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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주택자와 유주택자의 자산양극화는 실시간 진행중

ㅁㅁ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21-02-15 14:07:53
무주택자분들은 지금 못 느끼겠지만
지금 회사에 나와있는 순간에도
점심을 먹는 순간에도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 순간에도
드라마를 보는 순간에도
잠자리에 드는 순간에도
실시간으로 자산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정부 들어서기 전에는 그게 워낙 천천히 십수년에 걸쳐
일어났기 때문에 유주택자 무주택자 모두 체감을 잘 못했는데요
지금은 그걸 3년동안 압축해서 상승하고 있거든요.
지금 8억짜리 집을 가진 사람의 집이 올해말에 12억이 되면
4억이 상승했죠? 그 사람은 아무것도 안해도 한달에 3천씩
벌고 있는거에요. 월급은 생활비로 다 써도요.
무주택자가 월급 받아서 아무리 아껴봐야 100~500만원??이나
될까요 이거 못 따라잡아요.
원래 자산은요 더하기(저축)로 느는게 아니라 곱하기(투자)로
느는거에요. 부동산은 평당가가 오르고 주식은 주당 단가가
오르잖아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숫자만큼 곱하기로
자산이 불어나는거에요. 이걸 아직도 못 깨닫고 자꾸 저축만
하시는 분들은 사칙연산부터 다시 배우셔야 해요;;
다주택자들은 지금 한달에 자산이 억단위로 늘어요
말을 안할뿐이죠... 아직도 저축만 하시면서 현금 쥐고
계신분들 ..여러분이 가진
현금은 뺄셈도 아니라 나누기 당하고 있어요
정부에서 찍어내는 돈에 녹아들어가서 가치가 십분의 일
백분의 일이 됩니다..집 사세요...
IP : 223.62.xxx.12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1.2.15 2:11 PM (210.178.xxx.52)

    부동산 카페에서 나오신 분들...
    지금이라도 무주택자들이 패닉바잉을 해야 물량 떠넘기니까 발악 중...
    너무 티나요..

  • 2. ..
    '21.2.15 2:11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투기꾼들 상반기에 많이 던지셔야 하죠?
    종부세 부담 때문에.....
    살때 되면 알아서 살텐데 자기들 물건 사라사라 난리네....

  • 3. 문의
    '21.2.15 2:12 PM (221.149.xxx.179)

    드리고 싶어요. 여기에 글 올릴 정도로 열정 있으시니
    봐주시지 않을지 싶은데 chammuk@naver.com
    괜찮으시면 여쭤보고 싶습니다.

  • 4. ㅁㅁ
    '21.2.15 2:12 PM (223.62.xxx.124)

    패닉바잉이요?? 그저 웃음만...
    패닉바잉하고 싶어도 입주 가능한 집이 없고 대출을 안해줘서 사고 싶은 곳 못 사는게 현실이에요.
    지금같은 매도자 우위시장에 물량 떠넘기기라뇨
    서울 각 구 별 주간 상승률 얼만지 모르시죠?

  • 5. ㅎㅎ
    '21.2.15 2:13 PM (175.198.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어딜가도 사란 내용만 보이네요 ㅎㅎ

    여기도 며칠째 같은 내용

    살사람들 벌써 다산거 아님?
    더사야 좀 조용해지려나 지겨워서 원 에효

  • 6. ..
    '21.2.15 2:17 PM (223.38.xxx.150)

    차타고 조금만 어느 방향이든 외곽에 나가봐요
    산 깍아서 아파트 빽빽히 짓고있어요

  • 7. ㅁㅁ
    '21.2.15 2:17 PM (223.62.xxx.124)

    지금이 그나마 서울 입성 마지막 기회니까 사라는거죠
    님들이 투기꾼이라 매도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시장 흐름은볼 줄 알거든요. 지금 코너에 몰린게 다주택자인가요 무주택자인가요??

