1:10 AM (58.79.xxx.248)

    멋지시네요. 부러워요.
    학생때도 수학 잘 하셨죠? 아님 이과였죠?
    수포자였던 저.. 아이한테 미안해요.ㅜ

  • 4. 아이고
    '21.3.4 1:11 AM (1.225.xxx.38)

    부럽긴요 ㅠㅠ 하나 쓸데없는 수학실력...
    차라리 반찬만드는 실력 늘어나면 당장 부엌일이라도 즐거울텐데
    애 실력은 안늘고 내실력이 느니 진짜
    웃픈 일이지요 ㅠㅜ

  • 5. 문과에요
    '21.3.4 1:12 AM (1.225.xxx.38)

    이게 ㅋㅋㅋㅋㅋ웃긴게
    얘동생이 수학을 아주 잘하거든요 오학년인데 초등과정을 심화까지 끝냈어요 집에서요
    그래사 제가 기초가 튼튼해지니까
    중등 심화를 막 풀어요
    아ㅋㅋㅋ
    근데 큰애가 공부를 안해요 ㅠㅠㅠㅠ

  • 6. 이과
    '21.3.4 1:18 AM (210.100.xxx.239)

    저는 공대출신이라 ㅋㅋㅋ
    애 고등수학까지 집에서 다 가르쳤네요
    저야말로 애 가르치다가
    제가 수능칠판이네요

  • 7. ...
    '21.3.4 1:20 AM (211.226.xxx.247)

    와 저희는 제가 못가르쳐서 애 학원보내는데 나머지과목 다 합친거만큼 수학학원비가 월등히 비싸더라고요. ㅜㅜ 진짜 수학 잘하시는 분들 부럽네요

  • 8. .....
    '21.3.4 1:20 AM (1.233.xxx.68)

    원글님 머리 부럽당

    30대 후반에서 40대 일텐데
    공식이 외워지다니 ... 엄지척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을 듯

  • 9. ㅇㅇ
    '21.3.4 1:25 AM (1.235.xxx.94)

    전 문과에 수학 자신있는 과목은 아니었는데 애들 공부시키다가 수학경시까지 가르쳤네요.

    전 애 셋 공부시키며 (교사 한명이 여러 과목 가르치는) 섬마을 선생님이 된 것 같아요.
    영어에 중국어에 피아노랑 노래연습시키고 미술숙제도 같이하고 하다못해 줄넘기까지ᆢ

  • 10. ....
    '21.3.4 1:30 AM (218.155.xxx.202)

    ㅎㅎ 저도 비슷해요
    남편이 나중에 수능 치르래요

  • 11. 저는
    '21.3.4 1:31 AM (125.252.xxx.28)

    저는 영어 문법이요
    애 가르치다가 요즘 문법책 잘나오네 하고
    인강 강사들 넘 잘가르치네 하고 몇번 보다보니
    학창시절에 어려워했던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가정법, 일치, 화법, 특수구문, 도치 까지 완벽...
    문법이 되니 해석이 술술 되네요 ㅎㅎㅎ

  • 12. ㅋㅋ
    '21.3.4 1:38 AM (58.121.xxx.123)

    저는 영어 단어요.
    해외에서 어학연수과정 듣는데
    듣기 말하기는 젊은애들에게 못따라가는데
    읽기 쓰기는 ㅋ 예전 고등때
    성문종합영어에서 본것같은 학술단어
    제가 맞히니까 중국 대학생들 놀라고 ㅋ
    고등 졸업이후 제대로된 영어공부 안해봤는데
    이십년도 넘은 영어단어 기억나는 거보니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ㅋ

  • 13. ㅇㅇ
    '21.3.4 6:30 AM (175.207.xxx.116)

    부모가 똑똑하다는 것보다
    아이와 공부 화합이 된다는 사실이 더 부럽네요

  • 14. 우왕~~
    '21.3.4 7:48 AM (222.121.xxx.16)

