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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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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시터이모님 스트레스 들어주세요

1ㅇㅇ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21-02-04 14:27:55
쌍둥이 키우고 있고 현재 입주시터랑 공동육아중이에요

근데 한 아기가 잘안먹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날도 있고 고민이 있는 날도 있고 피곤해서 기운이 없을때도 있고 남편이랑 사소한 트러블이 있을때도 있자나요

그러다보니 제 표정이 한결같을수는 없을텐데

어제 요즘 계속 잠을 못자서 기운이 너무 없고 졸음이 쏟아져 이모님한테
알아서 이유식이랑 분유 먹여주세요 저는 피곤해서 좀 자야할거같아요
이렇게 얘기했는데 표정이 좋지않았을거에요 정말 단지 피곤해서..

근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제가 불만있는게 보여서 본인이 기분이 나쁘대요
그 얘기를 한두시간 하더라구요
정확히 어떤상황에서 그런기분이 들었냐고 물어봐도 자세히 말 못하겠대요 여러번 느꼈대요


저 너무 황당했습니다
요즘 불면증인지 너무 잠이 안와서 수면유도제를 먹고 잤더니 어지러워서 벽잡고 나와서 밥먹고 양치하는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진짜 배려많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절대 무시한적도 없고요

근데 제가 본인을 무시할때가 있는거 같대요
​정확히 상황을 여쭤봐도(당연히 오해이실테니 풀어드리려고)기억이 안나는데 그런 느낌을 받았대요
하아

뭘 하나 부탁드리면 그다음날 그거에 대해
한두시간을 얘기하십니다
그러니 제가 웬만하면 얘기안하고
내가 하고 넘어가거나 참습니다

본인은 불만인거 얘기하라지만 뭘 부탁드리면 항상
뒤끝이 너무 기시니 제가 지쳐서 그냥 참고 맙니다

입주신거 피곤할테니 중간에 하루는 퇴근 드리고 있어서 주4일 주무십니다
이유식도 제가 만들고 먹이는것도 제가 먹입니다
일도 많이 줄여드렸고 파트타임시터도 오시고 저도 같이 육아합니다 육아하는 친구들이 봐도 힘든 조건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건또 모르죠


뭔갈 요청하거나 제가 피곤할때??(사실 저두 잘모르겠습니다 너무 뜬금없이 저러시니 그 상황이 일정하지도 않고요 본인도 상황을 정확히 여쭤봐도 설명을 못하시더라구요)
그다음날 저렇게 반응하신게 여러번입니다

본인은 연금나와서 일안해도 된다
자기한테 불만있으면 자기 그만둬도 된다는 얘기도 6개월동안 4번이나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불만은 참 많지만(또 하나는 애기잘안보고 주방에 너무 오래계세요 근데 저희 반찬도 사서 먹고 구분이 해주시는건 없거든요 식세기 사서 쓰고요 근데 식세기 안에 넣은 그릇을 다 꺼내서 손으로 닦으십니다 그러지마시고 애기봐달라해도 그게 더 빠르다며..그거말고도 참 많죠 ) 쌍둥이는 입주 구하기 힘들어 참고 있고 조선족에 데여서 더 바꾸기 싫어서 그냥 있었습니다
(또 제가 부탁드리는걸 잘 안들어주십니다 본인고집이 쎄셔서 고집대로 하십니다 굉장히 여러번 그렇게하시더라구요
시터분 손이 느려서 제가 쉬질 못하고 제가 잠시 자리 비우는걸 눈치를 주시고요ㅡ제친구말론 보통 엄마가 자리비우면 시터분들 편해한다던데 제가 애기를 많이보고 편하게 해드리니
제가 비우면 싫어하느거라고)
가장 불만은 저런식으로 제가 무슨 부탁을 가끔할때 또는 저도 잘모르겠는 상황을 암튼 본인이 저렇게 곡해해서 그다음날 한두시간씩 그거에 대해 얘기하는게 너무 피곤합니다 이젠 같이 한공간에있는게 스트레스라 제가 무슨 얘기를 이모님께 건내려면 두근두근 심장이 뜁니다