  • 8. ..
    '21.2.15 2:18 PM (59.9.xxx.98)

    집값이 오르면 뭐해요. 깔고 앉아 이ㅆ는돈. 팔아야 내돈인데. 올라야 세금만 많이 내고 실제로 내가 쓸돈은 줄어드는 아이러니.

  • 9. ..
    '21.2.15 2:20 PM (223.38.xxx.150)

    사방에 gtx 완공되면
    요새 차세대 모빌리티도 핫하던데요
    미래에는 굳이 공기안좋은 서울에서 살필요있나요?

  • 10.
    '21.2.15 2:20 PM (211.205.xxx.62)


    팔기시작하는 움직임도 보여서 관망중

  • 11. ㅁㅁ
    '21.2.15 2:23 PM (223.62.xxx.124)

    gtx완공도 멀었지만 완공되면 모든 인프라는 서울로 집중됩니다. ktx 뚫리니까 지방에서 서울로들 와서 지방상권 다 죽음. 투자자들처럼 생각하는 머리가 없으니 그런 1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하고 외곽에 집 사는거죠

  • 12. 모든 인프라
    '21.2.15 2:26 PM (115.140.xxx.213)

    서울에 집중될거란말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집도 비싼곳은 더 비싸지고 저렴한곳은 더 떨어질거예요

  • 13. ..
    '21.2.15 2:31 PM (223.38.xxx.150)

    서울로 뭐가 집중된다는건지?

    외곽에도 부도심처럼 극장가 백화점 병원 아울렛 더 크게 생기죠 더 크고 더 편리하게

  • 14. 부동산
    '21.2.15 2:35 PM (124.49.xxx.229)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알바들 난리네요
    몰려와 게시판 도배해놓고 오늘자 언론에 뉴스 기사에 설 민심 돌아섰다느니 방송해대고 이들의 주된 수법이죠
    몰려와 도배 다음날 언론에 민심이 어쩌고 기사
    몰려와 도배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부동산 앞으로 공공분양으로 갈거고 재건축 재개발도 공공주도로 갈거구 민영 재개발 재건축은 소규모외에는 허가 안해준다잖아요
    그럼 사람들 공공으로 안할거면 그냥 낡은집에서 살면 되겠네요
    민영은 국가에서 허가 안해준다니
    2.4이후 아파트 빌라 사면 나중에 현금청산 대상이 될수 있는데 지금 누가 아파트 빌라 사려 할까요
    투기꾼 차단에 좋네요
    정부 주도 공공 분양 개발로 가면 주변 집값도 떨어지겠죠
    집은 투기수단이 아닌 주거의 의미로 가야 합니다

  • 15. ...
    '21.2.15 2:35 PM (182.231.xxx.124)

    제일 바보천치는 아침에 일어나 씻고 일하러가서 뼈빠지게 일해서 세금 뜯기고 남은 돈으로 근근히 밥이나 먹고 사는 일반 국민들이죠
    일해서 번돈으로 할수있는건 이제 식료품사고 학원비 병원비 내는거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어요
    몇년모아 대출 조금받아 집장만하는 시대는 문재인이 다 박살내놨어요

  • 16. 일찌기
    '21.2.15 2:40 PM (211.227.xxx.137)

    일찍 집 마련하고 투기고 모고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자식 생각해서 집 하나 더 사려 해도 돈이 있어야 사죠.

  • 17. ㅇㅇ
    '21.2.15 2:48 PM (180.228.xxx.125)

    지빙사람들도 다 집은 서울에 산답니다^^ 왜냐면 자식들 대학은 서울로 보낼거고, 직장이 서울에 몰려있으니... 미리미리 증여해서 자식명의로 서울에 집사두는 사람들 많아요

  • 18. ㅇㅇ
    '21.2.15 2:50 P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올해 입시에서 부산대 경북대까지 미달난 거 보면서
    결국 서울이구나 싶더라구요.
    인구 줄어드는 거 가장 먼저 어디가 줄겠어요.

