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사람들이 보기엔 할머니라고도하는데
마음이 20대예요
52세의 마음가짐은 어떤건가요
젊은사람들이 보기엔 할머니라고도하는데
마음이 20대예요
52세의 마음가짐은 어떤건가요
할줌마 아닐까요
구십대 엄니도 마음은 청춘이시래요
푸르른 청춘
60 넘었는데 마음은 20대입니다
할줌마라니...
저도 52세...ㅠㅠ
버스정류장에서 중딩이가 할머니들은 요새 갤24많이 쓰냐고ㅠ
그래 요새 할머니들이 갤 많이 쓴다ㅠ
관리된 50대와 아닌 50대 차이가 크죠
40대까지는 겨우겨우 젊은 느낌이 있어서 버틸만
50대부터는 관리 차이 양극화 심한듯
네
나 긁혔나
할줌마라니
10대가 보기엔 할머니고 20대 이상은 아줌마 중에서 좀 더 나이든 아줌마
아주머니가 맞는데 간혹 세월의 풍파를 겪으신 분은 할머니같기도 하지요
질문이 잘못됐어요
할머니는 무슨 할머니예요
노약자석 앞에 서 있으면할머니들이 얼른 앉으라고 해요. 할머니 맞는 것 같아요ㅎㅎ
애들한텐 어르신이죠. 30은 50을 어버이로 생각해요. 60인 제 눈에 50은 귀요미네요.
제가 그 나이인데 문득문득 거울에서 할머니가 보여요
할머니면 또 어때요
수영장에서 60대중반이신 분이 저보고
손자 잘 크냐고
손자 없는데요 하니
며느리가 어쩌고 저를 공원에서 만나지 않았냐고
저 아니라고 잘못보셨다고
와 기분이 묘하대요
또 다른 70대분은 말하는게 제가 자기랑 비슷한 또래인것같은 말을
하네요
저보고 남편이 아직도 일해요? 뭐 이런식으로 저를 완전 깍아내립니다
젊은 사람은 오히려 그렇게 표현안해요
나이드신분이 심하네요
20대는...엄마또래라..
할머니는 아니겠지만..늙긴함
황신혜가 딸이랑같이 인스타에 올린사진봤어요
나이가 62세인가 그런데 긴 생머리에 흰레이스달린 원피스인가 투피스인가 입었더군요
황신혜 젊을때 예뻤죠 지금도 60대로 안보이고 이쁘고요
근데 그 긴머리와 흰색 프릴달린 원피스는 본인나이를 인정하지않으려 애쓰는것같아 안쓰럽더라고여
젊음을 놓지못하는 황신혜가 너무 이해되고 나도 저러지 않는다는 보장이없어 슬펐어요
52세면 중년이죠.
뭔 할줌마.
예전 2030대 생각해보세요.
그들 입장에선 어르신 느낌이죠.
저도 50입니다만 마음가짐과는 별개로 나이가 주는 무게감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지에 왜 연연하죠?
걔네들이랑 사귈려구요?
50대면 그냥 아줌마죠.
조금 젊은 할머니 예요.
혹시 20대 자녀 있으면 나란히 전신 거울 한번 서 보세요.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혼자 있을 때는 못 느끼다가 딸이랑 나란히 전신거울 앞에 서 보니 진짜 딱 두 배 더 늙어 보이더라고요.
저 53세인데 애들이 대학생이에요
엄마를 할머니라고 생각은 안 하죠
애들한테는
우리가 할머니든,아줌마든 관심없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 엄마가 막 50쯤 되었을거에요.
엄마가 거울을 보면 다 늙어서 거울을 뭐하러보지.
새옷을 사입으면 다 늙어서 옷은 뭐하러 사지,
살찐다고 살걱정을 하면 늙었는데 살찌면 어때,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냥 할머니일거에요.
그냥 아줌마죠.
뭔 할머니에요?
60쯤 되어도 꾸미고 다니는 사람은
할머니로 안보여요.
그 아이들은 관심이 없을거에요
230대한테 엄마또래니까 할머니는 아니고 어머님 ㅎ
50에도 손주 보면 할머니이고 미혼이면 처자죠
50초반에 초등애들이 할머니라고 했다고 여기 글올린적있는데 댓글이 다들 그런소리들을때라고 ㅠㅠ 올봄 60대분들이 집앞 야산에서 쑥을 캐시길래 쑥에 모양이 틀린데 정확히 어떤거냐니 그것도 모르냐고 한분은 핀잔 한분은 젊은 사람들은 모른다고 ㅋ
네..
딱 어머님 포지션이죠.
20대들의 엄마 나이가 50대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그러다가 손주 보면 할머니 호칭 얻는 거구요.
20대가 보기에는 엄마 정도이니 나이 든 아주머니?
30대 중반부터는 그냥 아주머니?
초딩 눈에는 할머니일 지도..
그냥 할머니지
뭐 52세 이렇게 보이겠어요
젊어보이면 40 후반 나이들어 보이면 50후반으로 보이겠지
20대들 자기 엄마가 대부분 50대니
그냥 아줌마로 보죠
할머니는 뭐래요?
6~70대분들
50대까지 같이 후려치시네
제가 보기엔 예쁜 할머니였는데 53세라고 하고
생기있으신 분은 53세인데 아줌마 느낌이었어요
모임에 갔는데 겉 보기에 50대 후반정도라 생각했던 분들이 저랑 동갑( 한국 나이54 )인걸 알았을때 저도 저렇게 늙어 보이겠구나 현실 인식했어요.
저 52세인데 같은 수영장 다니는 한친구는 40대 중반처럼 탱탱 이쁘고 한친구는 어깨도 꾸부정 발걸음도 팔자...저도 좀 걷는게 예전같지 않고ㅜㅜ그래도 아직 할머니는 아닌데요
62세도 할머니로 보일까말까인데 ..52세가 무슨..전도연이 할머니로 보여요 아줌마로 보여요?
23살에 결혼해서 딸 시집보낸 친구는 있어도 아직 손주 본 친구는 없어요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애들 직장인이고
늙게 결혼한 친구들은 아직 중학생 고등학생 있는 친구들 많아요
염색 안하면 완전 할머니
늙은이로 봅니다
아직은 덜하지만..
50 중반 되면 확 모인티 나대요 ㅠ
하긴 할머니ㅜ될 나이긴하죠
74가 52인가요?
뭔할머니
중년임
하여튼 후려치기 대단하네요...62도 아니고 52가 할머니라구요?
관리 별로 안한 사람이라해도 할머니 삘 안납니다.
그냥 다 늙은 사람이죠..우리는 72.73,74 다 다르게 보이지만.걔네들 눈에는 다..늙은 아줌마(?)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인데요. 애들이 한번씩 엄마라고불러요. 아직 할머니는 아닌거 같아요.
너무하네
53살
기분나쁘네
참나 왠할머니
82에서나 할머니라고 빡빡우기겠지
관점이 무슨 상관 있나요 ?
그 남들도 사람마다 다를 텐데....
본인이 체감하는 대로 살면 되는 거죠.
전도연은 연예인중에서도 자기관리도 잘하고 성형안한 탄탄한 몸매 운동많이한 몸이더라고요
전도연처럼 늙고싶어요 워너비
좋게봐서 이모님이고
할줌마래요
내가 할줌마로 보인다고 다른 사람들도 할줌마인가요?
고생하고 삶에 찌들고 힘든인생이라면 40살도 할줌마로 보입니다!
연예인만 관리되고 젊어 보이나요?
일반인들도 관리 잘하고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