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日 위안부 연구 1인자도 "램지어 논문 철회해야"

... 조회수 : 477
작성일 : 2021-03-02 13:05:00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03092

하버드대 미쓰비시 교수,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있을 수 없는 논문으로 전 세계 학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데, 일본의 위안부 연구 최고 권위자인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가 이 논문은 도저히 논문으로 쓸 수 없다, 위안부를 모으는 건 일본군이 결정한 거라고 단언했습니다.

요시미 요시아키 츄오대 명예교수는 30년 전인 1992년 처음으로 일본군과 위안부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문서를 찾아냈고, 이는 이듬해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한 '고노 담화'로 이어졌습니다.

요시미 교수에게 램지어 논문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한 마디로 학술적 가치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요시미 요시아키/츄오대 명예교수]
"기본적인 자유를 빼앗긴 상태에 있다는 것은 노예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계약의) 내용은 정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인신매매'의 계약이었습니다."

특히 위안부와 일본군, 일본 정부의 관련성을 강조하며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1938년 일본 육군 내부 문서에는 위안부 모집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며, 군이 통제하겠다고 적혀 있습니다.

[요시미 요시아키/츄오대 명예교수]
"위안부를 모으는 결정은 군이 하고, 현지 군이 업자를 뽑고 파견해서 모으게 한 것입니다."

결국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과거사를 부정하는 일본 우익의 역사수정주의 입장에 맞춰 무리한 해석과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논문을 철회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IP : 180.65.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램지어
    '21.3.2 1:39 PM (221.149.xxx.179)

    교수같지 않은 교수가 논문쓴다고 여러사람
    힘들게 감정소비하게 만드는지 위안부 근로계약서는
    없었다하고 이제와서 어쩌면 좋냐고?
    이리와 수염은 있는대로 다 뽑아놓고 싶음.
    수염 있는 것들에 고정관념 생기려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21 오늘 내일 어딜 가든 차 많이 막히겠죠? 3 15:17:55 428
1591020 청바지 보통 몇년 입으면 후줄근해지나요? 1 15:11:24 178
1591019 한부모 임대 주택 면적제한 폐지에 관한 청원부탁드립니다 6 면적 15:03:03 340
1591018 서울대 정신과 의사선생남추천해주세요 4 ..... 15:02:03 268
1591017 음식 양 조절 되게 어렵지 않나요? 4 ㅇㅇ 15:01:27 325
1591016 홈택스 종소세 신고하는데 질문 1 . . 14:51:42 402
1591015 두유제조기 너무 묽게 되는데요 3 미네스 14:46:39 497
1591014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 14:46:30 735
1591013 인터넷에서 하이브 이슈에 목소리 내는 사람들 수준 5 ... 14:36:30 447
1591012 부처님오신날 끼고 해외출장.. 흔한 일인가요? 14 .. 14:33:16 1,504
1591011 무지외반증인데 발레 배울수 있을까요? 3 우우 14:33:05 314
1591010 생각보다 가정에서 받은 상처가 컸나봐요 11 ㅁㅇㄹ 14:31:18 1,330
1591009 예전 드라마보며 힐링중인데요~~~ 2 1301호 14:30:35 608
1591008 비싼 비계 덩어리가 유행인가보네요 /펌jpg 7 14:27:44 1,412
1591007 렌지후드 구매 설치는 어떻게 하나요? 1 때인뜨 14:27:32 237
1591006 광릉수목원 주말에 막히나요? 5 14:26:29 394
1591005 서울역KTX 대합실에서 밤새며 첫 열차 기다릴 수 있나요? 8 시부야12 14:24:53 852
1591004 남자친구 같은 아들은 어떤 아들일까요 30 면벽 14:15:37 1,620
1591003 정신과 치료중 대당아이 얼굴에 감정 변화가없어요 6 .... 14:15:05 1,270
1591002 큰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12 ㅇㅇ 14:09:15 2,069
1591001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9 .. 14:06:38 2,036
1591000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6 리모델링 13:59:58 915
1590999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5 텃밭 13:59:37 706
1590998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8 고모 13:59:34 1,061
1590997 공동명의 부동산 사후문제 5 토지분할 13:55:32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