  • 19.
    '21.2.15 2:56 PM (1.225.xxx.20)

    부산대 경북대 미달났어요?
    지역할당제 해도 할 수 있으면 다들 인서울하려고 하는 거네요

  • 20.
    '21.2.15 3:16 PM (59.13.xxx.247) - 삭제된댓글

    너님이나 10채 사세요~~

  • 21.
    '21.2.15 3:16 PM (125.176.xxx.8)

    인구가 줄어들수록 도시화는 더 심각할것 같아요.
    중심으로 모여드니 모여든곳에 상업시설들도 모여들거고
    그래서 편리해지니 또 모여들거고 또 모여드니 일자리들도
    사람따라 모여들거고 일자리가 모여드니 또 사람들이 모여들거고 사람들이 모여드니 편리한 상업 시설이 모여들거고
    또 모여드니 교통도 발달할거고 ᆢ계속 상승작용 ᆢ
    서울은 더 중요해질걸것 같은데요.
    gtx 가 발달한다면 그것 타고 중심가에서 쇼핑하고 저녁에는 집으로 가는 배드타운이 더 심해질것 같고 또 요금도
    어떻게 정해질지 모르고요.
    나는 나이 들어도 도시가 좋네요
    한적한 외곽은 심심해서 ᆢ

  • 22. ㅇㅇ
    '21.2.15 3:17 PM (211.36.xxx.127) - 삭제된댓글

    삼프로 김동환)

    어릴적 설날 며칠 앞두고 목욕탕을 보내주시고 매년은 아니지만 새옷을 사주신 부모님 생각에 딸래미를 앞세워 강남 신세계를 찾았다.
    주차장 입구 부터 장사진이더니 매장 마다 사람이 넘쳐난다. 특별히 대부분의 수입브랜드 매장은 오후 두시쯤인데도 대기입장 마저도 마감이다.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얘기다.
    딸아이가 묻는다. "한국 사람들 어디서 이렇게 돈이 많이 생기는거야?"
    무심코 "집값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좋은 직장은 성과급도 많이 받잖아" 했다.
    결국 모녀가 합심해 맨날 같은 옷만 입는다고 부추겨 내옷만 몇벌 샀다.
    지하 식품관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음식을 고르고 먹는다. 판매하는 분들의 피곤에 찌든 표정을 뒤로하고 내려온 주차장엔 어둡고 탁한 공기 속에서 젊은이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애를 쓰고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다고 한다. 정부도 돈을 풀고 금리도 낮다. 코로나로 경제가 역성장을 했지만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은 서로의 성과급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전에 없던 일이고 외국에 없는 일이다.
    부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젊은 부자들이 많아질 것이다. 좋은 직장에서 높은 급여에 해마다 성과급을 받는 젊은이들이 스마트한 투자를 통해 신흥 부자군을 만들것이다. 좋은 집의 수요는 더 늘것이다.
    앞으로 십년 극심한 양극화를 경험할 것이다. 자산 시장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싶다. 대기업, 선점한 기술기업, 글로벌화한 벤처기업등이 부를 석권하고 부자들이 살고픈 동네의 희소성있는 집값이 더 오르지 않을까싶다.
    집에 돌아와 어제 처음 참여한 클하에서 추천받은 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을 본다. 서울이나 상해나 비슷한 상황인것 같다. 처절하다. 여기나 거기나 어디나 말이다.

  • 23.
    '21.2.15 3:18 PM (59.13.xxx.247)

    이런 귀한 정보를 왜 알려주나요?
    원글이나 10채 사세요~~~~

  • 24. 저도 그렇고
    '21.2.15 3:37 PM (175.114.xxx.245)

    이렇게 맘편히 다리 빧고 살 자기 집 하나 사라고 바른 정보 알려줘도 못알아듣고 베베꼬인 사람들을 어찌해야할까...

    안타깝네요.

    가난한 이유가 있네요.