    원글과 댓글들 모두 대단대단!!!전 초딩수학도 어렵던데~~ㅋ

  • 15. 영어
    '21.3.4 7:53 AM (220.85.xxx.183)

    영어 문법 말씀 하신분요 ~
    요즘 문법책 잘 나왔다고 생각 하시는 걸로
    한권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 16. ...
    '21.3.4 9:10 AM (211.36.xxx.51)

    ㅇㅇ님 그러게요
    애공부 갈키다 아이들이랑 사이 나빠지는 경우를 저도 너무나 많이 봐서... 특히 중2면 거의 학원보내죠

  • 17. ㅇㅇ
    '21.3.4 9:17 AM (222.101.xxx.167)

    저도 제 실력만 늘어서 결국 학원 보냈어요ㅠㅠ 그래도 숙제 도와줄 수 있으니 다행이랄까... 중딩이 국과사 시험대비 문풀도 도와줍니다. 애가 늘 나보다 모르는게 함정...

  • 18. ..
    '21.3.4 9:20 AM (211.184.xxx.190)

    예체능 전공한 엄마는 웁니다...

    저도 그렇게 애들 가르쳐봤으면...ㅜㅜ

  • 19. sweetheart
    '21.3.4 10:01 AM (132.61.xxx.129)

    난 널 끝까지 포기하지않을거야
    빠져나갈 궁리
    대충할 궁리하고 있으면
    니가 먼저 포기해라.

    ---------
    우아. 진짜 멋져요.
    멋진 엄마네요.
    전 제가 영어공부를 계속 하는 사람인데도 못가르치겠어요 ㅠㅠㅠ

  • 20. ㅎㅎㅎ
    '21.3.4 10:20 AM (211.117.xxx.93)

    저희집도 비슷 ...
    다만 저는 거의 내려놓기 일보 직전이였는데
    원글님 보고 마음 다잡습니다.

  • 21. dd
    '21.3.4 10:21 AM (218.148.xxx.213)

    저도 요새 중1아들 수학이랑 영어 방학동안 좀 시키느라 같이 봐줬는데요 문제풀이는 아이보다 떨어지지만 문제이해능력이 애보다 월등하고 예전에는 어렵게 느껴졌던것들이 새록새록 기어나면서 쉽게풀리더라구요 심화문제도 애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놀고있는데 제가 더 매달려서 열심히 머리 굴리고 있어요 저도 수포자였는데요 신기하더라구요 공부 그닥 잘하지못하던애들이 학원선생님 하는거보고 어떻게 학원 선생님을 하나 했는데 이래서 가능한거였어요 그래서 어린나이에 선행이나 심화를 과도하게 나가는건 안좋구나 깨달았어요 심화는 1~2년 선행후 심화하는게 이해도에 더 좋을것같아요

  • 22. 수포자라
    '21.3.4 10:52 AM (210.183.xxx.26)

    못가르치신다는분들~
    수학을 가르칠려고 하지말고 아이의 수학 구멍이 뭔지 찾아주고 이해를 못하면 본인이 가르칠려고 하지말고 인강이나 유튜브 보여주세요 그리고 콴다 같은 어플로 비슷한 문제를 풀게하고 잘 풀면 넘어가시고요
    그리고 초등 저학년부터 같이 봐주면 수포자라도 풀지는 못해도 대충 답안지보고 힌트정도는 줄 수 있는 실력이 생겨요

  • 23. ...
    '21.3.4 11:20 AM (183.98.xxx.224)

    저희이모님 영유다니는 아이 숙제하는거 옆에서 봐주시더니(그냥 하라고하고보는거)
    2년전 파닉스부터 해서 지금ar3,4점대 책들 술술읽히신데요
    대학때보다 영어에더자신이 생기셨다네요 ㅎㅎ

  • 24.
    '21.3.4 11:41 AM (106.101.xxx.221)

    원글님! 넘 귀엽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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