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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연봉에 이렇게들 너그러운 줄 몰랐네요 ㅎ

조회수 : 24,222
작성일 : 2021-02-13 17:00:10
연봉 반토막이면 가정 경제에 얼마나 타격이 큰가요.
게다가 잘 나가다 꺾였을 경우에
남편에 대한 존경심? 그런 것도 같이 꺾이죠
8천이 큰거 같지만
40중반에 8천은 평균치나 될까말까입니다. 
실수령 500초반일 거고
복지도 인센도 없다면 애 키우기 얼마나 빠듯한데요. 
그런 마당에 시댁 생활비요?
들어오는 돈 반토막에 이렇게 너그러운 분위기가 간만이라 의아합니다. 
그저 원글까기인건지......
IP : 1.212.xxx.66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3 5:0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흠님도 많이 벌면 돼죠~

  • 2. ㆍㆍ
    '21.2.13 5:03 PM (223.39.xxx.81)

    대한민국 평균 임금은 월200조금 넘어요.

  • 3. ㅇㅇ
    '21.2.13 5:03 PM (14.48.xxx.203)

    8천이 평균치 될까말까 한가요??

  • 4.
    '21.2.13 5:04 PM (121.134.xxx.39)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남편에 대한 질투 아닐까요 ㅎㅎ

  • 5. ....
    '21.2.13 5:05 PM (125.177.xxx.82)

    그럼 여자는 뭐하나요? 빈 곳을 채워야죠.

  • 6. .....
    '21.2.13 5:05 PM (221.157.xxx.127)

    평균치 아닙니다 공무원생각해보세요 5천도 안되요 40중반이라도

  • 7. 흠님
    '21.2.13 5:05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돈 많이 버시나봐요?
    그 남편은 연봉 깍이고 싶어서 깍였겠어요
    사람이 돈찍어내는 기계도 아니고
    님이나 많이 버세요.

  • 8. 그동안
    '21.2.13 5:06 PM (202.166.xxx.154)

    그동안 1억 오천에 ++ 받고 다녔다잖아요. 반토막 난 연봉 힘든거 알겠지만 남편이 뭘 어떡해야 하나요?
    좋은 직장 나와서 자존심 때문에 아무데도 안 다닌 사람도 있구요.

    제 친구는 본인인 임원이라서 남편이 회사 관뒀어요. 남자도 같은 사람이라서 이런 부부보고 대부분 부러워 하구요

  • 9. 근데요
    '21.2.13 5:08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그럼 어떻게 해야하죠?
    대기업에서 못버티고 나온 40대중반 남편이라는데
    연봉 반토막 냈으니 나가 죽던지 시집 생활비는 뭔 개소리야!
    남편 미쳤네요 정신머리가 나갔군요
    해줘야 하나요??
    뭘 어떻게해야하는데요? 댓글러들이??
    당연히 마음 쓰리고 서운하죠~ 누가 그거 모르나요

  • 10. 8천이면
    '21.2.13 5:08 PM (14.52.xxx.225)

    충분히 많아요.
    적다고 생각하면 여자도 나가 벌어야죠.

  • 11. 원글
    '21.2.13 5:08 PM (1.212.xxx.66)

    그 글쓴이도 자기 맘이 힘드니까 쓴소리 해달라고 했잖아요
    본인도 맞벌이이고
    근데도 댓글은 옳타구나 아주 난리였죠

  • 12. 보면
    '21.2.13 5:08 PM (14.52.xxx.225)

    쥐뿔도 능력도 없는 여자들이 돈 알기를 우습게 알더군요.
    남편이 벌어다 주니까 그냥 직장만 왔다갔다 하면 돈이 저절로 나오는줄 알아요.
    정작 자신은 천원짜리 하나도 못벌면서.

  • 13. 남편에
    '21.2.13 5:14 PM (223.62.xxx.13)

    대한 존경심이 꺽여?
    무식하고 천박한 여자 원글 돈 조금이라도 벌어봤다면 그딴 부끄러운 소리 못하죠.
    창녀들이나 돈을 존경하지.

