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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가 좋다는 사주인데요

노후 조회수 : 6,203
작성일 : 2021-02-26 00:02:10
평생 망쪼들어 안 좋더니
57세부터 화다닥 좋아지네요
되게 되게 안팎으로 좋아요

이런 사주가 최고라더니
다행이네요
기쁘고 슬퍼요
평생 고생딱지였는데

여러분 힘내세요
다 지나갑니다
IP : 121.165.xxx.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6 12:04 AM (211.243.xxx.94)

    구체적으로 풀어놔보세요. ㅎㅎ
    축하드려요.

  • 2. ...
    '21.2.26 12:04 AM (108.63.xxx.241)

    그때까지 버틴 원글님이 대단하세요

    저 였으면 이미 포기 했을거에요

    많이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3. 노후
    '21.2.26 12:06 AM (121.165.xxx.46)

    조실부모
    남편 학대
    시부모가 친정 없다 무시
    저도 직장다니다 잃고
    다른일하다 몇번 망했고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찾아오네요
    신기해요
    남편도 조금 나아졌고
    일단 아이들 둘이 화다닥 폈어요

  • 4. 글게
    '21.2.26 12:0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시에미 사주가 나이들어 자식네와 손주들과 행복하게 잘 산다는데....결과는 돈 못버는 둘째아들 결혼시키려고 시에미집에서 아들내외 손주들까지 시에미 돈으로 삽디다.
    첫 며늘인 나는 그렇게나 쥐잡듯이 말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꼬투리잡아서 화를내더만 둘재며늘은 돈까지 쳐들여서 아주 모시고 살아요. 생일상도 직접 차려먹어요. 허허허.....
    글타고 내가 모자라냐. 남편이 사짜냐 아님다. 어휴..잘난 며느리는 쥐잡듯이 잡음서 모자란 고졸 며느리에겐 꼼짝도 못하네요. ㅎㅎㅎㅎ 아유 고소해라~

  • 5. 윗님
    '21.2.26 12:09 AM (121.165.xxx.46)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저 글 잘못쓴거같네요.

  • 6. ..
    '21.2.26 12:10 AM (49.168.xxx.187)

    축하드려요.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 7. 저도 노년이
    '21.2.26 12:14 AM (203.254.xxx.226)

    노년이 좋다네요.
    그게 최고죠.

  • 8. 노년
    '21.2.26 12:38 AM (121.135.xxx.24)

    머니머니 해도 노년운 좋은 게 장땡입니다
    과거 다 잊으시고 맘껏 누리세요~
    그나저나 3년전에 사주 볼때 올해는 풀린다고 하던데 영기미가 안보이네요...끄으응

  • 9. 진짜 그런가요
    '21.2.26 12:41 AM (174.53.xxx.139)

    저도 20여년간 사주만 보면 초년에 고생하고 노년에 좋다던대... 진짜 믿을만 한가요??

  • 10. 저두요
    '21.2.26 1:07 AM (211.211.xxx.96)

    90살까지 일할 팔자라나 ㅎ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70부터는 정말 떵떵거리고 남부러울것 없이 산다네요. ㅋㅋ
    젊을때 개고생하고 사는데 다 늙어서// 억울해서 90까지 살아야겠어요 ㅋㅋ 근데 90까지 일한다네요
    오래 사나봐요

  • 11. ...
    '21.2.26 1:14 AM (39.124.xxx.77)

    맞아요.
    사주가 좋아지려면 주변 사람들이 달라진다고 들었어요. 좋은 대운에 들어선거죠.
    잘 이어나가시길요..

  • 12. 저는
    '21.2.26 2:48 AM (73.3.xxx.5)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불편했던 감정 있던 인연을 다 끊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스스로도 더 좋아지고 여튼 윗분말하고도 비슷한 맥락이네요

  • 13. 저도
    '21.2.26 3:19 AM (175.120.xxx.8)

    남편 하는 일 잘될 무렵에 불편한 관계들 다 정리되고 좋은 인연들로 채워지더라구요

  • 14. 중년운은
    '21.2.26 5:08 AM (220.72.xxx.193)

    몇 살부터 몇 살까지이고
    말년운은 대체로 몇 살부터예요?
    저도 중년운 없다가 말년운 좋다는데
    몇 살쯤 좋아지나 궁금해요ㅜㅜ

  • 15. ...
    '21.2.26 8:57 AM (221.167.xxx.156)

    제 어머니, 젊은 시절 동네 친구와 신년운 보러가면
    노후 좋다는 사주라고,
    지금 이렇게 고생하는데, 휴우.. 늘 한숨쉬곤 하셨어요.
    그런데, 65세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다음부터 평온하게, 돈 걱정, 건강 걱정없이
    자식들 효도받으며 25년째 잘 사시고 계세요.

    그 친구분은 금방석에 올라앉은 사주라고... 남편 잘되는 게 아내 덕이라고 했었어요.
    서울 변두리 살다가 남편 하는 일마다 잘 되어 나중에 수백 억 부자가 되었는데,
    건강하진 못하셨어요. 15년을 누워있다 떠나셨죠. -근데, 부유하니까 엄청 비싼 요양병원에서 누릴 거 다 누리고 가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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