너무 지치는데
제가 이번에도 참고 이해해야하나요

IP : 175.223.xxx.2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2.4 2:32 PM (1.127.xxx.5)

    저 아이 셋인데
    힘드시겠지만 내보내시고 좀 젊은 분 구해보세요.
    원글님은 항우울제에 영양제 만빵 드시고요, 그래야 불면증까지 안가요. 이유식 - 빵,과일, 치즈, 계란 등으로 간단하게 주셔도 되요, 전 외국이라 도움없이 대충 쉽게 키워서 유치원 일찍 보냈어요

  • 2. ..
    '21.2.4 2:40 PM (112.154.xxx.63)

    나 편하자고 돈들여 사람 쓰는데
    원글님 경우는 마음이 우선 편치 못하니 입주시터는 바꾸세요
    먼저 말하지 말고 다음에 또 잔소리 시작하면
    저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계속 저랑 안맞으시니 어쩔 수 없다 그만두시라 하세요
    지금 파트타임으로 오시는 분도 있고
    어차피 그 시터분이 본인 업무도 제대로 안하고 있는데
    그만둬도 죽을만큼 힘들진 않을거예요

  • 3. 쌍둥이
    '21.2.4 2:41 PM (221.157.xxx.35)

    글 앞부분만 읽었어요. 무슨 시터가 고용주에게 한 두시간씩
    불만을 말해요?
    다른 이유를 대시고 사람 바꾸세요.

  • 4. 저는
    '21.2.4 2:43 PM (221.157.xxx.35)

    가사도우미가 제가 우리애들 훈육하면 중간에 팍 끼어들어서 그러지 마라는 둥, 계속 그래서 그만 두시게 했어요.

  • 5. 피곤한 사람이
    '21.2.4 2:50 PM (1.238.xxx.39)

    한시간씩 시터 불만 얘길 들어주고 있어요??
    여기서 위로를 해달라니 위로 받을게 아니라 방법을 찾아야죠??
    님 사고의 흐름이 넘 황당해서 자작글 같아요..

  • 6. 전형적인
    '21.2.4 2:52 PM (1.177.xxx.76)

    자존감 낮은 사람의 행태가 보이네요.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
    어지간하면 다른분으로 바꾸세요.
    아기한테도 안좋을듯.

  • 7.
    '21.2.4 2:54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시터분이 안고 시어머니네요
    그냥 사람바꾸시고
    몸이약해서 종종 쉬러들어갑니다
    미리고지하면 오해안할듯

  • 8. 줄간격
    '21.2.4 3:00 PM (119.70.xxx.47)

    저만 이상하게 보이나요?

    암튼 빨리 바꾸세요. 애기들 어리니 바꿔도 기억도 못하고
    바꾸다 보면 좋은분 만나더라구요.
    참아도 결국은 바꾸게 됩니다.

  • 9. 입주
    '21.2.4 3:09 PM (121.131.xxx.151)

    시터 저도 한 3분정도 바꿔가며 써봤어요. 약 4년간요.
    근데 그런경우는 없어요. 바로 바꾸세요 그런식이면 앞으로 더 피곤해질게 뻔하네요.

  • 10. ㅇㅇ
    '21.2.4 3:15 PM (106.102.xxx.211)

    본인의 느낌적 느낌을 대체 어쩌라고~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길들이는 것도 아니고
    같은 얘기를 한두시간씩 왜 들어줘요.
    밝은 분으로 바꾸세요

  • 11. 진저
    '21.2.4 3:26 PM (112.119.xxx.155)

    그런 사람하고 스트래스 받고 어떻게 살아요. 저도 아이 크는 동안 세명 겪고 입주가사도우미 평생 쓰는데 밝은 사람 찾아보세요. 자존감 엄청 낮고 못된 사람이예요. 만만하게 보이면 끝도 없어요. 빨리 바꿔요.
    바꿔서 사람 잘 들어오면 삶의 질이 버뀝니다
    줄간격 엄청나서 앍기 힘들었어요 .

