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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혼라스럽다!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1-03-03 17:32:02




 



IP : 112.221.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선생님이
    '21.3.3 5: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생애최초의 학생도 아닐거고
    그동안의 데이터가 있을텐데
    단계를 낮추자고 하는거 따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원, 과외샘이 '어머니 더 어려운거 하게되었어요'라는 말을 하고 싶어하지
    단계를 낮추는건 엄청 고민하고 심사숙고해서 하는 말일거에요.
    부모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이 아니니 쉽게 하는 말이 아니지요

  • 2. 지나고보니
    '21.3.3 5:38 PM (175.192.xxx.170)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과외샘이 최고.
    엄마들이 단계 낮추는것보다 높이는걸 좋아하니
    교재가 어려우면 기간 오래잡고하고말지, 떨어져나갈 위험도 있는데 교재 낮추자는 말 쉽게 안꺼내요.
    어려운걸 좋아하는 애도 있지만, 어려우면 손 놔버리는 애도 있어요
    이런 애는 조금 더 쉬운책으로 반복하다보면 자신감 생기고 어느새 다음단계로 쑥 넘어가죠.

  • 3. ...
    '21.3.3 5:39 PM (220.116.xxx.156)

    엄마가 아이의 실력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선생님이 아이가 못따라가서 쉬운 것부터 다시 하자는게 믿을 수 없어서인가요?
    단어도 안 외우고, 기본도 안되서 지금 배우는 걸 헉헉대는데 어려운 책 진도만 빼고 기다려준다고 따라잡을 수 있을지요...

    선생님이 원하는 대로 아이가 못 따라오니까 레벨을 낮춰서 아이에 맞추겠다고 하는게 이상하세요?
    원글님 생각 자체가 앞뒤가 안 맞는것 같은데요.
    진도 욕심 말고 아이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4. ,,,
    '21.3.3 5:40 PM (39.7.xxx.52)

    그런상황에서 진도만 빨리 나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엄마가 가르치고 싶으면 가르쳐도 되지 않을까요 영어를 잘 가르칠 능략만 있다면

  • 5.
    '21.3.3 5:4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3개월..적응..계속 보내세요.

    엄마가 못가르치겠으면
    그냥 보내세요.
    읽어보니 그 정도면 평타이상입니다.

  • 6. ㅇㅇ
    '21.3.3 5:43 PM (119.198.xxx.247)

    파닉스는 잘되어있나요?
    단어를 처음봐도 읽을수있나요?
    내애를 객관적으로보려면 꾸준히 엄마표로 커리짜서 아주어릴때부터 같이 하든가 아니면 많은애들보는 선생님이 보는게
    맞아요
    학습이 늦나봅니다 신경써서 관리해주면 곧 따라잡을거예요

  • 7. 솔찍미
    '21.3.3 5:49 PM (223.62.xxx.137)

    개인 공부방 믿지 마세요.
    쉬운거 가르쳐서 아이 손 안가게 하려고 하는 곳 많아요.
    교사 한명이 수십명 가르치잖아요.

    수학 공부방 보내니 개념 문제만 3권째 풀리더라고요.
    초 4때 영어 공부방 보내니
    헨리앤 머지 하자고. ㅎㅎ

    그애 지금 중 2됐는데 고등 모의고사 90점 넘었어요

  • 8. 차라리
    '21.3.3 8:01 PM (61.105.xxx.184)

    대형 학원 레벨 테스트 받아 보세요.
    그럼 모자란 부분이 어떤 건지 알 수 있고 (독해, 회화, 추론, 단어~~)
    문제파악을 먼저 할 수 있어요.

    저같으면 대형학원 레벨 테스트 받고 아이가 단어 외우는거 싫어하면 한단계 낮춰서 보내겠어요.

  • 9. ㅇ.ㅇ
    '21.3.3 10:20 PM (1.127.xxx.188)

    남학생 인지 여학생인지 조금 차이나지 않나요 ?
    아이패드에 유료 앱 많은 거 활용하시면 좋을 듯요. 영어권 초등학생 중학생 학교에서 아예 아이패드 무료대여 나오고 앱 이것저것 하라고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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