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제요 (여성옷 사이즈)

ㅇㅇ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21-03-04 00:21:27
댓글은 다른 분들께도 도움될 것 같아서 원글만 삭제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36.xxx.14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비
    '21.3.4 12:24 AM (110.12.xxx.4)

    지불하고 반품 하세요
    사이즈 달라요.

  • 2. 달라요
    '21.3.4 12:26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20대옷하고
    중년여성복하고
    같은사이즈라도
    폭이다르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나이든분들은 20대옷 같은사이즈라도
    불편해서못입어요

  • 3. ㅇ ㅇ
    '21.3.4 12:26 AM (211.36.xxx.114)

    판매자는 반품기간 7일이 지나서
    반품이 안된대요 ㅠㅜ

  • 4. ..
    '21.3.4 12:26 AM (222.237.xxx.88)

    네, 다릅니다.
    제가 영캐주얼은 55반 입고 부인복은 55가 낙낙해요.

  • 5. 그럼
    '21.3.4 12:27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옷으로 교환해달라고하세요

  • 6. ㅇㅇ
    '21.3.4 12:29 AM (211.36.xxx.114)

    기간이 지나서 교환이고 반품이고
    아무것도 안된대요
    소비자보호원에 물어보래요
    기간 지나면 안해줘도 된다고
    법에도 나와있대요

  • 7. 완전 달라요
    '21.3.4 12:29 AM (175.117.xxx.71)

    나이가 옷을 입는다는 말도 있고
    실제로 옷을 재단할 때도 나이에 따라 다르게 적용합니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이 젊은 브랜드의 옷을 입으면 힘이 듭니다.
    사이즈가 편치 않고 당기던지 뭔가 불편해요

    예쁜옷 젊은 브랜드 옷 입고 싶은데 가격도 싸고 좋은데
    옷이 편하지 않아서 못 입어요.
    그나저나 중년의 옷들은 왜 2,30대의 옷들보다 가격이 비싼지
    옷 사입기 힘들어요

  • 8. ㅇㅇ
    '21.3.4 12:33 AM (211.36.xxx.114)

    제가 입은 옷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비슷한 거 샀다가 반품하시는 게 일인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다가 날짜가 지났는지
    반품이 안되니까
    사이즈 하자라고 하면서 저한테 반품하라고
    저를 들들 볶네요

  • 9. ...
    '21.3.4 12:34 AM (175.223.xxx.72)

    20대, 중년, 노인 옷은 패턴이 달라요
    체형이 달라져서 같은 사이즈라도 마름이 달라서 실제 입으면 사이즈 차이가 확나요
    미스 브랜드의 77은 중년 이후 노인은 작아서 못 입어요 바지는 밑위가 짧아서 허리 엉덩이가 조인다던가 그런 식? 원피스라면 허리 라인이 얄상하냐 두루뭉술하냐 그런 식?

    같은 회사의 타겟 연령층만 다른 헤지스와 닥스에 아주 가끔 옷감, 디자인이 똑같은 옷이 있어요
    나란히 놓고 보면 완전히 똑같은 옷인데 완전히 다른 옷이예요 그게 패턴이 달라서 그래요

  • 10. ㅇㅇ
    '21.3.4 12:38 AM (211.36.xxx.114)

    나란히 놓고 보면 완전히 똑같은 옷인데 완전히 다른 옷이예요
    ㅡㅡㅡ
    젊은 사람이 작은 사이즈 닥스 옷을 입을 경우
    핏이 살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되나요..

  • 11. ㅇㅇ
    '21.3.4 12:40 AM (211.36.xxx.114)

    나이에 따라 재단, 패턴이 달라서
    불편하고 작게 느껴지는 거라고
    설명하면 화 내실 거 같아요

  • 12. ..
    '21.3.4 12:40 AM (222.237.xxx.88)

    [ 청약 철회의 일반적인 기간 ]



    일단 물건 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그 계약 내용에 관한 서면(계약서) 등을 받은 경우에는 7일 이내 반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면을 받은 때보다 물건이 늦게 도착한 경우에는 도착한 날 및 공급이 시작된 날로부터 7일 이내 반품 신청이 가능합니다.