  • 14. ...
    '21.2.13 5:18 P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돈 덜벌면 남편에 대한 존경심이 꺾인다구요?
    남편을 돈으로만 보나봐요

    500만원도 생활하기에 충분한 금액이에요

  • 15. ..
    '21.2.13 5:19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본인 연봉은 얼마냔 질문엔 왜 답을 못하는지

  • 16. . .
    '21.2.13 5:19 PM (203.170.xxx.178)

    존경심이 꺽이다니
    세상 말세네요 말세여
    댁은 몇억대연봉?
    한심하기가 이를데없군요

  • 17. ?
    '21.2.13 5:2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대기업 짤리고 연봉 8천 재입사 한것만도
    다행이죠.
    남편 연봉이 줄어들면 존경심이 줄어요?
    그냥 돈버는 기계취급이네요.
    저런 여자랑 사는 남자가 불쌍.

  • 18. ..
    '21.2.13 5:22 PM (115.140.xxx.145)

    사고를 친것도 아니고 나태한것도 아닌데 왜 존경심이 꺽입니까?그리고 님의 존경심은 돈의 크기에 좌우됩니까? 그건 존경심이 아니라 돈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일뿐
    이런 천박한 생각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공개게시판에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고 ㅉㅉ

  • 19. ...
    '21.2.13 5:24 PM (221.151.xxx.109)

    흠님은 돈 많이 버시나요
    40대 중반에 저 정도면 많은 건데

  • 20. 원글
    '21.2.13 5:25 PM (1.212.xxx.66)

    다들 흥분만 하시지말고요
    저도 경쟁적인 대기업 부장으로 있고
    올라갈수록 힘든단거 잘 압니다.
    그렇지만 40중반에 그렇게 꺾인 건 본인의 역량의 미흡함도 있어요
    그런 얘기죠. 그게 존경이란 표현이든 뭐든

  • 21. 원글
    '21.2.13 5:27 PM (1.212.xxx.66)

    저희회사에도 좌천된 선배들이 있는데
    좌천이라도 버티는 사람도 있고 그 김에 나가기도 하고
    어느 쪽이든 멘탈이 망가져요. 일정 부분은....
    그리고 님들은 월급 반 깎여도 아무렇지도 않나요?
    저 부부에겐 충격을 완충할 시간도 필요하겠죠
    그런데 욕만 해대니,,,,,,,

  • 22. 잠꼬대
    '21.2.13 5:27 PM (175.120.xxx.219)

    자다가 일어나셨나...

    40대 대한민국 평균연봉수준이
    얼마인지도 전혀 가늠도 못하시는 분이
    이런 글 쓰시니 또 욕을 드시죠.

  • 23. ㄷㅁㅈ
    '21.2.13 5:28 PM (14.39.xxx.149)

    그 글의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되었어요
    남편을 무시하려는 의도도 없었구요
    근데 님은 그냥 속물적이네요
    남편이 돈적게벌어오면 퇴물취급하고 무시하겠네요

  • 24. ...
    '21.2.13 5:28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경쟁적인 대기업 부장으로 있는 사람 입에서 나올소리는 아닌데 뻥좀 치지마요.
    ㅎㅎㅎㅎㅎ 웃기다 진짜.

  • 25. 역량이
    '21.2.13 5:29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샘솟듯이 솟아나든가요?
    님은 하늘까지 치고 오르는 역량을 갖고 계시나봐요
    왜 그나이에 부장 밖에 못하시나요?
    사장이나 이사는 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 26. .....
    '21.2.13 5:30 PM (14.6.xxx.48)

    그 여자분 소득이 궁금하긴 하네요.

    40대 중반 버티다가 나왔다고 할 정도면
    몇년 마음 고생한건데 모르시네요.
    40대 중반까지 연봉 1억 5천 받았으면 진짜 많이 벌은건데
    그건 몰라주니까 더 그렇죠.

    40대 중반에 이직해서 8000만원 받으면 능력자입니다.

  • 27. 원글
    '21.2.13 5:30 PM (1.212.xxx.66)

    제 나이를 아세요? ㅎㅎ
    자격증 있는 대기업 부장이라 여차하면 로컬로 가니까 제 걱정은 넣어두시고요

  • 28. ..
    '21.2.13 5:30 PM (115.140.xxx.145)

    풉..
    /그렇지만 40중반에 그렇게 꺾인 건 본인의 역량의 미흡함도 있어요/
    뇌피셜까지 돌려 싸고 도는 이유가 뭐예요? 본인의 영혼의 쌍둥이 같아요?

