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나 봉사 물어보시던데

가까운 보육원 조회수 : 442
작성일 : 2021-02-20 10:40:15

보호대상 아동은 주변에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윤씨도 어릴 때부터 항상 혼자 고민하고 결정했다. 마음을 표현할 곳이 없다 보니 응어리를 어디에다 풀지 못했다. 그럴 때마다 윤씨는 이불을 덮어쓰고 한참을 펑펑 울었다. “학교 다닐 때 사춘기도 없었다. 사춘기라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3802.html#cb#csidxf038c717...

저는 우연한 기회에 집에서 가까운 보육원을 후원하게 됐어요. 다 공식 복지 시설이라 누가 빼돌리고 이런 거 없습니다. 응원해주고 싶었어요.

자립하는 아이들에게 격려금을 후원해주셔도 좋고, 매달 같은 금액은 아니겠지만 생일축하를 해주셔도 좋고..그 아이 주변 외에 다른 의견을 조언해주셔도 좋고요. 너무 심각하지 않은 마음으로.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IP : 1.229.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
    '21.2.20 3:02 PM (106.101.xxx.214)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친구집에서 하룻밤 자고 왔다고 고 1 학생을 보호시설에서 퇴소시키다니..ㅜㅜ 눈물이 너무 나서 기사를 읽다가 몇번이나 멈추었네요. 경제적으로는 이미 후원을 하고 있지만, 정서적 후원도 함께 제공해야겠다는 깨우침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91 무의식연구소 아시나요? .. 07:57:33 64
1590890 검버섯 없애보신분 없나요? 4 검버섯 07:53:24 173
1590889 변우석 어우 귀가 간질간질 ㅇㅇ 07:44:14 347
1590888 형제끼리는 환갑 챙기나요? 7 ? 07:35:13 499
1590887 성관계 후 질염 5 칸디다 07:31:49 840
1590886 음식 적게하고 뿌듯해하는 시모 18 Ld 07:13:56 1,699
1590885 이런통증 어느과 가야하나요(발통증) 4 건강 07:07:40 408
1590884 신종피싱. 쓰레기 과태료문자 조심하세요 4 ... 07:06:47 521
1590883 꿈해몽 부탁드려요 1 마늘꽁 06:57:33 233
1590882 새벽아침 2 열~무 06:35:54 626
1590881 주식으로 큰돈 벌어도 세무조사 나오나요? 1 참나 06:33:49 1,664
1590880 베스트에 궁선영 글 보고 궁금한 아나운서 이름 질문...ㅎㅎ 8 루라라라랑 06:25:26 1,394
1590879 흑흑! 연휴 여행 가는데 사흘 내내 비가 오네요. 8 ㅠㅠ 06:14:15 2,134
1590878 친구남편 환갑챙기나요 7 생일 06:09:41 1,426
1590877 맨발걷기에 파상풍주사 꼭 맞아야하나요 5 오늘하려는데.. 05:32:48 1,320
1590876 스낵면이랑 진라면순이랑 국물맛 비슷한건가요? 3 라면 05:21:50 592
1590875 아가베시럽 드셔보신 분 4 05:13:45 505
1590874 여수분 계신가요? 여수 밀릴까요 9 곧 가야하는.. 05:01:04 1,241
1590873 너무 소심한편인데 회사에서 승진기회가 온다면 4 고민 04:39:56 1,120
1590872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6 ㅡㅡ 04:09:42 3,444
1590871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2 ㅁㅁ 04:06:36 1,638
1590870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13 00 03:22:07 2,505
1590869 박영규나 금나나나..... 8 .... 03:18:52 4,441
1590868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8 ... 02:49:00 1,458
1590867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