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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에서 가끔 보면 30대 중반쯤 모쏠이라면 놀라는데 그

ㄴㅇ 조회수 : 8,943
작성일 : 2021-02-13 15:16:49
연애나 등등 무슨 상담하는 예능 이런 거에 보면
30대 중반? 초반이었나 모쏠인 분 나와서 고민 상담하는데
그 나이까지 연애 못한 거에 많이 심각한 일인양 놀라데요..
상처 받았어요.. 저보다 어린 사람인데.
티비에서 그런 얘기 함부로 안 했으면 좋겠어요.
모쏠이 무슨 죄 같아요..
IP : 183.96.xxx.1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3 3:17 PM (223.38.xxx.243)

    죄는 아니지만...
    남자 그 나이까지 모솔인거 저는 좀 징그럽드라구요.. 죄송해요

  • 2. ㅇㅇ
    '21.2.13 3:18 PM (125.191.xxx.22)

    죄는 아니지만... 사회성이 떨어지는거죠

  • 3. ,,
    '21.2.13 3:20 PM (68.1.xxx.181)

    모쏠이 뿌듯한 건 아니죠. 결벽증인가 싶기도

  • 4. 솔직히
    '21.2.13 3:20 PM (121.133.xxx.137)

    무매력인가보다....하는 선입견은 생겨요 쏘리

  • 5.
    '21.2.13 3:21 PM (39.119.xxx.54)

    이성에게 관심이 없어서 모솔일수도 있는데....

  • 6. ..
    '21.2.13 3:21 PM (221.146.xxx.236)

    여자나남자나 무매력인 얘기..
    특히여자는 그냥저냥 보통만되도 연애를 한번도 못할리가없는데

  • 7. ㅇㅇ
    '21.2.13 3:21 PM (222.114.xxx.110)

    연애에 관심이 없어 모쏠일 수도 있는데 나와 다르다고 함부로 얘기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 8. ..
    '21.2.13 3:2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모쏠은 좀.. 40대인데 모쏠이라면 정말 좀 안타깝죠..
    차라리 한때는 놀았다하는게 낫죠ㅠ

  • 9. ㅇㅇㅇ
    '21.2.13 3:22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관심이 없어서 안만날수도 있죠

  • 10. ㅇㅇ
    '21.2.13 3:22 PM (183.96.xxx.113)

    ㅠ 또 상처받네요. 무매력인가보다 해요 저도...

  • 11. ....
    '21.2.13 3:24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관심이 없어서 안만날수도 있죠
    전 한때 놀았다 하는 사람싫은데요....
    에휴 애버리고 남자랑 동거하라가는 여자
    기사난거보면 한숨나네요
    그 여자는 매력이 많은가봐요

  • 12. ..
    '21.2.13 3:25 PM (118.32.xxx.104)

    언능 가볍게라도 연애하세요. 경험을 쌓으시길..
    아무것도 안하고 늙어가느니 상처 받더라도 뭐라도하는게 낫다 생각해요.

  • 13. ...
    '21.2.13 3:26 PM (14.6.xxx.48)

    여자가 모쏠이 아니려면
    외모가 중간은 가거나
    조금만 재미있는 성격이면 되는데
    이 2개가 안되면 ... ㅠㅠ ㅠㅠ

  • 14. ..
    '21.2.13 3:26 PM (175.223.xxx.22)

    그냥 왜 그좋은경험 한번 없을까하는생각
    남잔 능력없어뵈고
    여잔 외모안되고
    보면 성격이 특이하고 이상해요
    연애에 관심없는것도 사실많이 특이한거죠
    남녀가 꽃다운나이에 끌리는거 어찌봄 정말 자연스러운현상인데

  • 15. 그럼
    '21.2.13 3:27 PM (116.45.xxx.45)

    마음에 안 들어도 일단 사귀어야 하나요?
    인연을 못 만나면 모솔일 수도 있죠.
    명절에 안 빠지는 모솔과 비혼 공격 시작!!!

  • 16. ....
    '21.2.13 3:30 PM (182.209.xxx.180)

    30넘어서 모쏠이면 특이하긴 해요.
    20대에 다들 연애하라고 부추기고
    스스로도 적극적일때고 그 시기 지나면
    시큰둥해질 나이니까요.
    가을에 반팔 입고 다니면 특이하다 생각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그렇지만 저라면 신경 안쓸것 같네요.
    남의 기대에 부응하라고 사는 인생 아니니까.