    계약 내용이 담긴 서면을 받지 못한 경우, 통신판매업자의 주소 등이 적혀 있지 않은 서면을 받은 경우 또는 통신판매업자의 주소 변경 등의 사유로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업는 경우에는 통신판매업자의 주소를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7일이내 반품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청약철회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통신판매업자가 방해 행위를 한 경우에는 그 방해행위가 종료한 날부터 7일 이내 반품신청이 가능합니다.

    판매자 말이 맞네요.

  • 13. ...
    '21.3.4 12:46 AM (175.223.xxx.72)

    핏이 다른 정도가 아니고요 세부 사이즈가 달라요
    77이니 88이니 하는 사이즈는 기준 치수 가슴둘레, 허리둘레, 키 이 세가지만 표시하는데 이 사이즈가 같은 옷이라도 허리와 가슴사이 배를 홀쭉하게 재단할거냐 아님 풍덩하게 재단할거냐는 20대 여성과 중노년 여성의 체형 차이가 있어서 세부 치수가 달라진다는 거죠
    대표적인 칫수 차이가 밑위 길이, 가슴과 허리 사이의 길이 이런게 차이가 커요 중노년 옷은 이런 부위 치수를 넉넉히 풍덩하게 잡는 반면 20대 브랜드는 최대한 타이트하게 잡는 거예요
    그래서 77, 88로 대변되는 사이즈로는 구분할 수 없지만 입으면 달라요

    원피스의 경우라면 허리 선이 허리에 안 오고 허리에서 반뼘이상 올라가 붙어 있다던가 이럼 작다고 할 밖에요 같은 칫수인데 이렇게 차이나는게ㅜ가능해요

    전 몸무게가 크리스찬 베일급으로 오락가락해버ㅏ서 엄청 다양한 사이즈를 입어봤거든요
    체험으로 알아낸 사실입니다 디자인 계통 사람 아니고요

    나잇대와 맞지 않는 브랜드 선택하시면 원글님 사태가 충분히 일어납니다

  • 14. ㅇㅇ
    '21.3.4 12:52 AM (211.36.xxx.102)

    아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시어머니뿐 아니라 저도 옷을 사서 입어보면
    옷이 저한테 크면 컸지
    작은 게 절대 아닌데도 불편할 때가 있더라구요
    이러한 이유로 편하고 불편한 거군요

  • 15. ...
    '21.3.4 12:53 AM (175.223.xxx.72)

    패턴이란게 이 세부 사이즈를 맞춰 그려서 원단을 잘라내는 옷본 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20대랑 중 노년의 옷은 이 옷본이 다르다는 거고 그 이유는 노화에 따른 따른 체형 변화응 옷존에 반영했기 때문이고요

    시어머니께서 당신의 노화에 따른 체형변화를 인정치 못하여 브랜드별로 사이즈가 다를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시면 그냥 원글님이 입으세요

    나이가 옷을 입는다는 말이 별거 아니예요 이런 체형 차이 그로인한 패턴 차이 때문에 오는 말인데 저처럼 극단적인 체중변화와 그로인한 체형차이를 단시간에 경험하지 못한 일반인들은 잘 이해하기 힘들거예요
    패션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금방 알겠지만서도...

  • 16. ...
    '21.3.4 12:57 AM (175.223.xxx.72)

    브랜드마다 어떤 건 잘 맞고 어떤건 이상하고 어떤건 불편한 이유가 패턴 때문이예요
    사이즈 문제라기 보다 회사마다 자사의 세부 사이즈 기준이 다 달라서, 그래서 패턴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 17. -;;
    '21.3.4 1:41 AM (211.224.xxx.134)

    제품은 이상없고 판매자 말이 맞아요, 근데 울며 겨자먹기로 대부분 판매사들은 반품을 받아주긴 하죠, 시즌 지나서 온 상품도 반품 해달라고 난리를 칩디다.

  • 18. ㅡㅡㅡ
    '21.3.4 2:21 AM (122.45.xxx.20)

    자꾸 받아주시면 안될듯.. 시어머니 넘 이상해요.

  • 19. 원글님~
    '21.3.4 3:4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헤지스 닥스가 연령대가 어떻게 다른가요?
    헤지스 허리가 엄청 넉넉하게 나오기는 하는거 같아요.
    닥스는 너무 노티나서 입기가....