  • 29. . . 헐
    '21.2.13 5:31 PM (203.170.xxx.178)

    이직이 아니라 명퇴라도 당했다간 남편 알몸으로 쫓아내겠네요잉
    아휴 가치관좀 올바로 갖추세요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 30. 그니까
    '21.2.13 5:31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당신역량이라 신경쓰세요

  • 31. ...
    '21.2.13 5:31 PM (223.38.xxx.107)

    사회생활해보셨어요?
    샐러리맨 절반 정도가 이백이하 받아요
    참 답답하네요
    아내가 이런 여자면 이혼 생각들겠어요

  • 32. 그리고
    '21.2.13 5:32 PM (115.140.xxx.145)

    기업에서 본인의 이유만으로 좌천이 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다니시는 경쟁적인 대기업에서의 경험이 좀...일천하신가봅니다

  • 33. ...
    '21.2.13 5:32 PM (175.211.xxx.169)

    1억5천 연봉이다가 8천으로 줄으면 그런 생각 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 글 보니 남편을 원망한다기보다 자기자신이 여유가 없어지고 조급해진다고 했잖아요. 얼마든지 그런 조급한 맘 들거 같아요.

  • 34. 남의집
    '21.2.13 5:35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서방 걱정은 넣어 두세요.

  • 35. ㅎㅎㅎ
    '21.2.13 5:37 PM (211.217.xxx.119)

    자식이 공부못하면 쓸모없고 버려야 할 것들이 되고
    부모가 강남에 아파트 못 물려주면 무능하고 늙은 거추장스러운 것들이 되겠네요
    오 무서워라
    당신이 밥벌이를 할 능력이 있다고 해서 그 정도가 안되는 다른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요
    200-300을 벌어와도 부부가 알콩달콩하며 존중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난 사업해서 전문직 만큼은 벌지만 나보다 적게 버는 사람에 대해 그런 식으로 판단한 적 없어요

  • 36. 미치겠다
    '21.2.13 5:41 P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나가서 한푼이라도 벌어보고 얘기해요.
    전쟁터에서 고생고생하다 연봉 반토막난 당사자는 어떻겠어요.
    진짜 여자 욕먹이는 짓좀 그만하세요. 엄청 이기적이야.

  • 37. 그저헛웃음
    '21.2.13 5:42 PM (175.120.xxx.219)

    님 사고방식 이상해요...뭐예요?

  • 38. 미치겠다
    '21.2.13 5:42 P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대댓 늦게 봤네. 님이 대기업 부장이라면 더더욱 부끄러운줄 아세요

  • 39. ..
    '21.2.13 5:4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럼 그런 글에 뭐라고 하나요 ... 그 남편도 1억5천 벌다가 8천 벌고 싶어서 버는거 아니잖아요 ..??? 입장바꿔서 우리 부인 1억5천 버는데 8천벌어서 힘든다고 하는글 올라오면 어떤 반응을 할까요 .??? 그런 댓글이 나올수밖에 없잖아요 ... 아껴서 살아야지 뭐 어떻게 하나요 ..??? 이젠 그만큼 못버는데 ...

  • 40. ....
    '21.2.13 5: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 만날바엔 남자도 혼자 사는게 낫겠네요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걸러야하나요

  • 41. ....
    '21.2.13 5:46 PM (222.236.xxx.104)

    그럼 그런 글에 뭐라고 하나요 ... 그 남편도 1억5천 벌다가 8천 벌고 싶어서 버는거 아니잖아요 ..??? 입장바꿔서 우리 부인 1억5천 버는데 8천벌어서 힘든다고 하는글 올라오면 어떤 반응을 할까요 .??? 그런 댓글이 나올수밖에 없잖아요 ... 아껴서 살아야지 뭐 어떻게 하나요 ..??? 이젠 그만큼 못버는데 ...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남자이 있다고 해도 그남편 또한 부인이 그만큼 밖에 못벌어오는데 자기가 나가서 더 벌어오던가 아껴쓰던가 둘중에 하나 아닌가요 .???

