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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하소연)거친 남자들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하소연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21-02-28 14:27:05
남편이 해외에 있어서 집을 갈아타는걸 지금 저혼자 하고 있어요.
집팔때는 여자부동산 사장님들 대하니 힘든게 없었는데
집을 사고 대출받고 수리하고 하는데 있어서 남자사장들 인부들 심지어 대출상담사까지ㅡ이 대출상담사는 지가 지돈으로 나한테 돈을 빌려주는것처럼 자세가 요상하게 뻣뻣해요.
암튼 눈뜨면 남자들 상대해야 하는데 약속도 안지키고 지가 한말을 안했다고 하고 헛소리하고 이럴때는 남편을 당장 부를수도 없고 진짜 열받는 나머지 눈물까지 날 지경이에요. 남편이 나타날법할때 남편이 안나타나주니 이 사장들이 나를 엄청 만만히 보는것 같아요.

IP : 110.70.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워야하나요
    '21.2.28 2:35 PM (110.70.xxx.76)

    목소리 안높이면 대화가 안될수준이에요. 다 무르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으니.. 엄청 쎈여자처럼 악을 써야 할까봐요.

  • 2. ...
    '21.2.28 2:59 PM (211.208.xxx.187)

    여자고, 좋게 좋게 얘기하면 호구로 보는 남자들 많아요.
    저도 남편이 집안일 등한시해서 뭐든 제가 다 해결해야 하는데요
    힘들 때 많아요. 50대 이상은 거의 다 그렇더라구요.

  • 3. --
    '21.2.28 3:12 PM (211.43.xxx.140)

    여자라고 무시하고 인간취급 못받고
    여성인권 바닥이고 여자로 살기 힘든 세상이라서 그렇죠..

  • 4. 그렇지않아요
    '21.2.28 3:34 PM (175.223.xxx.180)

    사람 좋은듯 보이면 만만히 보는게 대부분이었어요.
    전 천성이 깐깐히 하고 싶어도 그렇게 안되고 좋게좋게 대하면 그사람도 내 일을 잘해주겠지 생각해서 간식이며 밥이며 친절히 최선을 다해도 이삿짐사람들이나 입주청소하는 사람들ㅡ 저를 친절한 호구로 보더라고요. 이사땐 물건을 훔쳐갔고 청소업체는 엉망진창이었어요. 한번은 업체에 창틀청소만 해달라 했더니 아줌마 둘이 와사는 이렇게 하는거라며 두시간만에 17만원 뜯어갔고요.
    이제 웃지도 말고 간식도 주지말고 싸늘하게 할말만 힘주어 해야 할것같은데 노력해야겠습니다.

  • 5. 그렇지않아요
    '21.2.28 3:36 PM (175.223.xxx.180)

    결국 너무 돈주는 입장에서 불필요하게 친절하고 저자세여서 그렇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어요. 낼부턴 전투시작입니다.

  • 6.
    '21.2.28 4:30 PM (61.74.xxx.175)

    대출직원도 그런가요?
    인테리어 인부나 부동산업자들은 확실히 그렇긴 하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하는거라고 밀어붙이며 막무가내들 많아요
    숫컷들이 기로 누르려고 하죠

  • 7. ㅇㅇ
    '21.2.28 4:43 PM (211.193.xxx.69)

    인테리어 시작하면 친척이나 가까운 지인 남자 한명 데려와서
    인부들한테 아들 조카 삼촌 등등으로 얼굴 내비쳐야 해요
    여자 혼자서 그 사람들 상대하면 만만히 보는 경향이 분명히 있거든요

  • 8. 맞아요!
    '21.3.1 3:41 PM (123.201.xxx.126)

    오랜 해외살이하고 들어가 한국 물정 많이 몰랐을때 1년을 울며 다짐하며 지냈어요. '미소지으며 친절하게 대하지 않기' 특히, 남자들이 무례하게 굴더군요. 심지어는 길에서 70대 할아버지가 따라오며 커피 한잔 사고 싶다고요. 기센 여자처럼 보여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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