  • 20. 175.223님
    '21.3.4 4:48 AM (188.149.xxx.254)

    닥스와 헤지스의 연령대 알수 있을까요?
    닥스 너무 노티나고 헤지스 잘 입는데 바지 허리사이즈가...헐렁....

  • 21. ...
    '21.3.4 6:45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20대 옷 브랜드에서 77 88이 나와요?

  • 22. ...
    '21.3.4 7:39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20대 옷 사이트에서 덜렁 옷주문도 할줄아는 사람이 왜 반품은 며느리시켜요? 웃기는 할마씨네

  • 23. ㅇㅇ
    '21.3.4 7:59 AM (211.36.xxx.155)

    1.234님 평소에는 혼자서 반품처리 하세요
    이번에는 어떻게 하다보니 반품기간을 놓쳐서
    반품 안해주니까 사이즈 하자라고 하면서
    저한테 자꾸 반품 전화하라고 하고 있는 거예요

    218님.. 제 말이요 99도 있대요
    처음에는 99로 교환해준다고 했다가
    사이즈 품절이라면서 기간 이유로 교환 환불 다
    거절하네요
    옷도 원플러스원이고 비싸지도 않아요
    반품 받은 척 하고 제 돈으로 메꿀까 하고 있지만
    이런 일이 반복될 거 같아요ㅠ

  • 24. 그거
    '21.3.4 6:49 PM (188.149.xxx.254)

    옷은 못입고 돈은 아까우니 니가 내 옷 돈 내놓아라 입니다.
    니가 반품시켜라. 며느리 니가 그 옷돈 내놓아라.
    시에미 심뽀하고는.

  • 25. 그거
    '21.3.4 6:5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해주지마세요. 절대로 해주지마세요. 모르겟다고 못하겠다고 어머님이 하세요. ㅎ세요.
    처음부터 버릇을 들여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23 포르쉐, 테슬라에 도전장 낸 샤오미 SU7… 최고 5600만원 1 가격전쟁 03:00:06 153
1580122 스피커폰으로 공공장소에서 통화하는 사람 핸드폰 02:43:08 146
1580121 권도형이 미국오면 7 오늘 02:18:33 595
1580120 지금 뭐하세요? 6 .. 02:17:33 360
1580119 청소년 소아정신과 상담 가려는데 약처방 무조건 해주는건 아니죠?.. ㅁㅁ 02:13:43 78
1580118 민주당쪽 초선으로 들어갈 사람들 전투력은 있는듯 11 .. 01:13:58 575
1580117 질 좋은 한우를 양껏 사려면 얼마나 드나요? 6 요새 01:04:50 739
1580116 약속시 예쁘게 차려입는건 어떤걸까요? 8 낮에 00:54:49 1,496
1580115 의대 배정심사에 충북 지자체 간부가 참석했대요. 4 ... 00:52:28 689
1580114 범죄도시4 에 이범수 또나오네요 3 싫다 00:34:10 1,292
1580113 직장 사수가 별로네요. 3 sayNo 00:29:06 864
1580112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4 zzz 00:28:01 758
1580111 너무 고민되네요.... 9 정말 00:26:31 1,166
1580110 양문석 딸은 대학생이 어떻게 11억 대출을 받았죠? 3 의문점 00:25:26 930
1580109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보다 낮은 차등업종 둘려고 하네요 9 .. 00:02:18 765
1580108 저 내일 비오면 버스타려구요 9 날이좋아서 2024/03/28 2,038
1580107 유튜브로 한동훈, 조국 둘다 보는데 16 2024/03/28 2,922
1580106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몰카 발견 잇따라 미쳤나 2024/03/28 653
1580105 전철 앱 뭐 쓰시나요? 7 ... 2024/03/28 810
1580104 데이트 좀 해보고 싶네요 7 2024/03/28 839
1580103 신생아 Ct 촬영 5 ㅇㅇ 2024/03/28 1,234
1580102 나솔사계 그후 17기순자 보는순간 김빠지네요 5 짜증나 2024/03/28 3,121
1580101 근데 이런 기사도..."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 7 ..... 2024/03/28 4,195
1580100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4 sgh 2024/03/28 915
1580099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8 2024/03/28 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