  • 17. 103308
    '21.2.13 3:30 PM (223.62.xxx.162)

    관심없으면 모쏠일수 있지 무슨

  • 18. ..
    '21.2.13 3:30 PM (125.177.xxx.201)

    명절뒤는 맞네요. 꼭 싱글 가루가 되게 까이고 모솔은 그냥 공격대상이고..

  • 19. ??
    '21.2.13 3:31 PM (221.140.xxx.80)

    남자 능력 되도
    여자 평균이상 되도 모솔일수있구 그거 되는거 쉬워요
    그냥 인연이 안되고 연예쪽으로 발달이 덜되면 모솔 되기 쉽고
    세월은 화살처럼 흘러서 나이 든 모솔되요

  • 20. 왜냐면요
    '21.2.13 3:32 PM (116.45.xxx.45)

    불행한 며느리들이 비혼 보다는 모솔 보다는 본인들이 낫다고 결혼 부심 부리며 정신 승리하려고 명절 때 유독 이런 글이 많아요.

  • 21. ㅇㅇ
    '21.2.13 3:39 PM (223.38.xxx.68)

    외모 성격 어쩌고 하는 글은 멍청한 거니까 무시 하시구요.
    사실 연애란게 그냥 친구 사귀는 거랑 똑같은건데, 친구 없다고하면 읭? 스럽듯이 연애도 그런거죠 뭐. 무슨 특별하고 엄청난 매력녀여야 연애하는 거면, 오히려 의아할 것도 없죠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테니.

  • 22. ...
    '21.2.13 3:41 PM (223.62.xxx.114)

    주변에 30대 모솔 여자들 있는데 다 괜찮아요. 일하고 공부하느라 바쁘고 남자에 관심이 없던데요

  • 23. 궁금
    '21.2.13 3:41 PM (14.6.xxx.48)

    궁금합니다.

    연애가 외모, 성격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도대체 그럼 뭔가요?

  • 24. ㅇㅇㅇ
    '21.2.13 3:49 PM (223.38.xxx.68)

    물론 각자 나름대로 외모 성격을 보고 사귄거겠지만, 주변을 보세요. 흉악한 범죄자도 연애해서 결혼 한 사람들 있고, 내 보기엔 줘도 안 사귈거 같은 외모도 잘만 연애하지않나요? 외모 성격이 너무나 주관적이라서 오히려 아무 변별력이 없는 상황인데 무슨 외모성격 타령이에요.

  • 25. ,,
    '21.2.13 3:51 PM (68.1.xxx.181)

    주변에서 쑥맥이라는 남자들도 성매매는 하더라구요. 다만 여친이 없을 뿐. 사회성이 없으니.

  • 26.
    '21.2.13 3:52 PM (211.206.xxx.180)

    눈 높고 결벽증 있음 그럴 수 있음

  • 27.
    '21.2.13 4:21 PM (121.134.xxx.39)

    저도 결혼전에 모솔이었는데...
    인간관계를 잘 못하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친구도 잘 못 사귀고...
    인간관계 못한다고 이상한 사람 아니고 제앞가림 잘하고 밥벌이 잘하는 사람 많지만요...
    인간관계 못해도 예쁘거나 남자 좋아하면(이게 중요) 연애 꽤 해요
    외모가 평범 이하에 인간관계 센스도 없고 남자를 불편해하면 모솔로 살게 됩디다...

  • 28.
    '21.2.13 4:25 PM (121.134.xxx.39)

    그리고 그 외모란 상당히 주관적이에요...
    예뻐서 남자가 꽂혀도 이상한 데에서 엇박자 나고
    철벽인줄 모르면서 철벽 세우고 있음 남자 다 떠나가요 ㅋㅋㅋㅋ

    남자를 낯설어하면서 사람도 잘 못사귄다
    외모는 그 다음문제
    남자가 그 허들을 넘을 정도로 예쁘면 모솔은 안됨
    어쩌다 그 요상한 철벽과 엇박자까지 귀엽고 예쁘다 하는 놈이 나타나면 제눈에 안경 짚신도 제짝 이런 식으로다가 ㅋㅋㅋㅋㅋ 연애합니다 ㅋ

