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우리 신랑 계속 데리고 살아야되나요??
같이 해물찜을 먹는데
미더덕을 와드득와드득 씹더니만
미더덕이..산에서 나오지?
와~~~~~~~~~~
멀쩡히 사회생활하며 제 역할 하는 사람이구
외국생활 많이 하고 경험도 많은 사람이예요.
어이없어 물으니.
더덕땜에 그랬대요.
와~~~~~~~~~~ㅠㅠ
1. ㅇㅇ
'21.1.29 9:55 PM (49.142.xxx.33)ㅎㅎㅎㅎㅎ 일단 씹으면 바다향이 나는데 어떻게 산을 ??
2. 호수풍경
'21.1.29 9:55 PM (182.231.xxx.168)ㅋㅋㅋㅋㅋㅋㅋ
농담 아닐까요.....?3. 이뻐
'21.1.29 9:56 PM (183.97.xxx.170) - 삭제된댓글ㅍㅎㅎㅎ
이론상 맞네요 산에서 채취하는 더덕
미더덕이 아니라 물더덕이라고 제대로 된 명칭쓰시라고 해주세요 ㅋㅋ4. ㅋㅋ
'21.1.29 9:56 PM (223.38.xxx.49)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서 오랜만에 웃네요 ㅋㅋ
5. 쓸개코
'21.1.29 9:57 PM (14.53.xxx.7)ㅎㅎㅎㅎㅎㅎㅎㅎ
6. 이뻐
'21.1.29 9:57 PM (183.97.xxx.170) - 삭제된댓글ㅍㅎㅎㅎ
이론상 맞네요
미더덕이 아니라 물더덕이라고 제대로 된 명칭쓰시라고 해주세요
산은 더덕
물은 물더덕 ㅋㅋ7. 와~~~~
'21.1.29 9:57 PM (118.235.xxx.226)ㅋㅋㅋㅋ
저도 한참 웃었어요ㅋ8. 와~~~~~~
'21.1.29 9:57 PM (223.38.xxx.187)자기야? 바다향 나잖아...ㅜㅜ
했더니 자긴 향 잘 모른대요
미치겠네요 진짜..ㅠㅠ9. ..
'21.1.29 9:58 PM (223.38.xxx.49)칼주고 까보라고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0. 오...
'21.1.29 9:58 PM (14.52.xxx.225)완전 설득력 있는데요??? ㅎㅎㅎ 더덕이 친구니까 산에서 나지..
11. 울남편은
'21.1.29 9:59 PM (112.154.xxx.91)식물이 아니냐고 묻네요. 눈 똥그랗게 뜨고.
12. 자기도
'21.1.29 9:59 PM (221.154.xxx.180)데리고 사세요. 귀엽잖아요.
미더덕 캐러 다녀 오라 하셔요13. ㅁㅁㅁㅁ
'21.1.29 9:59 PM (39.7.xxx.117)ㅋㅋㅋㅋㅋㅋ
14. ..
'21.1.29 10:00 PM (223.38.xxx.187)너무도 당연하단듯..산에서 나오지?
묻긴 왜 묻니??
하긴..제앞이라 다행이네요.
어디 다른데가 아니라...15. ‥
'21.1.29 10:00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더덕 사촌인줄 아나보네요
16. ㅇㅇ
'21.1.29 10:01 PM (185.104.xxx.4)부끄럽지만 저도 예전에 그런줄 알았다는 ㅋㅋ
17. ㅇㅇ
'21.1.29 10:01 PM (175.114.xxx.96)저 7살때 더덕이랑 헷갈렸는데 ㅋㅋ
18. ..
'21.1.29 10:02 PM (223.38.xxx.187)이거 화성 남자, 금성 여자 개념으로 이해해야 하나요.