  • 25. ㅁㅁ
    '21.2.15 3:51 PM (223.62.xxx.124)

    원래 가난한 사람들은 남의 조언 새겨듣지 않습니다
    걱정은 많고 행동은 안해요 집 알아보는 거 대출 알아보는거
    사려고 한 집이 안 팔거나 가격 올리는거 이런 거 겪을 생각도 안해요. 그러면서 남들은 집 쉽게 산 줄 알아요
    어차피 유주택자는 급할 거 없어요. 6월 이후에 누가 웃나 보죠 뭐 ㅎ

  • 26. ...
    '21.2.15 4:06 PM (182.231.xxx.124)

    저도 집있지만 집 있다고 무주택자 한심하게 보고 퍽이나 그들보다
    혜안있는듯 기고만장한것도 한치앞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수준 드러내는거에요
    노무현때 다락같이 오르는 아파트 너도나도 사며 불나방처럼 달려들었다 이명박때 10억씩 꼬꾸라졌어요
    그때 하우스푸어 속출했구요
    한치앞도 모르니 지금 집있다고 으스대는것도 자중해야죠
    그리고 이미 300프로 400프로 오른집을 무주택자가 어떻게 덥석사요

  • 27. 아니....
    '21.2.15 4:36 PM (106.242.xxx.3)

    입주 가능한 집이 없고 대출을 안해줘서 사고 싶은 곳 못 사는게 현실이에요.

    아니. 집도 없고, 대출도 안되고, 사고싶은곳도 못 사는데...

    어떻게 사라는 건가요?????

    앞뒤가 너무 안맞아요.

    적당히 하세요.

  • 28. 아니....
    '21.2.15 4:39 PM (106.242.xxx.3)

    그리고....지금 까딱 잘못하면 스테그플레이션 올 수도 있어요.
    지금 올라타지 못한 무주택자들은
    일단 참고 견뎌야합니다.
    말도 안되는 선동에 따라가면 그냥 거지되는거예요......


    원글님이 스스로 댓글에 쓴것 처럼, 대출도 안되고, 입주가능한 집도 없고, 사고싶은곳 사지도 못해요.
    거기에 답이 있어요....

    다주택자들이 먹다 체할 것 같은거 토해내는거 받아먹었다가...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시길....

  • 29.
    '21.2.15 4:41 PM (125.176.xxx.8)

    결국 정권이 한번 바뀌어야 집값 내릴거에요. 이렇게 첩첩산중으로 세금으로 옭아매어 사도팔도 못하게 맹글어 놨으니
    ᆢ 집값이 제대로작동을 못해서 기 현상이 일어났어요.
    언젠가는 금리 오르고 제대로 작동하면 다시 집값이 내릴거에요.
    무주택자는 지금 심리적으로 힘들겠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가격에서 많이 빠질때가 오겠죠.

  • 30. ㅁㅁ
    '21.2.15 4:54 PM (223.62.xxx.124)

    눈을 낮춰야죠.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제 주변만 봐도
    같은 돈으로 2013년에 산 사람은 잠실 32평, 2017년은 잠실 26평,2019년에는 강북으로 밀렸어요.
    근데 지금이라도 서울에 돈 맞춰 사지 않으면 그 아파트의 상승분조차도 못 가져가게 돼요.
    24년까지는 때려죽여도 하락할 요인이 없어요.

    투자자들은 분양물량,입주물량,전세가율, 통화량, 다 체크해서 24년까지 상승이라는 결론을 내고 하락할 요인이 없으니 뭐라도 사라는건데 무주택자들은 무슨 분석을 해봤길래
    막연하게 떨어졌으면 하는 희망회로만 돌리고 있나요??
    다주택자는 보유세 양도세 다 계산해서 플랜짜서
    팔사람 팔고 증여하고 버틸 사람 버티고 이미 계획 다
    실행중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무주택자는 인터넷 게시판에
    글 쓰는거 말고 도대체 무슨 액션를 하고 있나 답답합니다

  • 31. 아니....
    '21.2.15 5:08 PM (106.242.xxx.3)

    원글님
    24년까지 오른다고 치자구요.
    댓글에 쓰셨다 시피 사고싶은고 매물 없고, 대출안나오고, 입주가능한 집도 없는데
    눈 낮춰서 생활권 아닌 곳에 무조건 집을 사야하나요?
    다주택자들 플랜짜서 움직이는 판에 무주택자가 끼어들는 소리인가요?
    지금 따라가는 사람들은 그나마 형편 되는 사람들입니다.
    형편도 되지 않는 주제에 다주택자들 플랜에 맞출 필요가 있나요?