  • 42. ..
    '21.2.13 5:47 PM (114.30.xxx.133)

    남편한테 뭐 어쩌라는게 아니라
    원글 입장에서 마음 복잡한거 하소연하고 싶었던 건데
    그리고 남편은 예나 지금이나 성실하다고 원글도 인정했는데 8천이 자기들 보기에는 많은 연봉인거 같으니
    원글 물어뜯고 보는 사람들 차 한심해요.
    경제적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몫의 고민이 있는건데 나보다 돈 많은 사람들은 무조건 감사하고 살아야 한다는, 참 단편적인 사고를 하는 것 같아요

  • 43. ....
    '21.2.13 5: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좌천되거나 명퇴당하면 남편이 퇴물취급해도 할말 없겠네요
    이런 여자 만날바엔 남자도 혼자 사는게 낫겠어요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걸러야하나요

  • 44. ...
    '21.2.13 5:47 PM (1.237.xxx.189)

    님 좌천되거나 명퇴당하면 남편이 쓸모없는 퇴물취급해도 할말 없겠네요
    이런 여자 만날바엔 남자도 혼자 사는게 낫겠어요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걸러야하나요

  • 45. ㅡㅡㅡㅡ
    '21.2.13 5:4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글 그 남편이 보면 살기 싫을 듯.
    그 아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남편 본인만 하겠어요?
    아내가 줄어든 연봉만큼 보전할 능력 안되면
    어떻게든 현실에 맞춰 살아야죠.
    혼자 세상 잘난줄 아는 원글.
    사람일 함부로 장담하는거 아닙니다.

  • 46. ..
    '21.2.13 5:49 PM (58.230.xxx.18) - 삭제된댓글

    참 나.. 원글이 웃기네요.
    연봉 8천이 40중반 평균치 될까말까?
    진짜 욕 나올라함.
    자격증 있는 대기업부장 좋아하시네 ㅋ
    세상물정 모르는 형편없는 대기업부장이롤세~

  • 47. ..
    '21.2.13 5:50 PM (114.30.xxx.133)

    남편 퇴물 취급하는 글 아니었는데
    난독증 오지네요.
    이렇게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야말로 마빡에 좀 써 붙여주면 좋겠네

  • 48. ...
    '21.2.13 5:5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게 원글 물어뜯는건가요..??? 솔직히 어떻게 하나요 ..?? 배우자가 이젠 그만큼 못벌어오면 자기네 가정살림 다시 계획을 세우던가..??? 아니면 자기가 더 벌던가... 솔직히 오프라인에서도 그런식으로 친구가 말하면 어떤 말을 해줄까요 ..??? 너 힘들겠네 하는거 말고는 말해줄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

  • 49. ..
    '21.2.13 5:52 PM (58.230.xxx.18)

    참 나.. 원글이 웃기네요.
    연봉 8천이 40중반 평균치 될까말까?
    진짜 욕 나올라함.
    자격증 있는 대기업부장 좋아하시네 ㅋ
    세상물정 모르는 형편없는 대기업부장이롤세~
    원글이 대기업부장 아니라. 세상물정도 모르고 뉴스도 안보고 그냥 82만 주구장창 하는 82죽순이일듯.
    82에서나 연봉 1억 안되면 돈 못버는 서민층 취급이니..

  • 50. 위에
    '21.2.13 5:5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웬 난독증
    댓글 좀 똑바로 읽어요
    지나간 글 언급은 왜 하고 있어
    원글이 퇴물 취급하고 있잖아요
    존경심이 꺽이네 어쩌네하고

  • 51. ..
    '21.2.13 5:53 PM (222.236.xxx.104)

    그게 원글 물어뜯는건가요..??? 솔직히 어떻게 하나요 ..?? 배우자가 이젠 그만큼 못벌어오면 자기네 가정살림 다시 계획을 세우던가..??? 아니면 자기가 더 벌던가... 솔직히 오프라인에서도 그런식으로 친구가 말하면 어떤 말을 해줄까요 ..??? 너 힘들겠네 하는거 말고는 말해줄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 그리고 정말 힘든건 그 남편은 뭐 마음편안하겠어요 .. 1억 5천 벌다가 8천 벌면...그당사자또한 마음고생을 할텐데 그런글을 뭐하러쓰는지...