아님 무식한건가요. 흑...19. ㅋㅋㅋㅋ
'21.1.29 10:02 PM (183.97.xxx.186)북한산에 많이 난다고
등산한번 다녀오라 하세요 ㅋㅋ
바구니 한가득 캐오라고 ㅋ20. 으이그
'21.1.29 10:05 PM (124.50.xxx.74)그럴땐 산에서 나는건 ‘레더덕’ 이라고 허세요
21. ㅇㅇ
'21.1.29 10:08 PM (175.114.xxx.96)어렸을때 세발낙지 다리 세 개라서? 생사탕이 뱀탕인데 캔디인줄 알고 안주실비라고 써 있어서 이슬비같은건가라고 혼자 막 추리했어요. 남편분 귀엽게 봐주세요 ㅋㅋㅋ
22. ㅎㅎㅎㅎ
'21.1.29 10:10 PM (203.254.xxx.226)산오징어 보시면
산에서 나는 오징어인 줄 아시겠네요.ㅎ23. ㅇㅇ
'21.1.29 10:10 PM (49.142.xxx.33)윗분 댓글 보니 저도 옛날 어렸을때 생각나요. 갈매기살이 진짜 갈매기의 살인줄 ㅎㅎ
안주일체 실비집 막 이런것도 뭔소릴까 실비집?? 설비도 아니고 실비가 뭘까 궁금했었어요..24. ㅋ
'21.1.29 10:12 PM (122.35.xxx.233)제목 우리신랑 붙이는것부터가
평생데리고 사셔야함.
저 인간 붙이는 그날이 오지 않기를..25. 더덕..
'21.1.29 10:20 PM (124.54.xxx.37)아놔..냅다 산에 던지고 오세요
26. ㅋㅋㅋㅋ
'21.1.29 10:21 PM (116.43.xxx.13)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27. ....
'21.1.29 10:22 PM (122.35.xxx.53)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이해
'21.1.29 10:29 PM (122.35.xxx.26)ㅋㅋ 이해해주세요
저 고등내내 전교1등했지만 저도 그런 거 잘 몰라요29. ㅇ
'21.1.29 10:29 PM (180.69.xxx.140)말되는데요 ㅎㅎ
30. 지인 남편
'21.1.29 10:36 PM (58.238.xxx.111)지인 남편, 초고추장 사오랬더니 태양초 고추장 사왔다고...
31. ..
'21.1.29 10:55 PM (1.225.xxx.223)둘째아들이 어릴적 음식을 가려먹었는데
까맣게 조린 우엉을
부엉이랑 비슷한 종류 새고기인줄 알았대요
부엉이 친구 우엉이32. 쓸개코
'21.1.29 11:15 PM (14.53.xxx.7)부엉이친구 우엉이 ㅎㅎㅎ
33. 우엉이
'21.1.29 11:16 PM (106.101.xxx.87)ㅎㅎ 미더덕 ㅎㅎ 도 웃기고 산에 버리고 오라고 ㅋㅋ
초고추장 도 ㅎㅎ
부엉이 친구 우엉이 ㅋㅋㅋ
빵터졋어요34. **
'21.1.29 11:47 PM (1.245.xxx.138)초4였던 우리 딸아이, 위의 어느분처럼 예전에 초고추장 사오라고 했더니 태양초고추장 사온적 있었어요.
아아...
저도 실비집에 대한 추억 잠깐 생각나네요.근데 실비라는 이름 참 예쁘죠??35. 다
'21.1.29 11:54 PM (58.141.xxx.54)잘 알수는 없죠.. 귀엽네요..ㅋㅋ
36. ...
'21.1.30 12:03 AM (59.5.xxx.90)엉??
했다가
뭔가 빠져들어...
일리가 없진 안잖아...
더덕이래잖아요~ 들~37. ..
'21.1.30 12:1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산오징어ㅋㅋㅋㅋㅋ
38. ...
'21.1.30 12:20 AM (61.72.xxx.76)저 내일 미더덕 캐러 청계산 갑니다 ㅎㅎㅎ
39. 진짜
'21.1.30 1:02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산오징어를 산에서 나는 오징어인줄 아는분 봤어요.
계곡에 잡는 오징어인줄 알았대요.40. 상상
'21.1.30 4:15 AM (211.248.xxx.147)넘귀여워서 꼭 델고 살아야겠네요 ㅎㅎ
41. ㅋㅋㅋ
'21.1.30 8:30 AM (112.159.xxx.221)원글님
글 쓰는것도
유쾌 하시네요