    인구구조상 40~50대 인구가 가장 많아요.
    대부분 아이들 교육도 끝나가는 시점이구요.

    무주택 서민들 걱정하는 원글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뒤늦게 똑똑한 투자자들 먹다 버리리는 부동산 줍줍하는건 너무나 리스키하네요.

    양도세 증여세 계산 다하고, 내가 손해보지 않는 구조 만들어 놓고
    던지는 물량을 거기다 원글님 말대로 24년까지 오른다고 치고, 그 이후 장담할 수 있나요?

    그때가서 분위기 보고 팔고 나오나요?
    양주, 의정부 30평대 7~8억에 대출 2~3억 끼고 사서, 25년 이후에 그게 8~9억 되어있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나요?

    좋아요. 눈을 낮추어서 지하철역 걸어서 20분 거리에 다주택자가 던진 단독아파트 4~5억 하는거 1,2억 대출끼고 샀다고 쳐요.

    님같으면 그 물량 사실 건가요?

    2~3억 하던거 4~5억 된 아파트를 영끌해서 사라는건가요?

    무주택자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작년부터 좋은 매물은 모두 잠겼어요....그거 따라갈 사람들도 대부분 올라탔구요.

  • 32. ㅁㅁ
    '21.2.15 5:30 PM (223.62.xxx.124)

    2~3억 하던거 4~5억 된 아파트를 영끌해서 사라는건가요?

    -> 이게 비싸졌다고 생각해서 못 산다는거죠??
    아직 더 오를게 뻔하고요 예전가격은 생각하면 안됩니다.
    분당 아파트 97년에 1억에 분양했는데 지금 15억될 줄 알았나요?그나마도 2017년 전까지는 5억대였어요
    강남아파트 지금 설마 평당 1억가겠어 하는데 현실이됐죠 강남이 평당 2억 가면 하방이라고 가만히 있을까요
    머리채 잡혀 같이 올라가죠.

  • 33. ...
    '21.2.15 5:40 PM (106.242.xxx.3)

    아이고 원글님..........
    2,3억하던게 4.5억 하던거 영끌해서 사라는건가요? 라는 의미는요....

    그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 입지에 단독으로 20~30년된 아파트라는 말이예요....
    재건축, 재개발도 힘든 아파트들, 실거주 생활환경도 좋지 않은 그런 아파트가 있어요.
    그게 원글님 말대로24년까지 오른다면 얼마나 오를까요?
    분당아파트, 강남아파트라면 당연히 사야죠.

    그게 아닌거 아시면서.....투자하시는 분이시죠?
    원글님이라면 지금 서울에서 2~3억하던 아파트 4~5억 되었다고 하면
    대충 평수나, 입지 가늠되시죠?
    그걸 주변 지인한테 영끌해서 사라고 하실 수 있다구요???????
    그건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형편되는 무주택자들이라면, 괜찮은 입지에 떨어질일 없는 좋은 아파트라면
    대출끼더라도 사라는 의미지...
    가치없는 아파트 무조건 오르는 추세니 사라는 말은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도 잘 아시죠? 지금 입지 좋은곳, 더 오를곳은 왠만해서는 사지도 못하잖아요...

    지금 부동산은 그들만의 리그로 라운드 변경되었어요.
    형편 안되는 사람들은 어짜피 말씀하신데로 매물도 없고, 대출도 나오지 않아서 판에 껴들지도 못해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애들 교육끝날때까지 힘들더라도 전세, 월세로 버티고 25년 이후, 공공임대 혹은 외곽으로 자연스럽게 밀려 나는게 더 좋을 수 있어요.

    서울에 꼭 살아야될 이유는 애들 친구형성되는 고등학교때 까지입니다.
    그 이후는 형편에 맞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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