  • 52. ...
    '21.2.13 6:03 PM (218.152.xxx.154)

    어느 나라 40중반에 연봉8000이 평균 될까 말까?

  • 53. ...
    '21.2.13 6:07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댓글 상당수가 현실 직시하라는 조언이었어요
    다 물어뜯는 식이 아니었다구요

    남편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겠냐 위로해주고
    그래도 그 정도면 능력 있는거다란 좋은 의미 댓글들도 달렸구요

  • 54. wii
    '21.2.13 6:24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그동안 일하다 밀려난 건데 그럼 어떻게 하면 되나요?
    반토막에 꼴보기 싫을 정도면 아프면 버리고 가겠네?
    속마음에 솔직하다? 좋은데, 그러면 다른 남자로 갈아타면 돼요. 그럴 능력 있으면. 없으니 현실을 받아 들이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거지. 거기서 남편무시한다고 집안 분위기나 아들에게나 본인에게나 남편에게나 무슨 도움이 됩니까? 지옥문 열리는 거지.

  • 55. ㅎㅎㅎ
    '21.2.13 6:32 PM (27.117.xxx.33)

    40중반에 8천이 평균치라구요?

    주위에 다들 의사나 변호사만 사시나 봅니다. 아니면 돈을 벌어본 적이 없거나...

    우리나라 소득 10분위 계층에서 연봉 8천이면 상위 15% 에요

  • 56. 원글
    '21.2.13 6:32 PM (1.210.xxx.136)

    대기업 부장같은 소리 하고 있네
    로칼? 풋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 57. 어휴
    '21.2.13 6:49 PM (182.224.xxx.119)

    쥐뿔 창녀 한심...단어 선택 너무 심한데요. 창녀 운운한 사람은 정말 여자 맞나요? 아닌 듯.. 그 원글을 왜그렇게 몰아붙이죠? 저도 정말 갸우뚱하네요.
    그 원글님이 그래서 남편을 직접적으로 원망하거나 정말 퇴물 취급하거나 나가죽어라고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그 갭을 느끼고 힘들다는 자기 심적 하소연이었잖아요. 자기 맘 다잡기 위해 조언을 구하기도 한 거였고요. 과해요! 과하게 욕하는 자기 맘 들여다봤음 좋겠네요.

  • 58. ㅎㅎ
    '21.2.13 7:06 PM (112.172.xxx.49) - 삭제된댓글

    경쟁적인 대기업 부장으로 있는 사람 입에서 나올소리는 아닌데 뻥좀 치지마요.
    ㅎㅎㅎㅎㅎ 웃기다 진짜. 22222222222222

    백수된지 20년은 넘은사람 같아 보여요

  • 59. 원글
    '21.2.13 7:20 PM (14.52.xxx.225)

    신문이라도 좀 읽는 사람이면 절대 할 수 없는 얘기를 하는군요.

  • 60. ㅇㅇ
    '21.2.13 8:03 PM (61.97.xxx.136)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설거지 좀 하는걸로 식모살이라는둥 하는 여편 먹여살린다고 남자들도 결혼할 필요없네요. 8천이면혼자서 취미생활하며 살텐데.

  • 61. ..
    '21.2.13 8:03 PM (211.221.xxx.10)

    올해 40대후반 남편 대기업 퇴직하고 계열회사로 밀려났어요. 연봉 5천이상 깍였고...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남편이 충격이 큰것 같더라구요.
    많이 상심할까봐 걱정되서 아이들과 케익 맞춰서 새로운 인생시작 축하한다고 축하파티 해주고 그동안 고생많이 했다고 위로하고 했네요.
    가장 힘든 사람은 남편이고...가족이라면 수입 줄었다고 원망하기보가는 가장의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줘야지요.

  • 62. ...
    '21.2.13 8:16 PM (125.177.xxx.82)

    신문이나 제대로 읽고 글을 쓰도록 합시다.

