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처음 알게된 단어네요.
나만 몰랐나요??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명예를 좇는 젊은이.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아버지의 유언을 좇다.
규칙이나 관습 따위를 지켜서 그대로 하다.
3일 아니면 5일 신행이 관례였다. 그러나 그런 관례를 좇고 있을 계제가 못 되었다.
며칠전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처음 알게된 단어네요.
나만 몰랐나요??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명예를 좇는 젊은이.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아버지의 유언을 좇다.
규칙이나 관습 따위를 지켜서 그대로 하다.
3일 아니면 5일 신행이 관례였다. 그러나 그런 관례를 좇고 있을 계제가 못 되었다.
네.........
네........ 22
알고 있어요
국어시험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요~^^
아버지의 유언을 쫓다인줄알았는데 좇다군요
책에도 많이 나오던 단어인데요
혹시 욕설 그 단어로 아셨나요? 그 그극 그거요.
네..
좇다 vs 쫓다 시험에 많이 나왔었죠
전 여지껏 쫓다인줄 알았네요.
시험 빈출 문제인데 모르는 게 신기
발음은 졷따
존재조차도 몰랐네요.
82에서 종종 얘기하기도 했어요
글 쓸 때 종종 활용합니다.
로 주로 쓴다는 발음상 그렇죠
모를 수 있죠.
오래 전 교육과정 세대거나 공무원 준비 안하셨다면.
알고 있어요.
중고등 시절 국어시험 단골 문제인데 모르는 게 더 신기
국민학교 출신들도 흔히 아는 단어였던것이었단 말인가요??
follow로 외우라고 20년도 전에 우리 국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답니다.
학교다니고 책읽으면 다 아는걸 모를수 있다니 쇼크
혹시 학창시절 운동부???
저 국민학교 출신이고 잘 아는 말인데요
네?
지금도 자주쓰이는단어잖아요ㅜ
꿈을 좇다.
네?
지금도 자주쓰이는단어잖아요ㅜ
꿈을 좇다.
꿈을 쫓다 (쫓다버리다가 아니고 ㅜ)
저 책 많이 읽어요, 82쿡에서 글도 많이 읽고 하지만 본 기억이 없는 단어임
공부도 중간은 했어요.ㅠㅠ
네?
지금도 자주쓰이는단어잖아요ㅜ
꿈을 좇다.
쫓다(쫓아버리다) 가 아니고
이 단어를 처음 듣는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네, 한자로 좇을 종. 예를 들어 복종 할때요.
문어라 일상에서는 흔하지는 않죠.
쫓다가 맞다고 생각해도 책을 많이읽으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죠. 그건 어떤 대상의 뒤를 바짝 따라간다거나 아예 근처에 집근못하게 멀리하는 정반대의 의미인데.
책많이 읽으신거 맞아요?
저 몰랐어요 ...
일반적으로 쫓다로 틀리게 써도 책을 많이읽으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죠. 그건 어떤 대상의 뒤를 바짝 따라간다거나 아예 근처에 접근못하게 멀리하는 정반대의 의미인데.
책많이 읽으신거 맞아요?
발자취를 좇아..
이런 문장을 정녕 모르셨다구요?
책 많이 읽어도 머릿 속에 좇다 라는 단어가 없으니 좇다를 읽으면서도 머리로는 쫓다로 인식했겠죠
그러니 본 적이 없다고 믿는 거고...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양주동 해석본에 나옵니다
님을 좆아 떠가는거 아니야
마음의 끝을 좆누아져
뭐 이런 어구였던 것 같은데
몰랏었네요
고맙습니다
국민학교 세대고 고등학생 때 쯤 고전문학 시간에
찬기파랑가 라고 해서 향가 원문을 해석하는데
이 때 3행에 흰구름 조차 란 문장이 나옵니다.
흰구름 따라~ㅡ이 뜻인데
그때 조차가 좇다의 뜻인 걸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문제집에 이 조차의 뜻이 무엇인가가 단골 시험문제였는데요.
저 50대후반 국민학교출신인데요
'좇다'를 모를 수도 있다는 게 더 놀랍네요
중고등학교때 국어책에도 많이 나오는데...
특수한 분야에서만 쓰는 단어도 아니구요
윗님 말씀하신 양주동 해석본 맞습니다.
흰구름 조초(표기가 조초 로 되어 있음)
마음의 갓을 좇누아져.. 이거군요
아무리 봐도 관념적 단어에 쫓다는 아닌것같아 이상해서 찾아보고 완전히 다른걸 알게되던데요. 지금은 30중반이예요.
알고 있었는데요.
책 읽으면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
아무리 봐도 관념적 단어에 쫓다는 아닌것같아 이상해서 찾아보고 완전히 다른걸 알게되던데요. 그냥 수업시간에 딴짓안했고 책은많이도 아니고 적당히봤구요. 지금은 30중반이예요.
몰랐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뭐 이렇게 해서 다들 서로 알고 알려주고 하면 좋죠.
따르다
그런 뜻으로 알고 있어요.
알아요. 학교에서 다 배웁니다
알아요. 학교에서 시험공부하며 본 것도 기억나요
헉 쫓다가 아니고 좇다라고요?
그럼 쫓다는 틀린 표현인가요? 쫓다라는 단어는 없는건가요? 좇는건가요? 처음 알았어요.
저 이런식으로 제가 몰랐던 맞춤법 알게 되는 것 너무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아아 검색해보니 쫓다라는건 실제로 눈으로 보고 만질수 있는 대상을 직접 잡으러 따라가는 뜻이고...
좇다라는건 꿈 이상 목표 행복같이 개념같은걸 목표로 따라가는걸 말하는거네요.
쫓다가 틀린게 아니고 쫓다와 좇다가 다른거였어요...
둘다 있어요
근데 좇는건 원글에도 있지만 좀 정신적인 면? 그런 걸로 쓰죠
뒤를 졸졸 쫓아 다니는..
그 분의 뜻을 쫒아..
이렇게 쓰는 거죠? 잘 안써서 그런즤ㅣ
이제 안게 더 신기해요
쫓다는 바로 뒤를 따라가거나 쫓아내는 경우.
좇다는 멀리서 추구하는의 의미가 있다고 알고있어요.
쫓다랑 그냥 같은 뜻인줄 알았네요
뒤를 졸졸 쫓아 다니는..
그 분의 뜻을 좇아..
이렇게 쓰는 거죠? 잘 안써서 그런즤ㅣ
국민학교 세대이고 책 안읽은 사람은 아닌데
스무살에 친구따라 교회갔다가 성경구절에서 보고 처음 알았던 것 같아요.
처음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단어가 있었네?하고 처음 인식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