  • 29. ..
    '21.2.13 4:26 PM (175.223.xxx.181)

    노처녀나 모쏠녀들 보면
    남자가보기에 이성적 매력이없고
    성격뚱하고 철벽치고 리액션부족에 틱틱거리고
    남자도 엄청난미인을 원하는게아니고
    잘웃고 순둥스런외모에 리액션좋은 사람 좋아함
    의외로 이목구비뚯렷한 성괴스런 외모전혀안좋아하는

  • 30. 아니
    '21.2.13 4:39 PM (58.122.xxx.94)

    남자들이 들이대도 본인이 싫으면 안사귀고 모솔될 수도 있는거지.
    왜 모솔은 다 못생기고 성격도 이상하다고 생각할까요?
    못나도 연애하고 결혼도 두번도 하는데
    왜 모솔의 이유가 외모때문인줄 아는지?
    예뻐서 남자들이 들이대도
    철벽치고 집에만 있고 연애 관심 없는 사람도 있어요.

  • 31. Msd
    '21.2.13 4:40 PM (183.96.xxx.113)

    윗 댓글보니 성격뚱.. 맞는 거 같아요. 성격 뚱한 거 있어요. 결벽증은 준법정신 같은 거에는 맞는 거 같아요. 저는 뭔가 지킬 건 딱 딱 지키려해요.

  • 32.
    '21.2.13 4:52 PM (125.181.xxx.149)

    조두순 강호순 유형철퍽이나 매력있다ㅎㅎ 연애 안한게 불법도 아니고그냥 이래저래 흘러가다 보니 그렇게 된거지

  • 33. 모솔
    '21.2.13 4:55 PM (39.7.xxx.206)

    저는 여중여고 여대를 나오고
    대학때 미팅도 어색해서 안나가고
    소개팅 한번 했다가 어색해서 빨리 집에 들어오고
    그후 다신 안함.
    집 학교만 오가다가
    졸업후 프래랜서로 집에서만 일하고
    일때문에 만나는 관계자들도 여자들뿐이고
    외출을 자주 안해요.
    장보는것 빼면
    한달에 두번 뭐 배우는곳에 다녔는데
    사람들 많으면 정신없어서
    사람 없는 늦은시간에 잠시 들르곤 했어요.
    남자란 생물을 만날 일이 별로 없었죠.
    그런데도 무인도에서 사는게 아니다보니
    사람 없는 시간에 가도 남자가 있어
    날 보고 들이대는데 재수없어서 피하고 철벽침.
    또 다른 뭔가를 몇개월 배웠는데 거기도 남자생물이 있어서
    또 좋다고 들이대는데 재섭써서 그만둠.
    암튼 남자생물 만날일 거의 없어도
    배우러다니면 거기 남자가 있으니 대시를 받는데
    다 거절. 철벽. 퉤퉤.
    지금은 코로나라 배울것도 없고 집콕.
    이렇게 모솔이 되었데.
    소시적 얼짱카페가 유행이었는데(옛날사람ㅋ)
    나보고 카페만들겠단 남자사람도 있었다네.
    내가봐도 얼짱까진 아니건만.ㅎ
    암튼 그렇다오.

  • 34.
    '21.2.13 5:00 PM (58.122.xxx.94)

    애들 죽여서 뉴스나오는 여자들은 매력이 쩔어서 연애하나요?

  • 35. .....
    '21.2.13 5:30 PM (121.130.xxx.42)

    모쏠이 자랑은 아닌데요..
    그렇다고 부끄러운것도 아니지 않나요.
    사람으로 태어나면 연애를 꼭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 법이고
    법 어기지 않고 사회에 물의 일으키지 않고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고 살면 되는거 아닌지.

  • 36. 위에
    '21.2.13 5:30 PM (223.62.xxx.253)

    위에 음님.말 맞네요 ㅎㅎ

  • 37. ,,,,
    '21.2.13 7:40 PM (121.168.xxx.246)

    마음에 드는 남자를 못만나서 그럴수도있죠
    저분을 만나느니 혼자 놀자
    저는 과cc안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졸업한지 10년이 지났는데 전공자들만 모아놓은 곳 들어갔더니 제 대학교생활까지 이미 다 알고 있더라는
    대학다닐때 조용히 다닌게 다행이다 싶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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