  • 63.
    '21.2.13 8:25 PM (1.225.xxx.151)

    물어뜯어요.
    돈 많다가 줄어들면 심란한거 누가 모르나요? 저 맨 앞에 전문직이 왜 좋은지 아냐는 글 만큼 답답하네요? 그래수 월급 깎여서 존경 덜 하면 뭘 어쩔건데요. 사업이나 자영업이라 뭘 더 노력해서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일개 월급쟁이인 남편이 뭘 더 어떡해야 되는데요. 존경 덜 하려면 덜 하세요. 참나.

  • 64. ...
    '21.2.13 9:36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211님 잘하셨어요
    사실 제일 힘든 건 남편 본인이잖아요
    표현 안해도 얼마나 상심 크셨겠어요
    가족이 큰 위로가 되었겠어요^^

  • 65. 아휴
    '21.2.13 11:04 PM (218.55.xxx.252)

    본인은 연봉3600받으면서 남편8천받는건 우습지

  • 66.
    '21.2.14 12:20 AM (219.240.xxx.130)

    팔천이 평균치가 안되는군요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팔천이 평균이 안되나요

    그리고 부부는 존경의 존재가 아니고 존중의 존재아닙니까
    남편을 존경한다 허허
    존중이란 단어 생각이 안났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 67.
    '21.2.14 12:24 AM (219.240.xxx.130)

    남의집 월급이 반토막 난걸 새글로 또 판을 깔면 아까 그분 참 민망하것네요
    졸지에 평균치 될까 말까 하는 남편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 68. ..
    '21.2.14 3:18 AM (172.250.xxx.233) - 삭제된댓글

    그니까 댁의 남편이
    댁이 대기업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역량부족으로 짤리고 열심히 구직활동해서 연봉이 8천이 회사 다시 들어갔는데
    존경심이 없어지고 무시하게 되고 그래도
    당연하다는거죠

  • 69. ..
    '21.2.14 3:20 AM (172.250.xxx.233) - 삭제된댓글

    그니까 댁의 남편이
    댁이 대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역량부족으로 짤리고
    다시 열심히 구직활동해서 연봉 8천 회사
    다시 들어갔는데도
    댁은 계속 미안해해야하고
    남편이 댁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져도
    그럴만 하다는거죠?

  • 70. ㅇㅇ
    '21.2.14 8:02 AM (117.111.xxx.164)

    나가서 한푼이라도 벌어보고 얘기해요.
    전쟁터에서 고생고생하다 연봉 반토막난 당사자는 어떻겠어요.
    ----------------------------------------------------------------------------

    원글님 돈잘번다는데요?
    그리고 전쟁터라니ㅎ

    여기는 연령대가 높고 전업이 많아서 그런가 남편 노고를 너무 과장해요 누가보면 진짜 전쟁하는줄 대부분은 그냥저냥 다니죠
    회사 아저씨들 편해보이던데요? 집에선 생색내려나ㅎ

    직장생활 요즘 여자도 다 하는데 오버 좀 그만하세요
    네 저도 직장 다니고요 연봉 좋은곳이지만 별로 안힘들어요
    스트레스 0는 아니지만 성인이면 충분히 감당가능한 정도죠

    나중에 애낳고 육아랑 병행하면 그때야 힘들겠지만
    그냥 다니는게 뭐가그리 힘들다고 남자 직장생활을 신성시하는지?
    어느정도 존중이야 필요하겠죠 근데 입도대면 안될 성역은 아니에요
    한마디했다고 달려들어 온라인 멍석말이하는 행태라니

  • 71.
    '21.2.14 8:15 AM (49.168.xxx.38)

    대한민국 40대 중반 평균 8천이 아니라..
    대기업 다니는 40대중반의 평균을 말하는거같은데..
    다들 난리났네요..
    8천에 복지인센 없어지면 빠듯한거 맞죠..
    저희도 남편 대기업 중에 연봉 낮은편인 회사 다니는데..
    마흔살에 7천초반.. 월 500좀 안되는데 남는게 없어요..
    복지인센이 생활에 큰도움 되죠..
    말의 핵심이 자꾸만 난도질 당하네요..
    그만큼 힘든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죠..
    여기서 서로 싸우는거 아무의미 없다는거 다들 아시죠?