  • 12. 일단 행간부터
    '21.2.4 3:31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좀줄여주세요...ㅜㅜ

  • 13. 으아
    '21.2.4 3:38 PM (106.101.xxx.166)

    내용을 볼수가 없을정도로 행간이 너무너무너무 길어요

  • 14. 넝쿨
    '21.2.4 3:42 PM (182.214.xxx.38)

    어휴 하루라도 빨리 내보내세요
    설날 보너스도 아까워요

  • 15. 기막혀라
    '21.2.4 3:45 PM (223.38.xxx.52)

    원글님 돈내서 사람쓰면서 이게무슨 호구당첨인가요
    그 시터분은 아주 로또당첨이네요
    하루일찍 퇴근에 두시간씩 설교를들어주고
    업무목록은 점점줄어들고 애엄마는 전전긍긍에
    기분나쁘면 나쁘다고 대놓고 갑질에 돈도받고
    ㅎㅎㅎ
    바본가요
    정신차리길......

  • 16. ...
    '21.2.4 3:52 PM (1.241.xxx.220)

    뒷부분 행간이 너무 띄어져있어서 못읽겠 ...
    ㅜㅜ
    일단 시터는 바꾸세요. 아니 불만있음 간단히 얘기하지 왜 두시간씩 붙들고 그런데요.

  • 17. 1ㅇㅇ
    '21.2.4 4:12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다시 글 올렸어요 ㅠㅠ 행간이 길었네요;;
    흠.. 바꾸기로 마음 먹었는데 다른 시터분들도 다 이런건 아니죠? 그냥 애엄마는 다 을인가요?

  • 18. 1ㅇㅇ
    '21.2.4 4:14 PM (175.223.xxx.241)

    행간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시터는 바꾸려고 맘 먹었어요 다른분들은 안 이러시겠죠?? ㅠㅠ 제가 볼때 고집도 세시고 자격지심도 있으신거 같아요 시터를 '이런일 한다고..'라고 표현을 하시는걸 보니..

  • 19. 저도
    '21.2.4 4:32 PM (125.179.xxx.79) - 삭제된댓글

    둘째가 27개월이라 그간 지나간 이모님들 시터들 나열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마음이 저렇게 힘들정도면 안오시는게 당근 낫지요 상전이네요 아이 맡기는 입장은 항상을이라..그런데 저렇게 갑질하고 한두시간 설교는 어흑 혼자하면했지 절대노노.

    그런데
    저는 쌍둥이를 키워보지 않았고
    또 쌍둥이입주는 구하기 힘들다니까...

    그럼에도 풀 가사도우미 교차돌리고 이유식 사서 먹이더라도 저사람은 내보내세요
    네 다른 사람은 안 저래요
    저도 미저리같은 이모님들 겪고 가슴 쿵쾅도 겪었는데 한두시간은 없었네요ㅠ
    아가들이 몇개월인가요

    아이돌보미 서비스도 일단 신청해 보시구요

  • 20. ...
    '21.2.4 5:05 PM (152.99.xxx.167)

    이렇게 휘둘리시면 앞으로도 사람쓰시기 힘들거예요.
    돈주는 사람과 일하는 사람은 적정선을 유지하면서 가야 서로 편합니다.
    그분은 이미 한참전에 선을 넘었고요. 들어주고 머뭇되는 님도 참.

  • 21. 왜그렇지
    '21.2.4 8:33 PM (106.101.xxx.145)

    아 진짜 ..저런아줌마들 간혹가다있는데 사람고쳐쓸 생각마시고 다른분 구하세요
    차라리 9시~3시 3시반~9시반출퇴근시터구하고
    이런식으로 출퇴근시터 2명구하는게 나을수도있어요

  • 22. ...
    '21.2.4 8:33 PM (66.60.xxx.38)

    두 시간이나 그런 이야기를 들어주느니 차라리 낮잠 자는게 훨씬 나을텐데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가득한 사람이네요.

  • 23. 급여
    '21.2.4 9:28 PM (223.39.xxx.53)

    는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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