  • 72.
    '21.2.14 8:54 AM (39.7.xxx.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부장씩이나 달고있다면서 통계치도 검색할줄 모르나보네요,
    철없는데다 무식하기까지

  • 73. 시계바라기00
    '21.2.14 9:56 AM (125.128.xxx.94)

    아는 지인도 결혼하고 지금까지 전업 주부면서 대기업 다니는 남편한테 돈 적게 벌어온다고 맨날 시비걸고 싸워요~~욕심도 어마어마하고 감사함은 전혀 모르고 그 순둥이같은 남편 스트레스 때문에 암 걸릴까봐 걱정되더라구요~~심지어 결혼할때 혼수도 남자 카드로 다하고 중간에 남편이 이혼 얘기 먼저 꺼냈다가 회사 못 다니게 한다고 지롤지롤...정신병 있어 보였어요.

  • 74. ㅡㅡ
    '21.2.14 10:17 AM (223.38.xxx.157)

    그 글 읽고, 이 글 일고
    82에 남자회원 엄청 많구나 새삼 깨달음ㅋ
    수입 반토막 나면 서운한거 인지상정인데
    돈 벌어다 주면 존경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나봄.

  • 75. 이런글
    '21.2.14 10:26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퍼갈까 부끄럽네요
    여자들 뻔뻔함도 지긋지긋하네요
    남자를 돈버는 기계로 아나 ...
    진짜 한심한 여자들

  • 76. 원글님이
    '21.2.14 12:33 PM (223.38.xxx.237)

    자신만만한 스타일인가봐요.
    저는 그 글 읽으면서 차도 나오고 그정도 연봉이라면 임원하다 퇴직당했구나 생각했거든요. 임원 재계약이 안됐는데 좌천되서라도 버티는 주변사람들과는 경우가 다른거고요.

    불안한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남편 잘 나가가서 주변 대다수 또래 남자들 현실을 직장 다니는 분이 왜 이해 못할까 의아하긴 했어요. 대기업 나온 남자들 중에 그 분 남편 정도 임금받는 재취업 성공은 본인이 사업하거나 임원퇴직이라 중소기업체 대우받는 지위로 옮긴 경우는 못봤거든요.

    연봉 8천됐다고 세율구간 달라서 원급이 반토막 된거도 아니고…,

    언제 퇴직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오고, 주변에서 퇴직 후 삶을 듵은게 있어서인지, 재취업 못했을때가 문제지, 요즘 현실에서 그 정도 연봉받는 직장 재취업했다면 다행이다 생각할것 같거든요. 물론 최고는 원직장에서 계속 버티는거지만 그래도 그정도면 선방이지 그렇게 낙담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들거든요. 더군다나 부인도 직장 디니는데요.

  • 77. 원글
    '21.2.14 3:27 PM (174.204.xxx.37)

    의견이 전혀 이해안되네요.
    남편 월급이 줄어드는 상황이 걱정되고 그로인해 과거 지출내역들을 어떻게 조정해야하나 고민되는 것은 당연하죠.
    그것과 별도로 봉급이 줄어 든 남편에 대해 아내가 너그럽고 말고 할 주체가 된다는 생각도 월급액에 따라 남편에게 존경심이 생기고 안생기고가 결정된다는 견해도 매우 기괴하게 느껴집니다.
    결혼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가족을 어떤 관계로 보는 지 모르겠네요. 글을 생각하고 쓰신 건지도 이해안되구요.

  • 78. ..
    '21.2.14 3:45 PM (137.220.xxx.117)

    살다보면 인생이 잘 플릴때도 아닐 때도 있는 거죠
    연봉 깎인 걸로 뭘 그렇게 너그럽게 구냐
    그러면

    뭐 이혼 하라는 거에요?
    아니면 맨날 싸워요?

    월급에따라 남편에 대한 존경심이 생긴다 만다 하는거
    보니 원글 수준 빤하네요

  • 79. ㅇㅇㅇㅇ
    '21.2.14 4:00 PM (218.39.xxx.62)

    남편은 아내 연봉 입에 올리는 순간 우주최고의 개쓰레기가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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